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원장 김명희)은 25일 유아교육원에서 ‘2024 미래를 여는 교육연구, 함께 성장하는 교원 배움자리’를 개최하고 유아교육원의 교육 연구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연구유치원 운영 결과와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본원에서 개발한 2024 유치원 교육과정 지원자료 9종을 제공했다. 연수에는 사전 신청한 도내 80명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했다. 연구유치원 운영 결과로는 반곡별유치원 염주연 교사가 ‘그림책 별걸음 놀이를 통한 사회정서능력기르기’ 연구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학습연구 결과로는 △새봄유치원 이은희 교사가 ‘유아 디지털 놀이 지원자료’ △광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혜영 교사가 ‘유아-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언어지원 활성화 자료’를 통해 학습연구 준비, 계획 실행 과정을 공유한다. 아울러 유아교육원이 개발한 △유아언어발달 지원자료(안전이와 제일이가 알려주는 안전이야기) △교사 멀티미디어교육 지원자료(재난안전ㆍ직업안전ㆍ응급처치, 위기탈출 넘버15)와, △6개 지역 31명의 연구위원이 지역의 특색을 담아 공동 개발한 학부모지원자료 6종(원주에서 놀자, 양양 재밌잖니, 영월애(愛)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어울림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진학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2025학년도 서산시 중학교 무시험 입학전형 시행 계획과 중학교 배정프로그램 사용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배정업무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효율적인 배정업무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원서 작성 기간은 오는 11월 4일부터 15일까지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각 초등학교로부터 원서를 접수받아 12월 26일에 중학교 입학 공개 추첨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입학전형 시행 계획은 서산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원활한 중학교 배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담당 교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오늘 연수를 토대로 원서를 접수받아 차질없이 중학교 진학 업무를 마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0월 25일 학교 과학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학교 과학실 정리지원 사업은 과학실 실험기구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노후화된 실험기구 점검 및 폐기, 실험기구및 재료의 교육과정별 목록화 작업을 통해 체계적인 과학수업 및 과학실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대상인 명지초등학교는 과학실 접근이 쉽도록 이전을 추진하면서 정리지원을 요청했다. 노후화된 실험기구 및 재료를 폐기하고 이동이 편하도록 포장하는 작업을 지원했다. 학부모로 구성된 특별실정리지원단 10명이 참여하여 과학실의 안전한 이전과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과학실 정리를 지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과학실 정리 및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을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등 교육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교사를 학생곁으로]라는 학교지원센터 취지에 맞는 실질적인 학교지원사업을 계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5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유·초·중·고·특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학교급식 위생 및 식품안전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고등학교 이미순 영양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이상 기후가 식재료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식품 관리 방안 △급식종사자 개인위생 △급식기구 위생관리 등에 대해 학교급식 관례 사례 위주로 진행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명진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조리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위생관리에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진천군과 음성군은 25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진천·음성 교육 발전 특구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다 같이, 더 가치 교육으로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의 교육 발전 특구 선도지역 선정을 기념하고 군민과 함께 특구 관련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양군 의회 의장, 교육장, 도의회 의장, 초중등 교장단, 학교학부모연합회장, 학교운영위 협의회장, 혁신도시 초등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비전 선포식과 2부 학교 밖 늘봄프로그램 문화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양군의 교육 발전 특구 지역 협력체 구성원과 학생, 학부모들을 초청, 옥동초, 원당초 학생들의 치어리딩, 플루트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 발전 특구 영상 시청 △교육 발전 특구 추진 경과보고 △비전 선포 기념 퍼포먼스 등을 진행됐다. 교육 발전 특구 영상에는 진천·음성 양군이 협업해 추진하는 늘봄학교, 디지털 교육 혁신 등 4대 분야 16개 혁신과제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교육 발전 특구 지정 추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5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각급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교육 전문교원 양성을 위한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졸업예정자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AI융합교육 전문과정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2022년 입학생 27명의 연구주제를 담은 포스터 전시를 포함하여 다양한 주제의 인공지능 융합교육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모든 교과 교원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교실수업을 혁신할 수 있도록 2023년 입학생들의 현장 적용사례 자료집도 함께 배포했다. 