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거창군은 15일 연합뉴스TV에서 주관하는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공모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한 우수 기관 및 개인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방행정혁신, 산업·일자리창출, 청년·가족정착, 지방문화활력 등 4개 분야와 특별상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거창군은 대표적인 님비시설인 화장시설의 건립 필요성을 인식하고 주민참여형 방식으로 부지 공모를 추진하여 최적지 선정과 주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여를 한 사례로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았다. 거창군은 거창구치소 6년간의 갈등과 극복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반면교사로 삼고 정책결정 단계에서부터 주민 참여가 갈등 예방과 가장 빠른 추진이라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부지선정 문제로 화장시설 건립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타 지자체와 달리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소통을 통해 단기간 후보지를 선정한 모범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 우수사례 발표에서 경남 서북부 지역 화장시설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화장시설 건립의 추진
(아름다운교육신문) 북신동새마을부녀회는 15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작은 금액이지만 우수한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부녀회원들이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진행됐다. 신정수 북신동새마을부녀회장은 “꿈을 향해 정진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며 지역사회를 이끌어 줄 인재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인재육성기금을 후원해 주신 신정수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북신동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지역 인재 육성 사업에 유용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신동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꾸러미 전달, 사랑의 김장나눔, 한산대첩 승전축하주막 및 경로위안잔치 행사 지원, 새마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통영시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회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2025년 통영시 출산장려 행사’를 지난 13일 통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술 아티스트 손미정의 흥미로운 공연으로 시작의 문을 열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마술 공연은 아이들의 웃음과 환호 속에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열린 개회식에서는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회 박현숙 회장의 기념사, 천영기 통영시장의 축사, 배도수 시의회 의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통영시의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자녀 4명인 다자녀가정 3가구에 가구당 50만 원씩 출산장려금이 전달됐다. 지원금을 받은 가정은 자녀 4명을 둔 △주혜린 씨 △백송희 씨 △김신혜 씨 세 가정으로, 이들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축하를 받았다. 개회식 후에는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큰 공을 굴려라', 사다리 이어달리기', '맨몸 프로그램', '장애물을 헤쳐라'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종목들로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울주군이 15일부터 직원 활기 충전 원데이 클래스인 ‘베이킹·일품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활기 충전 클래스는 직원 사기 및 조직 활력 충전을 위해 마련된 후생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난 1일에는 4주 과정의 바리스타 교육을 시작했으며,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베이킹 체험,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한식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운영된 바리스타 교육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베이킹 프로그램 역시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베이킹 수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치즈케이크와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맛보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평소 좋아하는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참 좋았다”며 “다음에는 한식 요리체험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직접 요리를 체험하며 활기를 되찾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북구 드림스타트는 9월 14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드림스타트 가족나들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된 드림스타트 가정에게 지역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화합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9가정 27명의 아동과 가족들이 라이온즈파크 스윗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고,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한부모라 아이 둘을 데리고 야구장 오려면 너무 정신없고 힘든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야구장 가족나들이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움과 활력을 얻고, 가족과 함께 웃으며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이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구례군은 9월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발생한 사망사고 등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중대재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김순호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오수미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원 및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최근 발생한 중대재해 사례 공유 ▲관내 중점 관리대상 사업장 현황 보고 ▲상반기 안전관리 이행사항 점검결과에 따른 미흡사항 개선대책 및 향후 계획 ▲중대재해 예방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중대재해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작은 위험 요소라도 철저히 점검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선제적 예방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례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관내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안전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중대재해‘제로화’실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의대없는 전남에 통합대학교 국립의대와 대학병원을 신속히 설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8월 정부 국정과제에 전남 의대 신설이 반영된 이후, 국정과제 이행 후속 추진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영록 지사는 “2027년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개교는 200만 전남 도민의 한결같은 염원이자 소망”이라며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신설 정원을 포함한 의료인력 수급 추계를 연내 마무리해 반드시 2026년 2월까지 정원 규모를 확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남은 상급종합병원 부재로 고난도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중증·응급환자 타지역 유출률이 전국 최고 수준이다”며 “국립의대와 연계해 지역맞춤형 의료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필수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남 동부·서부권에 상급종합병원을 설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정은경 장관은 “전남의 어려운 의료 여건과 의대설립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에서 지역별·필수과목별 필요 의사 정원 추계에 전남 지역도 포함해 추계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LA한국교육원과 함께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글렌데일 몬테 비스타(Monte Vista) 초등학교에서 한국문화 수업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남의 교사 4명은 몬테 비스타 2~5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명절과 전통 놀이를 주제로 4일간 문화 수업을 운영했다. 이들은 지난해 캐나다 한국어 채택교 수업교류 참가자들과 여섯차례에 걸친 1:1 컨설팅을 진행해, 수업 역량을 높였다. 수업 첫날, 2·3학년 학생들은 추석의 유래에 대해 배우고, 포일 아트로 만든 한복 카드에 저마다 소원을 적으며 한국 명절의 따뜻한 정서를 체험했다. 4~5학년 학생들은 설날 세배 예절을 실습하며 한복 색상과 상징, 노리개의 의미, 덕담 문화를 배웠다. 이튿날 3학년 학생들은 한국의 지리, 수도, 국화, 국기, 한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을 배웠다. 태극기 열쇠고리를 제작하며 음양오행의 원리를 익혔고 한글의 독창성과 가치를 이해하는 수업에 함께했다. 11일에는 팽이의 유래와 놀이 방법을 배우고 직접 팽이를 만들어 친구들과 게
(아름다운교육신문) 사천시는 국내 기업의 브라질 우주항공산업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우주항공청,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2025 EMBRAER Week’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산업 강국인 브라질과의 전략적 협업 중요도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 3위 민간 항공기 제조업체인 브라질 엠브라에르 사와 국내 우주항공 기업의 수출 및 투자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일정으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국내 주요 5개 기업의 6개 공장을 방문하는 산업시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 중 사천시 관내 기업은 3개이며, 이를 통해 엠브라에르 관계자들에게 국내 우수 기업들의 기술력과 제조 역량을 직접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 2일 차인 18일에는 포럼 및 설명회가 부산 윈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 정부에서는 항공산업 육성의 비전과 전략,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엠브라에르 사 역시 각 부문 담당자들이 엠브라에르
(아름다운교육신문) 사천시는 지난 13일 환경미화 근로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환경미화 근로자 한마음 대회”행사를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수행과정에서 안전수칙 준수, 노동강도 증가에 따른 환경미화 근로자의 사기를 높이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영읍팀, 직영동팀, 동광산업팀, 청보팀 4개팀으로 나누어 체육경기 및 팀별 명량 단체경기인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나르는다라이, 자리잡기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또한, 환경미화 근로자로 구성된 ‘백경철과 그 아이들’의 색소폰 공연과 함께 팀별 노래자랑에서는 출전한 팀의 단합을 넘어 대회에 참여한 사람들 전체 호응을 이끌어내며 환호의 열기를 더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시가 깨끗한 도시로 변모되어 가는 것은 온갖 민원과 어려움에도 묵묵히 일 처리하는 환경미화 근로자 여러분의 덕분으로, 이번 행사가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천시를 가꾸는데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