(아름다운교육신문) 제천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 교육혁신 제천 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교원의 교육혁신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14시 40분 개회를 시작으로 디지털 교육혁신 운영 사례발표, AI·에듀테크 활용 수업역량 강화 전문가 특강, 참석자 질의응답 및 교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에서는 대제중학교 정우진 교사가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사례’를 발표하며,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디지털 교육혁신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지는 특강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윤성혜 교수가 ‘AI·디지털 교육혁신 교실 수업’을 주제로 AI 기반 교수·학습 전환 전략, 디지털 활용 방향 등 미래형 수업 설계에 대한 전문적 내용을 다루었다. 이범모 교육장은 “AI와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교육의 기본 조건”이라며, “이번 연수가 제천의 모든 학교가 미래교육을 더욱 주도적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14시부터 20시 30분까지, 오송 H호텔에서 일반고와 특목고 1‧2학년 부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7, 2028학년도 대입 시동을 위한 진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년말 맞춤형 진학 지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방학 중 학년부 진학 지도 방안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7, 2028 대입의 이해 ▲타 시‧도 학년부장 운영 사례 공유 ▲학생을 돋보이게 하는 학생부 로드맵 등 특강 및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1‧2학년 부장 간 진학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방학을 활용한 학교별 학년말 진학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공교육 대입 지도를 위한 단위 학교 맞춤형 진학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지금은 3학년 학생들이 수능을 치르고 대입을 마무리 짓고 있는 시기이므로, 이제는 1, 2학년 학생들의 대입 지도에 총력을 다할 때가 됐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내년도 대입을 위한 학년말 진학 지도 운영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단위학교가 기획한 활동들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힘껏 지원하겠다.”라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국제교육원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원과 교육청, 지자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영유아 심리정서 통합 지원체계 구축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영유아의 건강한 심리정서 발달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4월 착수했다. 보고회에서 충북교육청은 정책연구를 담당한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박보경 교수 연구팀과 함께 체계적인 영유아 심리정서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한 교육‧보육현장의 요구 및 현행 지원 체계 분석 등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최종보고회는 ▲연구 개요 및 추진 경과 ▲연구 최종 결과 발표 ▲질의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날 발표된 충북 영유아 심리정서 통합 지원체계 구축 방안의 기본 방향은 예방적 접근, 치료적 접근, 지역사회 연계 측면에서 제안됐다. 예방적 접근 측면에서는 ▲영유아 심리정서 지원 인프라 부족 지역 지원 확대‧강화 ▲영유아 대상 정서조절 및 사회적 기술 훈련 ▲사회정서학습모델 반영한 시범 영유아 학교/학급 운영 ▲부모교육 및 양육코칭 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6일 오후 2시에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메이커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2025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대비하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 협업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메이커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원탁회의는 공개 모집을 통해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 80여 명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원활한 회의 진행과 다양한 의견 도출을 위해 전문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사전에 정책 공유 및 질의답변이 가능한 온라인 토론방을 미리 개설하여 토론 참여자들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탁회의의 질을 높이는 데 힘썼다. 또한, 토론그룹마다 메이커교육에 대한 전문가를 배치하여 현장 질문에 대한 즉각적인 답변으로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설동호 교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살아 있는 진로 교육의 장(場)으로 변모한다. 11월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대전버드내중학교 1학년 학생 32명을 초청해 ‘2025년 하반기 진로·직업 체험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공공기관의 업무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함으로써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공무원’이라는 직업 세계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반기에 이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의 진로 탄력성을 높이는 핵심 기재는 단순한 적성검사나 직업 종류들의 인식 수업이 아닌 실제 직업 현장의 공기를 마시며 현직자와 소통하는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공공기관인 단순한 행정 처리를 넘어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날 대전버드내중학교 학생들은 교육지원청 내의 다양한 부서를 순회하며, 행정, 시설관리, 평생 교육 등 교육 행정직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체험하게 된다. 이는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배울 수 없었던 ‘직업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유성초등학교 학생의사당에서 관내 80개(분교 포함) 초등학교 학생 대표들이 모여 ‘2025학년도 제4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의회는 ‘학교 시설물 및 공용물품 아껴쓰기 문화 정착’과 ‘건강한 겨울철 생활습관 형성’을 주요 의제로 다루었다. 학생 대표들은 학교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공동체 문제인 학교 시설 이용 문화와 계절별 건강 관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학생의회에 참석한 한 학생 대표는 “우리 모두 주인의식을 갖고 학교 시설물을 아껴 쓰는 문화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친구들과 함께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 대표들이 제안한 실천 과제들은 서부 관내 각 학교 학생자치회에 공유되어, 학교별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실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민주시민으로서 자율과 책임을 배우며, 함께 협력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에서는 11월 22일 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영어영재과정을 이수한 초등학생 44명, 중학생 20명과 학부모, 영어과정 지도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2025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수료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영재교육원장 인사말, 영재지도강사 소개, 수료증 수여, 우수학생 상장 수여, 영어과정 운영 경과보고,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초등 과정 44명, 중등 과정 20명이 영어과정을 수료하고 초등 3명, 중등 2명의 학생이 우수학생으로서 상장과 부상을 수여 받았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12월에 선발시험을 거쳐 경산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 영역과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중등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어과정은 1년 동안 학생들에게 원어민 및 한국인 강사들과 함께 영어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과 활동, 영어캠프, 여름방학 중 집중수업, 평가 및 피드백을 제공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창의성과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중학생 1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는 11월 26일 14시, 경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부모회장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과일청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기관과 시설에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부모회장들은 직접 과일을 손질하고 정성스럽게 청을 담가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아동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뜻을 전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경산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약 80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를 매개로 장애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며 타인과 소통하고 정서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장애학생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영천 롯데시네마에서 영화'주토피아2'를 관람하며 올바른 관람 예절을 실천하고, 관람 후에는 완산근린공원에서 영화 감상문 쓰기와 감상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표현하며 친구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서로를 이해하며 협력하는 사회적 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문화·예술 체험활동이 장애학생들이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감을 키워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6일 10시, 경주 황룡원 대연회장에서 '2025년 제1회 경주 중학생 질문·탐구 궁금한마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주한 질문 속에서 우리, 서로를 배우다!’를 주제로, 중학생이 스스로 만든 질문을 바탕으로 탐구·토의하고 결과를 나누는 학생 주도형 수업 축제로 진행됐다. 페스티벌에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팀(학생 3~4명, 지도교사 1명)을 중심으로 56명의 학생과 14명의 교사가 참여했으며, 심사위원·퍼실리테이터 등 운영진을 포함해 총 90명이 함께했다. 개회식에서 권오웅 교육지원과장은 “학생이 스스로 만든 질문을 중심으로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는 경험이 곧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학교 현장의 질문·탐구 수업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행사는 근화여자중학교 G-Soul 팀의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질문 탐구 방법 안내, 팀별 질문 생성 및 탐구 활동, 3분 발표와 총평회, 수료증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