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학생예술누리터가 10월부터 11월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한 특별한 토요예술공방을 운영한다. 토요예술공방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함께 예술을 배우는 매달 진행되는 지역연계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지난 26일과 오는 11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마련됐다. 토요공방에 참가하는 학생, 학부모는 총 70명으로 사진 진행한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지난 26일에는 윤은애 시민도슨트가 ‘현대 미술에서 보물찾기’를 주제로 현재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작품에 대한 설명과 현대 미술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11월 30일에는 광주비엔날레 전시 작품을 관람한 학생이 그 영감을 바탕으로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학생들은 ‘작가탄생! 비엔날레를 꿈꾸다’를 주제로 ‘패치워크’, ‘우드버닝’, ‘콜라주‘, ’자이언트얀 빅백‘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토요예술공방에 참여한 한 학생의 보호자는 “주말마다 색다른 예술체험을 할 수 있어 주말이 기다려진다”며 “학부모도 함께 강연을 들을 수 있고, 비엔날레 작품을 설명해줘 관람에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하반기 1박 2일형 가족 특별캠프가 참여 가족의 호응을 얻으며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인생학교 하반기 가족 특별캠프는 3기(10월 11일부터 12일)·4기(10월 25일부터 26일) 2기수로 운영되었으며, 총 19팀의 가족들이 참여해 부모 자녀 간 사랑과 소통 방식을 몸과 마음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3기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고 즐기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되었다. 4기 캠프는 전문 음악가들의 음악 제작 과정을 손쉽게 몸소 익힐 수 있는 2024 인생학교 노래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청소년인생학교 관계자는 “내년에도 더 다양한 가족형 콘텐츠를 기획하여 가족 참가자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과 자랑할 만한 뜻깊은 기억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교육청학생교육원은 10월 28일 청소년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고 있으며, 각종 범죄를 불러일으키는 등 사회적 문제로 부각 되고 있다. 이에 각계각층에서 참여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범사회적 도박 근절 운동으로 넓혀 나가고 있다. 김영록 원장은 “사이버 도박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의 저해 요인으로 절대 시작해서는 안 된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생교육원 각종 캠프에 참가하는 학교와 협력하여 도박 및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임당교육원 이규형 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릴레이 대상으로 홍천교육지원청 민철홍 교육장, 충주 용원초등학교 최연중 교장을 지목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10월 6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진행된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도내 16팀(학생 11팀, 교원 5팀)이 출품하여 최우수상 1작품, 특상 1작품, 우수상 7작품, 장려상 7작품으로 16팀 모두가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제70회를 맞은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초․중․고․교원․일반인을 대상으로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총 5개 부문에 작품을 출품받아 심사한다. 특히, 도내 출품작 중 교원․일반부 한국항공고 이상종 교사의'가스계 소화설비의 선택밸브 개발과 작동 구현'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학생 출품작 중에서는 강원과학고 Chempion-ON 팀(2학년 김대유, 김예은, 노윤석)의 'rGO와 ZnO를 도핑한 ZnTe 광촉매의 향상된 유기염료 분해능 평가'가 특상을 수상했다. 또, 전국대회 지도논문연구대회에 출품한 교원이 가장 많았던 강원과학고가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 지도노력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한준 원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도내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돗토리현에서 2024년 한·일 학생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일본 돗토리현 교육위원회 간 우호 협약(1995. 8. 31.)을 바탕으로 꾸준히 이어져 온 국제교육교류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교류가 올해부터 대면 형식으로 재개된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돗토리현 교육위원회 방문 △야즈고등학교, 요나고미나미고등학교, 요나고고등학교에서의 수업 참관 및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 △돗토리현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일본의 교육 현장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양국 간 상호 이해와 우정을 쌓으며 국제적 시대에 필요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득할 예정이다. 이웅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한·일 학생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이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원이 국제교육교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관내 미사용 학교 밖 관사를 여주시 전입 및 여주시에서 장기근무를 희망하는 교직원들에게 가족 단위 거주가 가능한‘가족형 관사’로 전환·제공함으로써 교직원의 여주시 정주 여건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여주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는 총 34개의 학교 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9개 관사가 학교 울타리 밖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학교 밖 관사는 대부분 여주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거나 단독주택으로 생활이 다소 불편하여 교직원들이 입주를 기피, 장기간 비어 있는 경우가 많아 점차 노후화되고 관리 비용 또한 증가하는 실정이었다.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이와 같이 장기간 사용하지 않고 있는 학교 밖 관사를 리모델링 후 온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가족형 관사’로의 전환 계획을 수립, 올해 10월 처음으로 관내 전체 교직원 대상 공모 절차를 거쳐 2명의 입주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교직원 가족은 2025년 1월 중‘가족형 관사’에 입주한다.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향후에도 미사용 학교 밖 관사의‘가족형 관사’전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4일 14시부터, 태안119안전센터와 연계한 ‘2024년도 관계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최초 화재 발견자의 상황 전파, 화재신고, 초기진화와 직원 및 환자 대피, 중요문건 반출, 인명구조와 급수진화,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교육지원청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와 구조를 위해 자위소방대를 조직해 소방안전 교육과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매년 소방훈련을 실시 한다. 류재환 교육장은 “우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늘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훈련은 11월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시행한 훈련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안전한 태안 교육을 만들기 위해 우리 교육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정직한(H.O.N.E.S.T) 안양과천교육 실현의 일환으로 2024년 청렴 쑥쑥 워크숍을 개최했다. 관내학교 교직원 중 희망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모두가 행복한 갑질없는 직장문화 조성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갑질 예방교육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한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감사사례 공유, 개인정보보호법 이해교육 및 “뱃살 쏙쏙 청렴 쑥쑥”구호와 함께 과천서울대공원 둘레길 걷기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함께하는 청렴 문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청렴정책으로 △구성원 간 조화 △청렴 의무 준수 및 점검 △ 청렴 의무 준수 및 점검 △갑질 실태 모니터링 실시 △관리자 솔선수범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 강화를 위한 청렴정책이라는 6대 추진전략를 수립하여 자율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박기형 감사과장은 “바쁜 여건에도 청렴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워크숍에 참여한 교직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자율적이고 균형있는 소통문화를 조성하여 모두가 행복한 갑질없는 청렴문화를 확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도덕적, 수행적 인성함양을 위한 마음챙김 명상 인성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챙김 명상 인성수업은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수업 환경을 조성하고, 경기 인성범주인 도덕적, 수행적 인성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학부모-학생 인성교육 실천학교인 박달초, 벌말초, 문원초 5~6학년 6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수업 내용은 호흡명상, 바른자세 명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호흡명상은 싱잉볼 소리에 집중하여 명상하기 ▲바른자세 명상 수업은 신체 밸런스 개선과 내 몸 알아차리기를 배우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수업에 참가한 학생은 ‘눈을 감고 조용히 호흡에 집중해보니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분주한 학교 생활 속에서 내면을 살피는 명상수업을 통해 행복한 학교 생활이 되길 바란다’라고 수업 후기를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타인과 협력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기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인성교육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내실있는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2024학년도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학년도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사립유치원은 총 38개 원으로 온종일 엄마품 돌봄교실은 37개 원이고 저녁 돌봄교실은 1개 원이며, 9월 30일 기준으로 9억 8,437만 원을 지원받았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점검반을 구성하여 돌봄교실 인력 현황, 돌봄교실 이용 원아 현황, 급·간식 제공 여부, 이용 원아 등·하원 방법, 돌봄교실 경비 집행내역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돌봄교실 운영은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2025학년도에도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돌봄 운영 관리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돌봄교실은 해당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뿐 아니라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도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보다 많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