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202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가상설계 및 콘텐츠 공모전’을 6월 7일(월)부터 7월 19일(화)까지 개최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18.5조 원을 투입하여 40년 이상 노후 학교건물 2,835동을 교수학습 혁신과 미래형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 교원, 일반인 등이 미래학교 공간을 가상설계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하는 등 미래학교 조성에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개최한다. ‘미래학교를 그리다! 꿈꾸다! 설계하다!’라는 주제 아래, 총 3개 부문으로 진행하며, 공모전 누리집(http://www.그린스마트미래학교공모전.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품을 접수받는다. 가상설계 분야는 제시된 상황정보(교실,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도심지 과밀학교)를 반영하여 교실 또는 학교 단위 설계 디자인을 제작하고, 영상콘텐츠 분야는 미래학교 핵심 요소와 일상 등을 손수저작물(UCC), 영상일기(브이로그) 형태로 제작하며, 교수학습설계 분야는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주제 중심 융합수업 교수학습지
경기도교육청은 2일 고양고등학교에서 도내 12개 농생명 산업계 고등학교 학생 4백여 명이 참가하는 ‘제57년차 경기도영농학생(FFK)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영농학생(FFK, Future Farmers of Korea) 페스티벌은 농생명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농산업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 직업과 진로 역량을 계발하기 위한 영농학생 축제다. 이번 페스티벌은 ‘꿈을 갖고 미래농업을 이끄는 스마트 인재 육성’을 주제로, ▲전공 경진, ▲과제이수 발표, ▲실무능력 경진, ▲글로벌리더십 대회, ▲축제 등 5개 분야 22개 종목을 진행한다. 경기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영농학생 페스티벌은 기존 농업 방식과 새로운 산업을 융합한 학생 프로젝트 발표 대회인 만큼 영농학생이 자기 꿈과 미래 농산업 비전을 스스로 가질 수 있도록 계속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서 각 종목별 상위 입상자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 영농학생 축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장휘국 광주 교육감이 지난 17일 5·18 민주광장에서 개최된 5·18민중항쟁기념 전야제에 참석했다. 장 교육감은 “5·18민중항쟁기념 전야제에 참석해 연극 '미얀마에서 온 편지'를 보며 미얀마의 평화를 함께 기도했고, 국악·마당극·뮤지컬·합창을 포함한 문화공연이 이어졌다”며 “5·18의 슬픔을 희망으로 승화하고 자유·민주·평화·통일이 꽃피우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이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오는 18~27일 교육주간을 설정하고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주간 동안 관내 학교는 학생회 주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현수막 게시, 계기수업, 주먹밥 급식 등 대면접촉을 최소화한 가운데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학교표준운영비에 관련 예산을 의무 편성토록 했고, 최소 2시간 이상의 계기수업을 학교교육과정에 필수적으로 반영하게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5·18 계기교육 및 체험학습 보완을 위해 제41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광주MBC와 공동으로 ‘랜선 오월길’을 운영한다. ‘랜선 오월길’은 오는 17일 오전 9시45분부터 1시간 동안 광주MBC 생방송으로 송출되며, 유튜브를 통해 전국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랜선 오월길’에서는 ZOOM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5·18을 세대적 차원에서 공감할 수 있는 여고생의 5·18일기, 5·18민주화운동 그림책 ‘운동화비행기’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관내뿐만 아니라 전국의 교실에서 5·18계기수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온라인을 통한 5·1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5월 13일(목) 오후 2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온라인 개막식을 연다. 박미주간의 홍보대사인 손미나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개막식은 올해 박미주간의 주요 특징과 프로그램을 미리 살펴보는 1부와 시민들이 전문가와 함께 토론을 펼치는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박미주간 홍보대사이자 JTBC ‘그림도둑들'에 출연하고 있는 김찬용 전문 해설사가 올해 주제와 프로그램별 관전 요소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박물관‧미술관 소장품을 매체예술로 재해석한 '거리로 나온 뮤지엄'도 최초로 공개한다. 2부에서는 ‘박물관‧미술관을 통한 경험의 확장 & 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신기술 활용과 소통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박물관‧미술관의 움직임과 그 속에서 관람객이 원하는 콘텐츠는 무엇인지에 대해 토론한다. 국립공주박물관 한수 관장의 진행으로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안현정 전시 기획자, 소다미술관 장동선 관장, 고려대학교 문화유산융합학부신상철 교수, 관련 학과(고고학, 박물관학, 미술사학과) 대학생들과 온라인 사연 모집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쳐 있는 교원들에게 2021학년도 제40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나의 선생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나의 선생님」뮤직비디오는 ‘노래하는 귤샘(이현지 서울 등촌초)’과 ‘랩하는 달지샘(이현지)’의 콜라보로 만들어졌다. ‘노래하는 귤샘’은 2020 학교예술교육 동영상 콘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이번 뮤직비디오의 작사·작곡도 직접 맡았다. ‘랩하는 달지샘’은 24만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 유튜버이다. 