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중구는 지난 6월 30일 대봉동 소재 카페에서 ‘소확행(소통은 확실한 행복)’ 간담회를 열고, 근무 경력 3년 이내의 젊은 직원들과 함께 자유롭고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조직 내 세대 간 인식 차이,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직장 내 문화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에 익명으로 받은 질문지를 통해 연가 사용, 직무 스트레스, 소소한 불편사항, 제안하고 싶은 아이디어 등 현실적인 주제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오갔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예상보다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갔고, 구청장님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인상 깊었다”며 “이러한 자리가 앞으로도 자주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젊은 직원들의 시각을 통해 조직이 나아갈 방향과 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중구’,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중구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7월 1일, 류규하 중구청장이 아이들의 등굣길을 살피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산3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점검, 간부 공무원과 함께하는 근대골목 쓰담투어,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까지 생활 현장을 누비며 구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첫 일정으로는 남산초등학교에서 열린 ‘3주년 첫걸음, 등굣길 안전 ON’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지도 및 자전거 안전 수칙 계도를 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류 구청장은 주차난 해소를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남산3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주거지의 주차 수요 해소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실무진과 논의했다. 현장에서 구민들의 의견도 직접 청취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해당 주차장은 중구가 추진 중인 ‘도심 주차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상 4층 규모에 총 101면이 조성되며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한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안군은 부안청년UP센터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주최하고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과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청년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북에서 부안, 전주, 군산 3개 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부안군은 올해 ‘청년 날다 프로젝트 Ⅲ’를 제안해 선정됐으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GTQ(그래픽기술자격)반과 전산회계 자격증반을 각각 개설해 총 3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집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청년 대상 실용 교육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일자리 기반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부안군은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되며 총 78백원을 확보하여 청년 맞춤형 정책 추진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안군과 진안군은 지역상생 실천 및 보건소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 간 우호 증진 및 협력 강화에 앞장서고자 2025. 6. 30일 부안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은 진안군 보건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200만원을 부안군에 전달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포털을 통해 진행 됐으며, 이는 제도의 취지를 살려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탁식은 부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보건소장 및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진안군 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간 건강과 복지,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보건기관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제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진안군 보건소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보건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활용 하겠다”고 화답 했다. 이번 기탁을 계기로 부안군과 진안군은 보건 분야 상호 협력 강화 및 교류 확대를 적극적으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안군은 지난 6월 30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위원장인 권익현 군수와 민간위원장 김현구 대표를 비롯해 13개 읍·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권익현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내 자원 연계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읍·면 단위의 인적 안전망으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읍·면 협의체가 추진 중인 특화사업과 지역자원 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업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한 정보 공유는 각 지역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실질적인 복지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참석자들은 상호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간담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안군은 근골격계에 부담이 많이 가는 맨손어업에 주로 종사하여 남성 보다 질병 발생율이 높고 살림과 육아 등 가사활동의 이중노동을 수행하는 여성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높은 어촌유지 기여도에 대해 정책적 지원을 하기 위해 특화건강검진 비용 전액을 지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255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이며 여성어업인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관내 부안성모병원을 검진의료기관으로 지정해 검진을 실시 하고 있는데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위험도 △난청 등 4개 영역 11개 항목으로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돼 검진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특히, 군은 위도 등 섬 지역에 거주하여 검진에 불편을 겪고 있는 여성 어업인들의 검진 기회 보장과 불편 해소를 위해 해수부와 협의, 전국 최초로 이동 검진버스를 8월 중 위도 지역에 투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일반 국가검진에는 없는 특수건강검진으로 여성어업인의 직업질환 예방은 물론 조기 발견 · 치료가 가능해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앞으로도 여성어업인들에게 발생 하기 쉬운 질병을 중
(아름다운교육신문)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는 지난달 28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제4회 부안 향토문학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에서는 제4회 부안 향토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됐으며, 올해 문학상 공모로 추천된 20여명의 후보 중 2010년 ‘지구 문학’ 신인상 수상과 함께 등단해 시집 『그 산에 취하고 싶다』를 발간한 ‘김영렬 시인’과 2015년 ‘한국작가’ 신인상 수상과 함께 등단해 칼럽집 『거짓과 진실』 등을 발간한 ‘신대철 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로 축하 시루떡 커팅식, 공로패 수여,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30주년 기념식에는 초대 지부장인 윤갑철 지부장을 비롯한 역대 지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는 1995년 창립 이후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대표 문예지인 '부안문학'은 1995년 제1집 발간을 시작으로 제30집까지 꾸준히 발간하며 지역 문인들의 창작활동을 담아내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황곤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 지부장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안군은 지역 제빵 제조를 주도하는 (유)징코푸드시스템·(유)피오레 문요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군청 직원이 기업 현장을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 제도를 직접 설명하는 ‘1기업 1과장 책임제’ 성과로, 문 대표와의 공감이 이뤄낸 결과다. 문 대표는 “사람의 마음을 담은 기업이 되기 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는 마음이 컸다”며 이번 기부 취지를 밝혔다. 문 대표는 과거에도 부안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 기탁 등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섰으며, 지역 축제 지원과 지난 경북 산불에도 빵 나눔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이 제도에 공감하고 기부에 나서준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전액 타 지자체와 상호기부할 예정이며, 부안군은 이를 통해 지역 간 연대 강화 및 기부 네트워크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군은 6월 30일 삼성산작목반 선과장에서 ‘2025 청도 복숭아(미황, 조황)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복숭아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첫걸음으로, 청도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선적식에서는 조기 출하 품종인 ‘미황’과 ‘조황’ 복숭아가 주요 품목으로, 선과 작업을 마친 복숭아는 해외 시장으로 본격 수출될 예정이다. 청도 복숭아는 뛰어난 당도와 품질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및 북미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삼성산작목반이 공동 주관했으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 등 여러 농업 관련 기관이 후원으로 참여해 지역 농업인의 수출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김동기 부군수는 “이번 선적식을 계기로 청도 복숭아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시장 다변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군은 지난 27일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글로벌 커넥트-GO GO 청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청도읍성, 와인터널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각국 언어로 제작된 관광 리플릿을 활용해 본국어로 청도의 역사와 명소를 소개하는 실습을 진행해 지역 정착을 위한 관광가이드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융화 촉진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청도군 내호리와 유호1리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 전통 음식 및 의상 체험, 각국 문화 소개 등 상호문화 교류를 진행했고, 6월에는 청도어린이집에서 중국,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유학생들이 원아들과 함께 전통 악기 체험, 각국의 전통놀이, 베트남 국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세계문화 체험활동을 4차례에 걸쳐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유학생 간의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