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에서는 26일에 강화도 일원에서 인천청람초등학교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강화를 만나다! 가족 공감 역사·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화재 피해를 겪은 청람초 학생들과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한 이번 체험은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배우며 가족이 화합하고 힐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광성보를 찾아 역사 오리엔티어링에 참여하여 강화도의 국방시설과 역사적 의의를 배우고, 숲길을 따라 걸으며 가족 간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조양방직으로 자리를 옮겨 우리나라의 근현대식 방직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그 흔적을 찾는 활동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강화 화문석 마을에서 화문석 짜기와 순무 김치, 쌀강정 만들기 체험을 하며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해보았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화문석을 내 손으로 한 땀 한 땀 만든 것이 재미있었고, 갓 수확한 순무가 정말 맛있었다”며 “가족과 함께 걷고 이야기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인천청람초 학생들과 가족들이 슬픔을 잠시나마 잊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관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2주간 진행된 ‘토닥토닥! 함께 성장하는 관계틔움 생활교육’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생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과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에니어그램으로 마음 여행하기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마음 연결하기 ▲학급 긍정 훈육법으로 친절하며 단호한 교사 되기 ▲비폭력 대화로 마음 열기 ▲학부모 상담 꿀팁으로 신뢰하는 관계 이끌기 ▲ 서로 마음 토닥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교사들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분임별 실습을 진행하며, 생활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에 참여해 학생들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배우게 됐다”며 “앞으로 학급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사들의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학생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퇴직 예정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퇴직예정자 미래 설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방공무원 퇴직예정자들이 은퇴 이후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새로운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여러 대표와 전문가를 초청해 ▸행복한 인생 설계 ▸공무원연금 및 건강보험의 이해 ▸정부 지원 정책 ▸자산관리 ▸건강관리 등 퇴직 후에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하고 힐링 연수와 향기 테라피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은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므로 이번 연수가 평생을 인천의 교육을 위해 살아온 공무원분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퇴직 이후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퇴직예정자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 설계를 위하여 퇴직 연수 운영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청호초등학교 학생들의 체육활동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업비 총 2억 1천만 원을 들여 실내체육공간을 133㎡ 확장했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개교한 청호초는 그동안 실내체육공간이 협소하여 악천후 시 체육활동은 물론 학교 행사 진행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새롭게 확장된 공간은 친환경 수성페인트와 바닥 플로어링 보드로 마감됐으며, 냉난방 공조 시설과 조명시설을 갖춰 쾌적한 교육 환경으로 조성했다. 특히 학생들의 정서를 고려한 색채를 활용하여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실내체육공간 확장으로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기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육복지사 3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울신학대학교의 최웅 교수를 초빙하여 변화하는 교육복지정책 현황 및 흐름을 이해하고, 교육복지안전망 주요 사업 내용,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및 교육복지사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교육복지사는 교육 취약 학생의 개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무자로서 다양한 수준의 취약성을 가진 위기 학생 및 가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해 교육복지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과 25일 영종도에서 학교 폭력 전담 조사관 역량 강화를 위한 챙김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 폭력 전담 조사관의 사안 조사에 대한 전문적 역량 강화 및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폭력 제로 센터 지원 체제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다. 연수는 소통 챙김-전문성 챙김-마음 챙김-건강 챙김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담조사관 사안 조사 업무 능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공정한 학교 폭력 사안 조사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으로써 평화롭고 행복한 서부 학교 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학교 폭력 사안 조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25일까지 교육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급을 대상으로 ‘위기학급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권 침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급의 학생과 교사의 갈등 회복을 돕고 건강한 학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급별 상황을 진단하여,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급 분위기가 개선되는 것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건강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들 간의 갈등 조정과 회복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실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한 학급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중학교와 초등학교 각각 한 학급씩을 더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전통 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남부 마을 장독대’ 사업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전통 장을 담그는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3월부터 학생과 학부모들이 정성껏 담근 장은 7개월간 발효과정을 거쳐 영종 권역은 중구청, 제물포 권역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저소득 독거노인 80명에게 전달됐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부 마을 장독대 사업은 학생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평화와 공존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글로벌 역사기행단 현장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기행단은 관내 5개 고등학교 20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하여‘상호 이해와 공존, 평화의 동아시아’를 주제로 히로시마에서 현장 답사와 한일 역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히로시마 평화공원을 방문하여‘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를 참배하고 헌화하며 역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히토쓰바시 대학 가토 케이키 교수와 대학생들과 ‘일본의 역사 인식과 한일 관계’에 관한 특강 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히로시마현 아키후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모여 한일 역사 갈등 문제에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글로벌 역사기행단의 히로시마 방문이 학생들에게 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의 가치를 배울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평화·공존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 26일 양일간 강화지역 교원과 교육 전문직, IB 관심 학교 교원 50여 명이 참여한 ‘강화지역 탐구 기반 수업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강화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강화지역의 특색을 살린 탐구 기반 수업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IB 후보학교인 충남 온양한올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념 기반 탐구 학습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IB 코디네이터의 역할과 후보학교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참가 교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에는 충남삼성고 김도훈 교감을 초청하여 IB 월드스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탐구 기반 수업 평가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감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참가자들과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탐구 기반 수업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개념 기반 탐구 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학교 상황에 맞는 수업 평가 운영 방안을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