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봉화교육지원청 103명이 교육발전특구 문화시드볼트 공연 관람 체험을 위해 10월 25일 금요일 안동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봉화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신청자 103명이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의 기획공연 ‘TRIO COLORES’을 관람하며 타악기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들었다. ‘TRIO COLORES’는 타악기로 유럽과 미국 콩쿠르를 석권하고 2022년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을 방문한 세 명의 클래식 퍼커셔니스트로 구성된 팀으로, 클래식 음악을 타악기로 편곡하여 90분간 매력 넘치는 열정적인 연주를 펼쳤다. 이영록 교육장은 “봉화 지역은 지리적으로 문화예술 공연 기회를 접하기 어렵다. 올해 봉화교육지원청의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에 103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해소하지 못했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봉화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체험하면서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4년 10월 25일 봉화Wee센터 및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9명을 대상으로‘학생 정서 조절 상담으로 만나는 우리(Wee)!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March79상담교육센터장 유은호 교수가 ‘정서 조절을 활용한 아동, 청소년 상담’을 주제로 학생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량중학교 신 모 상담교사는“이번 연수를 통해 올바른 관점으로 학생 정서의 특징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강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상진 봉화Wee센터장은 “상담역량강화연수를 통해 상담 선생님들이 실제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담 방법을 익히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성장하는 Wee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이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자연탐구원에서 ‘반갑다, 꼬마 따오기’라는 주제로 생태문화 체험 전시회를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2024년 자연탐구원이 운영한 생태환경교육의 운영 결과물과 여름방학 중 운영했던 교원 대상 생태세밀화 연수 결과물이 선보였고, ‘따오기’ 및 기타 멸종위기종 박제동물 특별전시도 운영됐다. 이와 함께,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를 통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육이 만들기, 생태미술작가와 함께하는 생태세밀화 및 돌멩이 그림 그리기, 수생식물의 생존전략 관찰하기 등 색다른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9일에는 따오기 전문박사를 초빙해 자연탐구원 보유의 어린 따오기 박제동물과 연계한 초‧중등 교원 및 관리자 대상 생물다양성 연수를 진행하기도 했다. 최영민 원장은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은 학교의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멸종위기종 특별전시는 올해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이 특별진시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기후 위기 시대에 생명 존중의 마음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13일과 20일, 명지대학교 자연창업교육센터 특임교수이자 한국경제산업연구원 부원장인 박정호 교수를 초청하여 ‘수요인문학’강연을 운영한다. 2020년부터 매월 수요일 저녁,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수요인문학’강좌는 이번에도 ‘미리 바라본 한국 경제’라는 주제로 한국 경제의 양극화 문제와 기술 발전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박정호 교수는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채널로 대중에게 친숙한 경제 전문가로, 그의 명쾌한 분석과 통찰력을 통해 참가자들은 복잡한 경제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1월‘별별(別別)씨네마’로 이성철 감독의 ‘그녀에게’를 11월 21일 상영한다. 정치부 기자에서 발달장애인 아들의 엄마가 된 상연의 10년 간의 여정을 담은 영화 ‘그녀에게’는 류승연 작가의 스테디셀러 에세이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김재화 배우의 섬세한 연기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OST가 깊은 감동을 전달한다. 상영 후에는 전문 큐레이터와 함께 영화를 더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영화는 무료로 상영되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조명하는 ‘한강, 그녀의 작품세계’ 특별 전시를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소년이 온다’,‘채식주의자’를 비롯해 총 15권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 이용률이 높은 도서를 추가 구입하여 종합 자료실과 1층 스마트도서관에 비치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이 한강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12월에는 한강 작가의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문학 평론가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별 인문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작품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및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강 작품의 매력을 깊이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25일과 26일, ‘평화·공존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제1회 평화 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평화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째 날에는 인천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연계하여 한국과 태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함께하는 국제 청소년 평화 캠프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접경지를 걷는 평화 체험교육, 북콘서트, ‘평화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평화 나눔 체험 부스, 평화 예술공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점자 체험, 평화 염원 만들기, 교동 쌀 오감 체험, 교동초 플루트 오케스트라, 어울림이끌림 합창단 등의 공연을 감상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접경지인 교동도에서 다양한 나라 친구들과 평화의 의미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난정평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18일과 25일, 해외 진학 및 취업을 꿈꾸는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동아시아 언어․문화 체험제 1, 2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중국, 러시아 3개국의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해외 진학·취업에 필요한 언어 교육 △체험형 문화 이해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일본어 수업에 참여해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천 지역 학생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11월 공모 전시 '임녹영 초대 개인전', '마음으로 보는 풍경'을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골목길 속 작은 풍경을 마티에르 기법으로 질감을 표현하여 담아낸 유화 작품과 우리나라 전통 민화를 가죽이라는 현대적 소재를 통해 재해석한 가죽 공예작품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8인의 작가 단체전으로, 일상에서 보는 풍경이나 사물을 작가의 마음으로 보고 재해석 과정을 거쳐 유화로 표현한 서양화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11월 5일부터 13일까지(일요일, 공휴일 휴관)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 지역 작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문화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는 26일에 인천청람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공감명랑운동회를 실시했다. 가족공감명랑운동회는 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 운영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하여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사랑과 신뢰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30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운동회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청팀과 홍팀 2개의 팀으로 나누어 줄다리기, 파도타기, 공 나르기, 주사위 던지기, 나는 용이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엄마, 아빠랑 같이 운동회에 나가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며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인천청람초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화재로 인한 피해와 슬픔을 잠시나마 잊고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학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인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