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2월 22일 오후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를 포함한 주택·토지 분야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밀착 관리하기 위한 제2차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는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과제들의 차질없는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김 차관 주재로 격주로 개최되는 회의체로, 12월 8일 출범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특히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9.7대책 후속조치 중 택지공급 관련 과제의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수도권 공공택지 5만호 이상 착공계획과 보상조기화 패키지 제도 도입계획 등을 보고받은 김 차관은 “일정에 맞추어 차질 없이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보상, 착공, 분양 등 구체적인 사업일정을 국민들께 상세하게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서울 남부권(서초서리풀, 과천과천) 공급 조기화 계획 및 향후 일정 등을 점검한 김 차관은 “이해관계자와의 충분한 대화를 통한 갈등 관리에 사업의 성패가 달려있다”며 소통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도는 19∼22일 일본 도쿄에서 도내 우수제품의 일본 현지 인지도 제고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한 ‘충남-일본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 일본사무소를 중심으로 도내 기업과 일본 바이어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내년 4월 개최하는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의 성공을 위한 사전 인적 관계망을 확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최근 일본 내 식품·미용·생활소비재 분야 케이(K)-제품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일본 시장에서 도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 품질과 기술 경쟁력이 주목받을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도는 장기간의 신뢰 구축을 중시하는 일본 바이어들의 성향에 맞춰 내년 수출 상담회 진행에 앞서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기업과 바이어 간 직접적인 접촉면을 확대하고 연계 기회를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19일에는 관계기관 소통(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으며, 20일 기업 방문, 21일 현지 시장 조사, 22일 바이어 접촉 및 설명회 등을 추진해 4일간 현지 맞춤형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22일 마지막 날에는 도쿄 게이오 호텔에서 도 일본사무소가 주관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지난 12월 19일, 달홀문화센터에서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어르신 문화예술 치유·향유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안정, 사회적 관계 형성, 예술적 경험 확대 등을 목표로 하며 총 6개 분야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25 예술치유주간 ‘예술로 연결되는 고성 : 예술연고’ 사업에서 치매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의 성과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지역 내 고령화에 따라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체계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재단은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건강하고 존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련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갖추고, 지역 내 문화복지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예술 치유프로그램 대상자 연구·개발·운영 및 상호 연계 강화 ▲예술 치유 기반 복지 협력체계 구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는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및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국정과제인 재생에너지 확대와 중소도시 균형성장 기조에 맞춰 전국 최대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잠재력을 보유한 전남과 정책금융을 선도하는 산업은행이 재생에너지와 첨단산업 육성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전남도와 산업은행은 향후 재생에너지 기반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첨단기업의 도내 유치로 지역 균형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 ▲첨단전략산업 밸류체인 구축 및 지역기업 성장 지원 ▲전남도 내 기업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협업 방안 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최근 전남해상풍력 1단지가 준공식을 마치고 상업운전에 들어가는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AI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이끌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여건을 기반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도는 22일 대구 인터불고에서 경북도, 포스텍, 영남대학교 등 학계와 연구 전문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양자기술산업 거버넌스 운영 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지난 6월 개최된 양자기술산업 거버넌스 첫 회의를 시작으로 운영해 온 실무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경상북도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실행전략과 기획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 양자기술산업 거버넌스 워킹그룹은 ▵양자협력 ▵양자인력 ▵양자기술 3개 분과로 구성되어, 지역 여건과 산업 기반을 반영한 신규 국책과제 발굴을 목표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무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총 4개 핵심과제가 분과별로 발표됐다. 양자협력 분과에서는 양자산업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양자기술 전환기업 지원사업을, 양자인력 분과에서는 양자 인력 전주기 인재 양성사업을 제안했다. 또 양자기술 분과에서는 울릉도–독도 및 울릉도–보현산 자유공간 기반 QKD 실증·테스트베드 구축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증형 과제를 도출했다. 경상북도는 2025년 양자기술산업 거버넌스 운영사업으로 대외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12월 22일 오후 1시 30분,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을 만나 지역 전통산업인 섬유와 안경산업 분야에 대한 새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10월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대통령이 언급한 섬유와 안경산업의 미래 방향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특히,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고도화 지원은 대통령 지역공약에도 반영돼 있다. 대구시는 산업부의 ‘섬유·패션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2024.8월 발표)과 연계해, 지난 3월 ▲테크융합소재 육성 ▲친환경·디지털 전환 ▲섬유패션 비즈니스 활성화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대구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안경산업의 구조적 취약성을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유망기업들에 대한 연구개발, 실·인증지원, 브랜드마케팅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금호워터폴리스 내 약 4만㎡ 부지에 가칭 ‘K-아이웨어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대구시는 섬유산업 구조 고도화를 위한 섬유와 미래신산업 융합과제 분야 정부 공모사업 확대와 안경산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진천읍 일원에서 동계방학 대비 청소년 비행 및 탈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운영했다. 이번 생활지도에는 진천교육지원청 관계자 8명, 관내 생활업무 담당 교원 30명, 진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2명 등 총 40명이 참여하여 졸업 및 종업식을 앞둔 학생들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학생들이 주로 찾는 읍내 PC방, 무인점포,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흡연 예방 △바른 언어사용 예절 지도 △불법 도박 및 사행성 조장 게임 근절을 위한 집중적인 순찰을 실시했다. 김사명 교육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합동 교외 생활지도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교육과정 취약시기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방학을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진천교육지원청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평화로운 배움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평창군보건의료원은 22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이천시보건소와 보은군보건소를 대상으로 건강 증진 사업 벤치마킹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보건의료원 조직개편에 따른 조직 현황과 노쇠 예방 관리 사업 운영 등 우수 사례를 타 지자체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각 보건소장과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권역별 조직개편 및 업무 협업 체계 ▲건강 증진 사업 운영 사례 ▲노쇠 예방 관리 사업 등 주요 중점 사업의 추진 성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평창군 노쇠 예방 관리 사업은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모델로, 관련 운영 성과가 국제 의학 학술지 JAMA Network Open에 소개된 바 있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건강 증진 사업 운영 모델을 공유하고, 지자체 간 협력과 사업 확산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효진 군 건강증진과장은 “건강 증진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운영이 중요한 만큼, 그동안 축적한 현장 경험을 적극 공유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평창군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는 관내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22일 녹색(최우수) 등급을 받은 19개소에 대해 ‘우수 현판’을 수여했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업소 간 자율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업종을 교대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이․미용 업소 115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이 합동 평가반을 구성해 ▲일반 현황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총 20여 개 항목에 대해 세밀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위생 관리 상태가 우수하고 서비스 수준이 높은 상위 91개 업소가 녹색(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평창군은 이 중 직전 평가(2023년)를 포함해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모범적인 위생 관리를 증명한 19개 업소를 최종 선정해 ‘더 베스트(The Best)’ 우수 업소 인증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평가가 관내 이·미용 업소의 위생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수여된 우수 현판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505호 회의실에서 감사자문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사자문위원회는 교육행정 유경험자와 학부모 대표, 민간인대표 등 총 7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감사 계획 수립과 운영 방향, 청렴 정책 및 제도 개선, 감사 인력 역량 강화 등 감사 분야 전반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감사의 전문성과 공정성, 투명성을 높이고자 외부 민간위원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제1회 자문 사항이었던 이동통신 중계기 임대료 및 전기사용료 관련 사안 등에 대한 추진 상황과 처리 결과를 점검․검토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 자체 감사 계획(안) △신규 감사공무원 역량 강화 방안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부서 활성화 방안 △공직자 재산등록 성실도 제고 방안 등이 상정됐으며, 감사자문위원들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가이자 도민의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