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8일, 신규 공무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고움’의 시작을 알리는 첫 만남을 가졌다. ‘고움’은 ‘고양에서 움트는 새싹’의 줄임말로, 2025년 신규 공무원과 직무 및 정서 지원을 담당할 선배 공무원이 참여하는 소그룹 체계의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신규공무원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직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고움’ 멘토링 프로그램은 올해 10월까지 운영되며 ▷공직가치 함양 활동 ▷지역알아보기 ▷담당업무 그룹스터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무 역량 향상은 물론 소통과 정서적 성장까지 함께 도모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첫 만남에서는 멘토-멘티 간 결연을 맺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팀별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실질적인 활동 목표와 관계 형성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북토크는 '오늘도 고행? 아니, 교행'의 저자를 초청해 ‘꿈도, 현실도 모두 품는 법’을 주제로 공직 초년생들이 마주하는 현실적 고민과 이상 사이의 간극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서로의 경험과 시각을 공유하는 특별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1동에 위치한 공립 한류유치원은 4월 25일,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 사회적기업 산천초목팜과 함께 ‘어서와 어썸~ 숲 체험 교육프로그램’ 협약식을 체결했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교육을 통해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생명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류유치원은 일산호수공원 인근이라는 지리적 강점을 살려 자연 속 생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류유치원 학부모들은 일산호수공원을 활용한 생태중심 교육에 대해 높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며, “자연과 함께하는 배움이 자녀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민성연 한류유치원장은 “아이들이 자연을 통해 마음껏 표현하고 탐색하며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숲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한류유치원 어린이들이 자연, 지역사회, 교육기관이 함께 만든 ‘어썸’한 만남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의 성장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자 ‘학교맞춤선택제’를 운영한다. ‘학교맞춤선택제’는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지원을 위한 경기형 다중학습안전망 사업으로, 단위학교의 여건에 따른 예산 지원과 자율적 운영을 지원한다. 2024년 시행 결과 단위학교의 행정업무 간소화를 돕고,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지원 사업으로 정책 평가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에듀테크에 기반한 학년 초 기초학력 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 운영 200교 ▲두드림학교 운영 2,079교 ▲학습지원 튜터 1,275명 지원 ▲방학 중 학습 도약 계절학기 986교 선정을 완료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이외에 자체 예산 100억 원을 증액(2024년 대비 3.45배 증액)해 총 28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가 기초학력 보장 교육활동을 운영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각 학교에서는 교육 취약계층 학생과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을 위해 수업 내 협력강사 활용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7일부터 도내 모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기이음온학교’ 온라인 교육과정 수요조사를 시작했다.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고등학생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경기이음온학교’는 경기온라인학교 정책의 일환이다. ‘경기이음온학교’는 도내 고등학생들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와 2026학년도 개설 과목을 결정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소속 학교에서 개설하지 않는 희망 과목의 수강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경기이음온학교’ 교육과정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3일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했다. 오는 29일과 30일에는 경기 남부와 북부로 나누어 교사 대상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어 다음 달 22일에는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이음온학교’는 2025학년도 상반기에 ▲인공지능 기반 생물 정보학 기초와 활용 ▲인공지능의 기초 ▲경제 수학 ▲파이썬 프로그래밍 교과를 개설‧운영해 참여 학생들이 수업 만족도를 높게 평가했다. 올 하반기에는 ▲인공지능을 위한 선형대수학 ▲면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 안양시체육회, 안양시 관내 6개교와 함께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추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추가 업무협약 체결로 안양시 관내 공·사립 80교, 100%가 참여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학교시설 개방은 학생들의 하교 후, 주말 등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한해 지역주민에게 적극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학교가 지역사회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학교는 학생들의 학습 공간으로 학교시설을 사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세심한 배려와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깨끗한 정리 및 원상 복구 등 이용자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발휘된다면 학교시설 개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 구조 개선 사업, 무인경비시스템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개방에 따른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학교시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손쉽게 개방 가능 시설 및 개방 시간을 알 수 있도록 학교 홈페이지 개방 창구 정비 등을 통해
(아름다운교육신문) 반송초등학교는 4월 25일, 2025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및 디지털 기술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대표 디지털 교육 활동인 ‘반디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디지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외부 전문업체와 협력하여 본교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총 1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AI 코딩, 로봇 제어, VR·AR 체험 등을 통해 평소 학습한 디지털 리터러시와 컴퓨팅 사고력을 실습으로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미숙 교장은 "반디 프로젝트 등 학교의 디지털 교육이 이번 과학의 날 행사와 결합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AI 및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5교(초 2교, 중 2교, 고 1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화재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시 대형피해가 예상되는 30년 이상 경과된 급식소(식당)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2023년 드라이비트 시공 학교 4곳과 2024년 샌드위치패널 시공 학교 3교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안전점검은 전문성, 객관성,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학교, 교육지원청 기술직 담당자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 조치와 보수, 보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중대한 결함이나 그로 인해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될 때에는 정밀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후속 조치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노후 급식소는 자칫, 대형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시설”이라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저경력 지방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과 직무 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29일부터 9월까지 ‘동래 새내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동래 새내기 아카데미’는 임용 1~2년 차 관내 지방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공직생활 초기 단계에서 현장에 신속히 적응하고 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직무 교육을 넘어 구성원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 형성을 통해 머물고 싶은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동래 직무 아카데미’는 29일 개강하며,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본 과정은 급여 작업,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직무연수로 구성됐고, 저경력 공무원이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가는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재양성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올해 관내 모든 학교의 교육환경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 내 지역의 보건․위생, 안전, 학습,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설정·고시된 곳이다. 이 구역 내에서 법령상 금지행위 및 시설의 설치를 위해서는 ‘지역교육환경보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습과 교육환경에 나쁜 영향이 없다고 인정될 경우에만 가능하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학교의 교육환경보호구역에 대하여 연 1회 이상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교육지원청과 구청, 경찰서 등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의 합동점검도 연 6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점검 시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의 무단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불법업소를 단속 및 계도하여 학생들의 학습과 교육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빈틈없는 학교 주변 점검으로 관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9일 ‘2025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내부위원 6명과 외부 전문가 8명 등 총 14명이 참석한다. 외부 전문가로는 장애학생 학부모, 경찰관, 특수학교 교장, 장애인복지관 사례관리 팀장 등이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인권지원단 운영 방향 ▲정기지원 및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특별지원 절차 ▲더봄학생 현황 및 모니터링 계획 ▲학교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등 위기 유형별 지원체계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 각 위원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통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장애학생이 학교 현장에서 차별과 위협 없이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