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5년 6월 14일, 6월 21일 2회에 걸쳐 경주월드에서 ‘신나는 놀이, 행복한 성장 2025 해피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는 경산과 청도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9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 동기와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해피캠프는 놀이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성취 경험을 제공하고,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또래와의 긍정적인 소통 경험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며 정서적 안정도 도모하고 있다.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학습코칭단과 함께 안전하게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기효능감을 높일 기회가 되고 있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해피캠프가 학생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더불어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 또래와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기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암군이 13일 군청에서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위원회 문화관광분과 회의를 열고 지역 문화관광 정책의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향후 영암형 관광정책 방향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마한역사문화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향후 영암형 관광 정책 방향 주제에서는 관광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암을 찾고 머무를 수 있는 ‘늘상관광’을 자문했다. 나아가 왕인문화축제 사전 준비 필요성을 제기하고, 월출산 큰바위얼굴 등 지역자원 활용 마케팅 방안을 자문했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와 마한역사문화제는 영암의 역사문화 자산을 미래의 핵심 문화관광 자원으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임을 공유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 콘텐츠 개발, 스토리텔링 강화 등 방안도 내놓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 하나하나가 영암 문화관광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만드는 밑거름이다. 영암군민의 삶을 바꾸는 문화정책, 지역경제를 살리는 관광정책을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혁신위원님들의 도움 바란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제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관내‘카페마마’에서 진행된 미혼 청년 만남 행사'김제에서 나의 20시간 여행'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혼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적적 인식을 확산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자 모집에는 김제시 및 전북지역에 주소를 두거나 재직 중인 청년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2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의 교사, 공무원, 회사원 등 다양한 직종의 미혼 청년 51명이 신청했다. 서류 적격심사와 기관안배, 추첨을 거쳐 남녀 각 12명씩 총 24명의 참가자가 최종 선정됐다. 행사 첫날에는 ‘챠밍메이크업 클래스’를 시작으로, 아이스브레이킹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전문 MC의 진행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1:1 로테이션 대화 등 매칭 프로그램을 유쾌하게 이끌어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했다. 이튿날에는 연애 심리강의와 그룹 토크, 숲 속
(아름다운교육신문) 달성군은 ‘2025년 희망찾기 가족사랑 국내여행’을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찾기 가족사랑 국내여행’은 2011년부터 추진 중인 가족지원 사업으로,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소외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달성군과 달성복지재단이 협력해 운영하며, 경제적 여건 등으로 여행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가정에게 가족 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참여자는 총 12가족, 32명이다. 참가 가족들은 대구공항에서 출발해 △카멜리아 힐 △수목원 테마파크 △아쿠아플라넷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성장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LED등에 직접 적어보는 체험도 진행되어 가족애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 참가자는 “LED등 만들기와 제주도 여행을 함께 하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2022 개정 고등학교 교과 교육과정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라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4일 시작된 연수에는 광주지역 고등학교 교사 230명이 참여하며, 공통국어(6월 14일), 한국사(6월 21일), 공통영어(6월 28일), 공통수학(7월 5일) 등 4주에 걸쳐 수업 모형, 과목별 특기사항 관련 사례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연수에 앞서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핵심 교원 연수 강사, 수업·평가 자료집 집필진 등을 강사로 위촉했다. 광주여자고등학교 기나미 교사는 “학교별 공통국어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서를 바탕으로 수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활동이 의미있었다”며 “특정 단원으로 쓰기 연계 논술, 토의토론 수업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수업·평가 방법을 다뤄 교과 역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개정 교육과정에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남구 울산과학관은 오는 7월 6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정윤숙 작가의 한국화 작품전을 연다. 정윤숙 작가는 국내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초대전을 열고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는‘태화강의 정원’을 주제로 태화강 사계절의 모습과 형상을 화폭에 담은 한국화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태화강의 변화하는 자연생태를 한국적 미의식으로 표현했다. 이 전시는 과학관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남구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1일과 14일 초중고 교원 70명을 대상으로 ‘울산교육과정 연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교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높이고자 ‘울산교육과정연구회’를 운영한다. 이 연구회는 울산교육과정 총론을 기반으로 학교자율시간 운영 실태 분석,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 중심 연구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울산교육과정연구회 연구원을 비롯한 지역 교육과정과 교사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모든 초중고 교원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됐다. 지난 11일은 비대면 연수로, 14일은 박상진홀에서 대면 연수로 열렸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교사 교육과정에 초점을 맞춰 ‘학교자율시간’과 ‘진로연계교육’, 교사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자율적 교육과정 설계’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과정 성취기준’,‘재구조화 방법’, ‘내용 체계’ 등에 대해 분석하는 과정인 교육과정 문해력을 강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학교 교육과정 설계 지원을 위한 권역별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 적용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높이고 2026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편제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울산지역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부장교사와 실무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실제, 2025 교육과정 편제 점검 프로그램 활용, 학사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자율적 교육과정 설계’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울산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교육과정 편제 점검 프로그램’과 ‘학점제형 학사관리 프로그램’은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학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로, 현장 실무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권역별로 구성된 ‘교육과정 설계 도움단’이 분임활동을 이끌며 2026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설계 모형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교육과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고등학교와 각종학교 위(Wee)클래스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 문제행동 유형별 대처’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상담교사들의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위기상황에 직면하는 현장 교사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과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의 다양한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나누며 효과적인 상담과 개입 방안을 익혔다. 연수에서는 고등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기 유형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전문상담교사가 현장에서 실천할 방법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에 기반한 대응 방안도 제시됐다. 강의에 이어 고등학교 위 클래스 협의체 회의도 이어졌다. 상담교사들은 분임 토의로 위 클래스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각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함께 찾았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자치회 대표로 구성된 학생참여위원 247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참여위원회 권역별 첫 정기협의회’를 열었다. 학생참여위원회는 울산지역 초중고 대표 학생들이 모여 학교와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실천 중심의 학생자치를 활성화하는 자치기구이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학생자치활동의 방향성과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권역별 대표 학생 간 소통과 협력으로 학생주도 교육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15개 권역별로 나눠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학생자치활동 운영 계획을 중심으로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 평화로운 학교공동체 조성, 학생회의 주도적 역할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학생들은 오는 7월 열리는 학생정책제안회에 제출할 자치활동 아이디어도 함께 도출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논의한 의견들이 앞으로 정책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매우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활동이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