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학적 소양 함양과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새얼백일장’ 대비 글쓰기 특강을 운영한다.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인 ‘새얼백일장’은 인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문예 행사로, 올해 제40회를 맞아 9월 6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은 초등 저학년(1~2학년), 중학년(3~4학년), 고학년(5~6학년)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시와 산문 쓰기의 기초부터 합평 및 퇴고 방법까지 다루며, 창의적인 글쓰기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7월 1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 ‘도서관 출판창작소’를 통해 시민 11인의 원고를 책으로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출간된 도서는 희곡, 에세이,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이며, 저자들의 삶과 경험이 담긴 진솔한 이야기들로 채워졌다. ‘도서관 출판창작소’는 도서관이 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판 실무 교육을 이수한 사서들이 기획부터 편집, 교정, 디자인, ISBN 등록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주문형 출판(POD) 방식을 통해 비용 부담을 낮추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출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간 도서는 교보문고,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며,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돼 공식 출판 기록으로 보존된다. 한편,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는 출간 도서 전시 공간이 마련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출판창작소는 시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낼 수 있는 창작 플랫폼으로,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 독서문화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겠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11회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상상력 파도 타고, 책 바다로 풍덩!’을 주제로 ▲도서관이 살아있다 ▲책 속 바다로 풍덩! ▲상상 가득한 세상! ▲팝아트 액자 만들기 ▲나만의 컬러 방향제 만들기 ▲책 속 장면 역할극 등 독서와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업은 도서관 별관 나다움실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7월 2일(수)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7월 2일 북부, 서부, 강화 지역 공립유치원의 요청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유치원 학부모 연수’는 유치원별 맞춤형 학부모 연수 지원으로 유치원과 가정의 연계 교육 강화를 위하여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책 읽는 아이, 영상 보는 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47개원, 15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연수에서는 유아기 문해력의 중요성과 이를 신장시키기 위한 실천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 또한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해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주제로 인천교육의 방향에 대하여 공유하고, AI 시대의 읽걷쓰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책 보다 영상 노출이 많아지는 아이를 어떻게 지도 해야 할지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에 참여해 유아기 책 읽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독서법을 알게 됐다”며 “이번 연수가 자녀 교육 뿐만 아니라 나를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nbs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7월 한 달간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중·고등학생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여름맞이 주말 STEAM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체험마당은 학생들이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탐구 활동을 경험하도록 기획됐으며, 매주 주말 관내 중·고등학교 23개 관련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리모의 생태를 탐구하는 생명 과학 실험 ▶비뉴턴 유체를 활용한 입자 구성 이해 ▶콘덴서 비행기 제작을 통한 공학 원리 탐구 등 23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탐구한 내용을 친구들과 가족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뿌듯했고, 관람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체험마당은 STEAM 융합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자리”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움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체험 주제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 인형극’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흡연의 해로움을 저학년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은 도입부의 마술쇼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인형극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끝으로 학생들이 담배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며 교육효과를 높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흡연의 해로움을 정확히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친숙한 인형극을 활용해 효과적인 교육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중앙도서관에서 ‘2027년 3월 개교 예정 신설 학교 신축공사 착공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공사 대표 및 현장소장, 건설사업관리단, 시설·계약 담당자, 신설학교 개교업무추진단 등 관계자 46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해양2중, 해양3고, 첨단1고, 검단3고, 청라4고 등 5개 신설학교의 공사 추진을 앞두고 공사 목표와 일정, 안전·품질관리, 계약 이행 절차, 청렴 의무사항 등을 신설 학교 건립에 필요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 준수와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공사 관계자들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안전하고 청렴한 공사 수행을 위한 협력 체계를 다질 수 있었다”며 “공사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고, 청렴하고 투명한 현장 문화를 조성해 신설 학교가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관내 5~6학년 초등교사 100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손에 잡히는 분수 실습형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 사업의 일환으로, 교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년별 맞춤형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퀴즈네어 막대, 분수 막대, 분수 카드 등의 자료를 활용해 분수의 개념 이해와 연산 지도법을 실습하고 모둠별 활동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 분수 단원 수업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분수의 기본 개념부터 사칙연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수․학습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요청을 반영한 교구·교재 보급과 실습형 워크숍 운영으로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수학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200개 희망 학급에 학생용 키트 5,000세트를 보급하고, ‘온통초등교육 플랫폼’을 통해 관련 자료와 영상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분수 외 교구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 근로자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형 근로자 건강 지원 및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도서 지역 학교 현업근로자의 건강권 보호와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보건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체형 불균형 평가 ▲근육 기능 검사 ▲스트레칭 및 테이핑 교육 ▲건강검진 소견 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도 함께 이루어진다. 건강 지원 프로그램은 백령도를 시작으로 덕적도, 연평도 등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의료와 복지 지원이 부족한 도서 지역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한 일터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부모 민주시민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강사로 나서 ‘가정에서의 민주시민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연수에서는 △1945년 이후 독일 교육 △독일 통일과 민주시민교육 △현재 독일의 민주시민교육 핵심과 부모의 역할 등을 다니엘 린데만의 체험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학부모들과 질의응답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독일 현지에서 교사 대상 민주시민교육 아카데미 연수를 3기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린데만 초청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삶으로 보여주는 교육의 중요성을 느꼈고, 민주시민으로서의 태도는 일상 속 소통과 존중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되새겼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민주시민교육은 민주주의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