뮤직비디오 「나의 선생님」은 2021학년도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으로 선보이는 곡이며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씩씩하게 교육 현장을 헤쳐나가는 선생님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 「나의 선생님」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예술교육 공식 유튜브 채널‘예술락樂낙knock’을 통해 5월 10일 공개된다. 예술락낙은 2020년 10월 오픈한 이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콘텐츠 플랫폼으로 예술영역 원격수업에 일조해 오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 상황 가운데에서도 학교 현장을 묵묵하게 지켜주시는 선생님들께서 ‘스승의 날’을 맞아 뮤직비디오를 감상하시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인천간석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30교를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는 예술문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음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와 협약을 맺어 진행하며 지역예술자원과 연계해 공동체가 함께 나누고 즐기는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한다. 인천간석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음악회는 유모레스크, 작은 별, 뻐꾸기왈츠 등의 노래로 채워졌으며 학생들은 음악과 함께 신나는 등굣길을 함께했다. 심영숙 초등교육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 예술교육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학생 예술동아리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예술 향유를 위하여 4월 19일부터 유튜브 채널 ‘예술몽夢땅’을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예술동아리의 무대 경험과 발표 기회가 제한되었으나, 예술몽땅 유튜브TV 채널을 통해 학생 예술동아리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됐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술몽땅 #예술 공감터 #학생예술동아리 #학생중심 예술 공간 #예술향유인 #공연몽땅 #교복입은 예술가 #예동 브이로그 #전시몽땅 #스포츠예술몽땅 해시태그 검색어를 입력하면 해당 채널로 이동하여 구독할 수 있다. 학교예술교육 콘텐츠 영상과 관련하여 서울시교육청 창의예술교육기부팀은 ‘예술락낙(樂knock)’유튜브 채널로 교원 중심의 예술수업 자료를 공유하고, ‘예술몽夢땅’은 서울학생의 공연과 전시가 중심이 되는 온라인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보편적 교육으로서의 학교예술교육을 실현하고자 개설된 ‘예술몽夢땅’ 유튜브 채널이 서울학생이 예술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유의미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4월 9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21 봄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한복문화주간’은 체험, 전시, 패션쇼 등 한복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이다. ‘2021년 봄 한복문화주간’에는 경남 진주시, 경북 경주시, 경북 상주시, 서울 종로구, 전남 곡성군, 전북 남원시, 전북 전주시 등 전국 7개 지역이 함께한다. 4월 9일부터 18일까지, CJ CGV는 ‘한복 사랑, 한국 영화 사랑’ 행사를 위해 서울 시내 영화관 3곳(명동, 명동역, 피카디리1958)에서 ‘한복사랑관’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객 선착순 1천 명은 ‘한복사랑관’에서 한국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4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프로야구 경기에서는 케이팝 그룹 모모랜드의 주이와 혜빈이 한복을 입고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다. 4월 1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케이팝 X 한복’ 전시회를 열어 케이팝과의 만남으로 특별한 변신을 꾀하고 있는 한복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 오마이걸, 지코, 청하 등 8개 팀의 한류스타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이소발 작가를 초청해 ‘내가 꿈꾸는 그런 집’을 주제로 특별 강연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소발 작가는 홍익대학교 및 동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그림 작업과 함께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글과 그림을 연재하고 있으며 주택 셀프 인테리어&리모델링북으로 ‘내가 꿈꾸는 그런 집’을 출간하였다. 이번 강연은 4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내가 꿈꾸는 그런 집’을 주제로 셀프 인테리어의 개념과 순서, 주거 형태에 적합한 봄맞이 셀프 인테리어, 시공 없이 집을 가꿀 수 있는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나영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지역 주민들에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여 우울감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현재 신청 접수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363-50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