대전글꽃초등학교 윤여옥 교사는 영어 교과에서 교육의 도구와 내용으로의 인공지능 적용의 효과성을 공유하고, 대전대신고등학교 신형철 교사는 인공지능융합교육의 필요성, 현장에서 적용의 어려움, 그리고 향후 요구되는 사항을 제시하면서 실질적인 인공지능 융합교육 정책 수립과 교사 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시사점을 주었다. 또한 대전수미초등학교 한소미 교사는 인공지능 리터러시의 정의와 구성 요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검사 문항을 공유했으며, 이에 더 나아가 대전노은초등학교 이후정 교사는 문제중심 인공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25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전 관내 각급학교 특수 및 통합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 지원 교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행동중재에 대한 교원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학교 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중재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운영했다. 연수 강사로 미국공인행동분석전문가(BCBA)인 더문ABA연구소 윤성문 소장을 초빙하여 장애학생들이 학교에서 보일 수 있는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러한 행동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중재 전략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도전행동을 더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문제행동에 대한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행동중재에 대한 교사들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또한 장애학생들의 도전 행동을 예방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남부청사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신체활동 교육(체육)’을 주제로 학교체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유치원의 신체활동 교육 강화와 초등학교 1, 2학년 체육교과 분리에 따른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은 더코리아스포츠포럼 최윤 상임대표와 한국체육학회 이한경 회장의 개회사와 축사로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작했다. 또한 관계 기관이 경기교육과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전선혜(중앙대) 교수의 ‘평생 건강의 시작, 유아의 신체활동으로부터’와 박재성(행당초) 교사의 ‘교사와 학생 모두 행복한 초등 저학년 놀이체육 수업 설계와 지향’ 주제 발표에 이어 박채희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재구 삼육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전선혜 중앙대학교 교수 ▲박재성 행당초등학교 교사 ▲권오순 부천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박성환 송린초등학교 교사가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교사 지원 통합적 플랫폼과 신체활동 교육 프로그램, 연수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한 안전한 신체활동 교육이 가능한 공간과 전문 협력 강사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도
(아름다운교육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공유학교는 공교육이 이렇게까지 다양하고, 더 넓고, 더 깊을 수 있느냐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사람, 공간, 콘텐츠가 만나는 곳, 지역협력을 통한 경기공유학교의 도전과 성장’을 주제로 25일 열린 ‘지역교육협력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 지역협력기관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튜브 생중계와 전시회로도 동시에 진행됐다. 1부 정책토론에서는 ‘경기공유학교의 역할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5명의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의 확장(안산시청 이민근 시장) ▲공유재로서의 공유학교의 역할과 플랫폼 기능 (아주대 의과대학 김신권 교수) ▲학교 교육을 보완하는 경기공유학교의 역할(금신초 최정하 교장) ▲교육2섹터로서의 경기공유학교 운영과 교육지원청의 역할(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진영하 장학사) ▲나의 공유학교, 그리고 나의 미래(수성고 오준영 학생)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좌장인 용인특례시 이재진 교육문화체육 특별보좌관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조원청사 직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25일 안전관리 협의체를 조직해 운영한다. 이번 협의체는 조원청사 재구조화 공사 진행 공간에 인재개발국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특별한 상황을 고려해 직원의 안전 확보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했다. 25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조원청사 재구조화 공사 추진현황 공유 ▲공사 현장 점검 및 안전 확보방안 협의 등 공사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직원 안전사고 예방법을 함께 검토하고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조원청사 재구조화 공사 추진단계에 따라 탄력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소통 채널을 유지하고, 협의체 위원 간 컨설팅과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진성규 인재개발지원과장은 “공사를 진행하는 공간에 직원이 근무하는 상황에 놓여 있어 무엇보다 안전의 확보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면서 “안전한 공사 운영과 함께 조원청사 근무 직원의 안전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