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3일 제주학생문화원 일대에서 ‘2025 어린이 행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ᄒᆞᆫ디 행복ᄒᆞᆫ 오늘, 꿈이 ᄀᆞ득ᄒᆞᆫ 내일’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즐겁게 배우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는 제주학생문화원 야외광장에서 시작해 대극장까지 이어지는 광개토 제주예술단의‘길트기’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어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는 오전 9시 50분 어린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광개토 제주예술단의‘바람의 파이터’와 오퍼커션 앙상블의‘타악기와 썸타다’공연이 차례로 진행된다. 소극장에서는 제주어 인형극‘벌거벗은 임금님, 가믄장애기’, 김용운 비눗방울 마술사의‘어린이와 함께하는 오감 만족 마술 비눗방울쇼’가 펼쳐진다. 대극장 입장권은 공연 당일 운영 본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야외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인성, 안전, 환경, 문화, 예술, 미래, 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마련된 28곳의 체험공간에서 놀이하듯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학교급식소위원회 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5 유치원 및 학교급식소위원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소위원회 위원들에게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위원회의 구성 목적과 역할을 설명하여 학부모가 학교급식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급식소위원회 학부모 470여 명이 참석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야대학교 박경애 교수의 학생 생활 습관 및 영양 관리 관련 교양 강좌는 학교급식위원으로서 역할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투명하고 내실있는 학교급식운영을 위해 항상 학부모와 소통하는 학교급식운영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의 성장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자 ‘학교맞춤선택제’를 운영한다. ‘학교맞춤선택제’는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지원을 위한 경기형 다중학습안전망 사업으로, 단위학교의 여건에 따른 예산 지원과 자율적 운영을 지원한다. 2024년 시행 결과 단위학교의 행정업무 간소화를 돕고,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지원 사업으로 정책 평가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에듀테크에 기반한 학년 초 기초학력 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 운영 200교 ▲두드림학교 운영 2,079교 ▲학습지원 튜터 1,275명 지원 ▲방학 중 학습 도약 계절학기 986교 선정을 완료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이외에 자체 예산 100억 원을 증액(2024년 대비 3.45배 증액)해 총 28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가 기초학력 보장 교육활동을 운영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각 학교에서는 교육 취약계층 학생과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을 위해 수업 내 협력강사 활용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7일부터 도내 모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기이음온학교’ 온라인 교육과정 수요조사를 시작했다.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고등학생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경기이음온학교’는 경기온라인학교 정책의 일환이다. ‘경기이음온학교’는 도내 고등학생들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와 2026학년도 개설 과목을 결정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소속 학교에서 개설하지 않는 희망 과목의 수강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경기이음온학교’ 교육과정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3일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했다. 오는 29일과 30일에는 경기 남부와 북부로 나누어 교사 대상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어 다음 달 22일에는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이음온학교’는 2025학년도 상반기에 ▲인공지능 기반 생물 정보학 기초와 활용 ▲인공지능의 기초 ▲경제 수학 ▲파이썬 프로그래밍 교과를 개설‧운영해 참여 학생들이 수업 만족도를 높게 평가했다. 올 하반기에는 ▲인공지능을 위한 선형대수학 ▲면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9일 ‘2025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내부위원 6명과 외부 전문가 8명 등 총 14명이 참석한다. 외부 전문가로는 장애학생 학부모, 경찰관, 특수학교 교장, 장애인복지관 사례관리 팀장 등이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인권지원단 운영 방향 ▲정기지원 및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특별지원 절차 ▲더봄학생 현황 및 모니터링 계획 ▲학교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등 위기 유형별 지원체계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 각 위원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통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장애학생이 학교 현장에서 차별과 위협 없이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9일부터 특수학급의 운영 방안 지원 및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수학급 현장지원 장학’을 운영한다. 특수학급 현장 지원 장학은 특수학급 운영의 안정적 정착과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한다. 수업 나눔, 개별화 교육계획 수립‧운영, 특수학급 운영, 통합교육 실행 계획 수립 지원 등 현장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장학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장학에서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위한 인권지원단 정기 현장지원이 함께 이뤄진다. 장애학생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습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이 추진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특수학급 지원장학은 단순한 점검이 아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지원 중심 장학’으로서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교사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천적 장학을 통해 특수학급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사하희망교육지구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해설사 및 마을강사 수업모니터링을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각 교실 및 체험처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사하구 내 마을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의 질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을 통해 수업 운영의 안정성과 교육콘텐츠의 적절성, 참여 학생의 반응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모니터링은 사하희망교육지구 업무담당자 및 학교컨설턴트 등 총 17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평가가 아닌 성장 중심의 피드백 제공과 프로그램 개선 방안 도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사하희망교육지구는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 학생 맞춤형 체험활동, 학부모 및 지역민 연계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 중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한 교육장은 “지역과 학교,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하희망교육지구는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마을교육활동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외부 변호인단 위촉식’을 갖고 교권 침해 대응 강화를 위한 법률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변호인단은 상·하반기 각각 30명을 위촉하여 총 6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촉된 외부 변호인단은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으로 활동한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및 소송 등에 관한 법률상담 및 선임 지원 △악성 민원 및 분쟁조정에 관한 법률상담 및 지원 △무고한 아동학대 관련 검․경찰 등 수사기관 조사 및 형사소송 대응 등을 지원한다. 위촉된 자들 중 일부는 교육지원청별 법률지원단으로도 활동한다. 교육지원청 법률지원비 예산도 새롭게 편성하여, 교육지원청 차원의 교권침해 법률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올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원보호공제 보장 내역도 확대됐다. 과실로 인한 경우 유죄판결에도 법률지원비가 지원되고, 기존에 교권보호위원회 침해교원에만 지원하던 치료비와 심리정서지원비가 학교장 의견서만으로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교육활동 관련 소송의 증인 혹은 참고인 출석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후 2시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부산지역 유치원 원장과 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컨설팅장학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컨설팅장학지원단의 전문성,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여 유치원 교사의 누리과정 실행력 및 수업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올해 2년 차인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1년 차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수업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조경미 교수(부산경상대학교)가 안내한다. 이어서 유치원 환경의 다변화에 맞춘 컨설팅 역량 함양을 위해 ‘소규모 유치원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이성희 교수(공주대학교)가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청은 유아 개개인의 꿈을 키워 행복한 미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으로 지원단의 장학 역량을 강화하여 유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만년중 카누부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경정공원 조정카누경기장에서 펼쳐진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16회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한 이 대회는 전국 18개 남자중등부 팀이 출전했으며, 대전만년중 카누부는 총 6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 세부 종목은 K-1(1인승), K-2(2인승), K-4(4인승)로서, 종목별 200M, 500M 경기가 펼쳐졌으며, 대전만년중 카누부는 K-2 200, 500M, K-4 200, 500M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여 오는 5월 경남 김해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 전망을 밝게 했다. 한때 선수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던 대전만년중 카누부는 성재현 교장과 이재일 감독교사 부임 이후 우수 선수 발굴에 힘을 쏟았으며, 황선자 지도자의 열정적인 지도를 통해 전국적인 카누 강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4관왕에 오른 신형빈, 정승호 학생과 2관왕에 오른 박진홍, 최은호 학생 모두 2학년으로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