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사하희망교육지구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해설사 및 마을강사 수업모니터링을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각 교실 및 체험처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사하구 내 마을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의 질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을 통해 수업 운영의 안정성과 교육콘텐츠의 적절성, 참여 학생의 반응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모니터링은 사하희망교육지구 업무담당자 및 학교컨설턴트 등 총 17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평가가 아닌 성장 중심의 피드백 제공과 프로그램 개선 방안 도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사하희망교육지구는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 학생 맞춤형 체험활동, 학부모 및 지역민 연계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 중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한 교육장은 “지역과 학교,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하희망교육지구는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마을교육활동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에 사하도서관의 ‘미꿈소 창작교실’이 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최초로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도서관형 메이커스페이스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의 지역 확산을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기관에 창작 프로그램 패키지 보급과 전문 강사 파견 등을 지원한다. 사하도서관은 초등학교 3~5학년 6명을 대상으로 5월 18일과 25일 3회에 걸쳐 ‘미꿈소 창작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카미봇파이’ 코딩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램, 열 프레스기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사하도서관만의 특별한 메이커스페이스를 제공할 좋은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5월 1일부터 8일까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해운대도서관에서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 문화 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창의력과 정서 발달을 돕고,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서관은 ▲어린이날 프로그램 ‘어린이날, 찾아온 달콤한 책구름’과 ▲어버이날 프로그램 ‘사랑을 읽다, 마음 꽃을 전하다’ 등 2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린이날, 찾아온 달콤한 책구름 행사는 유아·어린이 미대출 도서를 2권 이상 대출한 유아 및 초등학생 100명에게 달콤한 솜사탕과 풍선을 제공하는 ‘숨겨진 보물책을 찾아라’와 대형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고 상상력을 펼치는 ‘내 마음을 그려봐’ 행사로 구성했다. ▲사랑을 읽다, 마음 꽃을 전하다 행사는 본관 1층 로비에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 20권을 전시하는 ‘사랑을 읽다’, 부모님께 감사 편지를 쓰고 30명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마음 꽃을 전하다’로 진행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가족 간 소통을 장려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세대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는 오는 5월 1일과 29일 삼성중과 경남여중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제별 부산 명사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려주고, 학생들의 진로와 삶의 가치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5월 1일은 김유나 부산MBC 취재기자가 삼성중학교에서 ‘저널리즘과 기자의 세계’라는 주제로 뉴스의 정의 및 기자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한다. 29일은 곽한영 부산대학교 교수가 ‘멋진 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주제로 경남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도서 ‘나의 열여섯 살을 지켜준 책들’을 통해 어른이 된다는 것, 성장한다는 것의 의미에 관해 강연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부산자료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다양한 주제의 부산 명사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주제별 지식과 간접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7시마다 도서관 강의실 2에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는 작가릴레이 북토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지역출판사 간의 협력 사업으로, 지역 출판 산업 활성화와 지역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부산시민도서관은 오는 5월 21일 ‘부산을 연극하다’의 저자 정경환 작의 ‘연극 무대로 되살아난 부산의 역사’ 북토크를 시작으로, 6월 25일 ‘부산의 비석’을 저술한 동길산 작가의 ‘각석난망(刻石難忘) 부산의 비석’ 북토크 등 총 4회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참여 희망자는 매월 북토크 운영일 3주 전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예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30일 특별연구교사 30팀을 대상으로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5년 제30회 특별연구교사제 계획단계 워크숍’을 개최한다. ‘특별연구교사제’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중 실천 가능한 현장중심 연구과제를 제안한 교사를 선정해 일정 기간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현장 중심 연구를 위한 기본 안내 ▲윤리적 연구 수행을 위한 유의사항 ▲전년도 사례 발표 및 소그룹 컨설팅 시간을 마련해 교사들의 연구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연구비 지원, 맞춤형 컨설팅, 중간 점검 및 발표회 등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연구교사제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환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가 담긴 연구는 부산교육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특별연구교사제 운영을 통해 교사들의 연구 성과가 실제 수업과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외부 변호인단 위촉식’을 갖고 교권 침해 대응 강화를 위한 법률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변호인단은 상·하반기 각각 30명을 위촉하여 총 6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촉된 외부 변호인단은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으로 활동한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및 소송 등에 관한 법률상담 및 선임 지원 △악성 민원 및 분쟁조정에 관한 법률상담 및 지원 △무고한 아동학대 관련 검․경찰 등 수사기관 조사 및 형사소송 대응 등을 지원한다. 위촉된 자들 중 일부는 교육지원청별 법률지원단으로도 활동한다. 교육지원청 법률지원비 예산도 새롭게 편성하여, 교육지원청 차원의 교권침해 법률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올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원보호공제 보장 내역도 확대됐다. 과실로 인한 경우 유죄판결에도 법률지원비가 지원되고, 기존에 교권보호위원회 침해교원에만 지원하던 치료비와 심리정서지원비가 학교장 의견서만으로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교육활동 관련 소송의 증인 혹은 참고인 출석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후 2시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부산지역 유치원 원장과 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컨설팅장학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컨설팅장학지원단의 전문성,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여 유치원 교사의 누리과정 실행력 및 수업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올해 2년 차인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1년 차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수업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조경미 교수(부산경상대학교)가 안내한다. 이어서 유치원 환경의 다변화에 맞춘 컨설팅 역량 함양을 위해 ‘소규모 유치원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이성희 교수(공주대학교)가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청은 유아 개개인의 꿈을 키워 행복한 미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으로 지원단의 장학 역량을 강화하여 유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사업비 174억을 투자하여 대전호수초와 대전관평중 교실 증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 인근지역 개발로 인한 학생수 증가에 따른 초·중학교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호수초등학교 교실 22실, 대전관평중학교 교실 12실을 증축했다. 이번 공사들은 2024년 상반기부터 추진됐으며, 건축공사는 2025년 신학기에 맞추어 완공하여 일반교실로 활용하고 있고, 운동장 정비 등 외부환경조성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학생들의 학습권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용 승강기를 신설 층까지 연장 설치하여 차별 없이 모든 학생들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대전호수초에는 일부 건물 외벽 마감재로 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하여 공사비 절감과 함께 전기요금까지 절약할 수 있게 했고, 대전관평중에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증축 교사동 지하 및 지상 1층에 주차장을 설치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증축공사로 대전호수초, 대전관평중의 과밀학급 운영으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교실 재배치를 통해 학생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만년중 카누부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경정공원 조정카누경기장에서 펼쳐진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16회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한 이 대회는 전국 18개 남자중등부 팀이 출전했으며, 대전만년중 카누부는 총 6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 세부 종목은 K-1(1인승), K-2(2인승), K-4(4인승)로서, 종목별 200M, 500M 경기가 펼쳐졌으며, 대전만년중 카누부는 K-2 200, 500M, K-4 200, 500M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여 오는 5월 경남 김해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 전망을 밝게 했다. 한때 선수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던 대전만년중 카누부는 성재현 교장과 이재일 감독교사 부임 이후 우수 선수 발굴에 힘을 쏟았으며, 황선자 지도자의 열정적인 지도를 통해 전국적인 카누 강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4관왕에 오른 신형빈, 정승호 학생과 2관왕에 오른 박진홍, 최은호 학생 모두 2학년으로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