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수도권 호남 향우들의 화합과 상생의 장인 ‘창립 70주년 광주전남시도민회 한마음대축제’에 참여해 광주와 전남 발전을 함께 열어갈 의지를 다졌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9월 13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창립 70주년 광주전남시도민회 한마음대축제’에 참석해 광주와 전남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을 비롯해 재경나주향우회 강성현 회장 등 각 시군 향우회장과 향우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고향의 정을 나누고 발전을 기원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 향우회원들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하며 향우들과의 교류를 돈독히 했고 광주와 전남이 하나 되는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서는 ‘자랑스런호남인상’ 시상자로 나주 이창동 출신 안세영 선수가 선정됐으며 대회 일정으로 불참한 안 선수를 대신해 부모님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500만 향우와 함께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공연, 체육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5천여 명의 참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에 전남 최초로 3년 연속 선정되며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과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나주시는 국비 3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6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지난해(7억 3천만 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또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전남 최초로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축산악취 개선사업’은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자원화, 악취 저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형 국고 지원사업이다. 나주시는 전남 내 축산 규모 1위 지역으로 도내 전체 가금 사육의 20.5%, 돼지 13.2%, 한육우 10.3%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혁신도시 조성과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주거지와 축산시설이 인접해지면서 악취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민원 발생이 잦은 농가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신안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째 주)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군민들에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정보를 제공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예방과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9월 말까지 관내 모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상설 ‘레드서클존’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 수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9월 12일에는 신안군민체육관에서 별도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여 방문 주민과 이장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함께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을 제공,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희 신안군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올바른 생활 습관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안군은 이 외에도 공식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에너지와 인공지능(AI)의 융합이라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개최한다. 나주시는 전라남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공동으로 준비한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이하 포럼)’를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표방하는 나주시는 지난해부터 이 포럼을 열어왔으며 기초지자체가 주관하는 국제행사임에도 세계적 석학과 글로벌 기업,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드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DDD 에너지 전환(분산, 직류, 디지털 AI)’으로 정부의 에너지 및 AI 정책 기조와 맞물려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방향성과 미래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7일 오전 10시 개막식에서는 2010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그래핀 연구 권위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싱가포르국립대 교수가 기조 연사로 나서 차세대 신소재의 AI 기반 설계와 에너지 산업 혁신을 전망한다. 같
(아름다운교육신문) 창원특례시는 15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북면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추석 성수기 대비 단감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 등 주요 사업장과 민원 현장을 찾아 현장 중심의 해법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먼저 북면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소 피해 및 병해충 동향, 예상 생산량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초여름 가뭄과 폭염으로 약 10% 안팎의 단감이 일소(햇볕 데임) 피해를 입었으나, 농가의 적절한 관수 관리, 일소피해 경감제 살포 및 병해충 방제로 생육이 안정적으로 관리되어 평년과 비교해 풍년이 예상된다. 이어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민원 현장 방문도 이어졌다.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 ▲북면 무동~무곡지구 연결도로(대로3-35호선) 개설 현장 ▲명호마을 교량 확장 요청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고, 관계 부서에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주문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올여름 가뭄과 폭염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추석 성수기에 대비해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품질 좋은 단감 수확에 박차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 유도를 위해 9월 15일부터 ‘청도 숙박 페스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숙박·여행 플랫폼인 ‘여기어때’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청도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 원 상당의 숙박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9월 15일 월요일부터 9월 28일 일요일까지 여기어때 앱을 통해 발급 및 결제 가능하며, 실제 숙박은 9월 15일 월요일부터 11월 2일(일)까지 넉넉하게 설정되어 있어 추석 연휴나 단풍철 여행 계획에도 유용하다. 장미화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숙박 할인 행사는 청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청도의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옹진군은 군민 건강보호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어린이(생후6개월~13세)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국가 지원사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생후 6개월 된 아이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임신 전 기간)등이다. 우선, 생후 6개월~13세 이하는 2회 접종대상 어린이로 오는 22일 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29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산부,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65세 이상 대상자는 10월 15일부터 동일한 일정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예정이며, 옹진군은 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는 것을 권고하며, 동시에 접종하는 경우 각각 다른 부위에 백신을 맞아야 한다. 이번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24.7월,‘25.3월)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하여 시행한다. 질병청은 효과성과 안전성에서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오세현 아산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추석을 앞두고 남아 있는 수해복구를 철저히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오세현 시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응급복구와 이재민 보호, 항구복구 추진까지 어느 정도 급한 불은 껐다”면서도 “곡교천·온양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의 퇴적물, 지하차도의 쓰레기·전기 미복구 등 세부 정리가 여전히 부족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초기 대응은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마지막까지 마무리를 못 해 오히려 질타를 받을 수 있다”며 “추석 전까지 전 실·과가 총력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시민들이 산책로나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면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기본부터 꼼꼼히 챙겨야 한다”며 “하천과 도로, 인도, 가로등 등 시설 전반을 부시장 주관으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 시장은 또 각종 가을철 행사의 철저한 준비도 언급했다. “9월·10월에 각종 대회와 워크숍, 축제가 몰려 있다”며 “행사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이 부족하면 좋은 행사도 나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
(아름다운교육신문) 춘천시가 시민들의 건강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태권도의 일상화를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체육회와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15일 춘천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시민태권도 광장사업’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해 기본동작, 품새, 체력 단련 등 생활 태권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앞으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은 △시민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 시는 지난 6월 9일 ‘온 시민이 즐기는 태권도 도시’를 비전으로 춘천태권도 시민협의체를 출범했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고등학교에서 태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생활체육의 장점을 결합해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정기 프로그램 편성
(아름다운교육신문) 창원특례시는 경남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취업플랫폼 런앤잡(Learn&Job) 프로젝트(이하 런앤잡)’를 통해 현재까지(9월 12일 기준) 167명의 구직자가 참여, 5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런앤잡’ 사업은 18세~69세까지의 미취업자(해군제대군인 포함)를 대상으로 ▲취업준비 공간제공(창원, 마산, 진해 각각 1개소) ▲맞춤형 취업 컨설팅 ▲입사시험 대비 교육 ▲지역특화 산업 기업탐방(방위산업 등) ▲ 기업 구직자간 멘토-멘티 교류회 등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취업 역랑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성과로 취업자 51명 중에는 공기업 20명, 사기업 17명, 금융권 및 대학·공공기관 등 14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5명은 해군 제대군인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볼보코리아 등 대기업 취업 사례도 성과로 이어져 단순 단기 일자리 제공을 넘어 질 높은 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런앤잡’ 사업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금융기관에 취업하며 사업 참여 경험을 소감으로 전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