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6일, 선택형 돌봄 초등보육전담사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으로,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한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에 늘봄학교에서의 장애 이해와 협력적 교육지원 방법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초등보육전담사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추진했다. 서권호 교육장은 “초등보육전담사들은 학생들의 안전과 돌봄의 최일선에 있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9월 1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특별교육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깨비 프로그램-도전, 깨달음, 비상”을 진행했다. 도깨비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에게 개인 상담 및 집단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키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9월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은 실제 사례를 통해 피해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 폭력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역할극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훈련했다. 부모 교육에서는 발달 과정에 있는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강점을 찾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이번 도깨비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지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시가 ‘지역경기체감회복 전담팀(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민생경제살리기에 나선 가운데, 관내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시는 상가들의 전문 컨설팅을 통한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김포 내의 건설공사 기업들이 홍보할 수 있는 장을 열어 기회를 확대하는 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동시에 주요 사업과 지역경제와의 연계점을 찾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 시는 올해 초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을 살리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전담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지역경기체감회복’ 제3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을 주재로 총괄반, 물가안정반, 편익지원반, 시민홍보반 등 4개 대책반별 실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건설공사 관내 기업 기회 확대 ▲라베니체 상권 활성화 방안 ▲부서별 지역경제 연계사업의 발굴 등이 논의됐다. 총괄반에서는 시는 아직 골목형상점가로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시는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1,730원으로 결정하고 지난 15일 고시했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11,400원보다 330원(2.9%) 인상된 금액이며, 2026년도 최저임금 10,320원보다는 1,410원 높은 수준이다. 월급으로 환산(주 소정근로 40시간 기준)하면 2,451,570원으로 최저임금보다 294,690원이 더 많다. 시는 물가상승률, 가계지출 수준 및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2026년도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와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근로자 약 600명에게 적용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0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내 학교폭력 실태조사(참여율 80.5%) 결과를 보면, △피해여부 응답률 3.0%(전년대비 0.6%p증가)△가해여부 응답률1.4%(전년대비 0.3%p증가) △목격여부 응답률7.1%(전년 대비1.3%p 증가)로 지난해보다 모두 소폭 증가했다. 학교급별 피해여부 응답률은 △초등학교 5.6%(전년대비 1.0%p증가) △중학교 2.6%(전년대비 0.5%p증가) △고등학교 1.1%(전년대비 0.4%p증가)로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소폭 증가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초등학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피해유형별로는 △언어폭력(41.0%) △집단따돌림(15.1%) △신체폭행(13.9%) △사이버폭력(8.0%) 순으로 나타났고, △신체폭행(13.9%, 전년대비 1.4%p 감소), △사이버폭력(8.0%, 전년대비 0.4%p 감소)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언어폭력(41.0%, 전년대비 0.1%p 증가), △강요(6.1%, 전년대비 1.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14시 고성 문화의 집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행동강령책임관, 부패취약분야 업무 담당자, 저연차 공무원, 학교 운동부 학부모 및 교육지원청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할 신고·제출 의무 5가지 및 제한·금지 행위 5가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청탁금지법, 갑질 판단의 기준 및 주요 사례, 부패·공익신고 제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강의는 청렴교육전문강사로 활동하는 삼척 도계고등학교 최승국 교장이 강사로 나섰다.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일상과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상황을 예시로 들어 직원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홍성봉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이자 덕목"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선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청소년 자치 배움터에 참여하는 중·고등학생 16명이 지역 내 기초과학연구원 예미랩(Yemilab)을 방문하여 첨단 기초과학 연구 현장을 탐방하고, 과학적 소양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초과학연구원 예미랩은 해수면 이하 1,000m 깊이에 건설된 세계적 수준의 지하 연구시설로, 암흑물질과 중성미자 연구 등 인류의 근본적 과학 질문에 도전하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교과서 속 이론이 아닌 실제 연구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기초과학의 가치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오전에 지상 오피스 세미나실에서 예미랩 소중호 박사의 강연을 통해 연구소의 역할과 현재 진행 중인 실험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덕철광 안전교육실에서 광산 안전 관련 교육을 받고, 연구 현장 견학에 필요한 안전 장비를 착용했다. 이후 학생들은 이동하여 지하 1,000m, 해수면 이하 120m 깊이에 위치한 연구 공간으로 직접 이동해, 방사선 차폐시설, 실험 장비, 연구자들의 작업 공간을 눈으로 확인했다. 특히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초정
(아름다운교육신문) 홍천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14시 홍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및 평가 지원, 교사의 하루를 바꾸는 마법 같은 툴, 캔바’ 연수를 개최했다. 본 연수는 지난 6월 인공지능 에듀테크 활용 과정 중심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자 개최됐던 ‘2025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연수’의 후속 연수로, 관내 교사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캔바 기본 및 교사 맞춤 기능 익히기 △수업 활용 사례 탐색 및 실습하기 △추가앱 활용을 통한 수업 확장과 인공지능 활용하기 △개별 실습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수업 혁신과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준비된 만큼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내용이 제공되어 교사들의 내실있는 교육활동을 이끄는 역량 함양의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의 꿈을 위해 애쓰는 교사들에게 더욱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청주농업고등학교와 한국산업인력공단(충북지사)에서 열리는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5FFK충북대회)에 도내 농업계고 6개교 70명의 학생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FFK’는 한국영농학생연합회로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조직하여 영농 활동을 하고 농업 인력 양성과 농업교육 발전을 위한 단체이다. 올해 대회는 ‘기후 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을 표어로 전국 14개 시도에서 93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농업 분야 경진과 교류의 장을 펼친다. 이번 영농학생축제에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은 △전공경진 5종목(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과제이수발표 6종목(연구과제_개인 및 공동, 경영과제_개인 및 공동, 농생명창업아이템과제, 농산물마케팅과제) △실무능력경진 6종목(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농식품조리, 애견미용)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골든벨, 예술제,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그동안 노력하고 쌓아온 농업 지식과 역량, 재능을 마음껏 선보일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미래를 여는 교(원)감 인공지능(AI) 디지털 기반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준비하는 중간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을 이끄는 교(원)감의 업무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연수생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를 6개 권역으로 나누어 홍천(16일), 삼척(17일), 영월(18일), 횡성(23일), 춘천(24일), 고성(25일)에서 분산 개최되며, 이를 통해 각 권역별 연수생들이 효과적으로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는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장 △박준형 경북대학교 교수 △정용주 고려대 겸임교수 △윤성혜 러닝스파크 이사 등 국내 교육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학계와 산업계의 권위자들이 강사로 나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리더십을 다룬다. 또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민섭 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