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남구는 5일 선암동 개운초등학교 후문 소공원에서‘선암동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자전거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소형가전 수리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부스를 비롯해 ▲건강상담 ▲스포츠 테이핑 ▲일자리 이동상담 등 복지·건강·고용 분야와 연계된 부스도 함께 마련돼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아나바다 나눔장터, 목공예 체험, 추억의 오뎅바 등 선암동만의 특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구는 오는 12일 삼산동 다정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끝으로 2025년 순회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적극 청취하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해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홍태용 시장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해서부경찰서 조수연 경위를 강사로 초청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4대 폭력의 개념 이해와 함께 김해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제 폭력, 스토킹 범죄, 디지털 성범죄, 2차 피해 예방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조수연 경위는 “조직의 의사 결정과 문화를 주도하는 리더가 폭력 예방의 모범이 될 때 공직사회 전반의 신뢰와 존중의 문화가 확산된다”며 “특히 직장 내 사건 발생 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관리자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태용 시장은 “간부 공무원 스스로 조직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고 직장 폭력 예방에 앞장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자”며 “4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김해시를 만드는 데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는 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 광주전남지사 연차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누적 기부 금액이 5억 원 이상인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된다. 전남도는 2017년 충남지역 수해복구 지원을 시작으로 2023년 튀르키예 지진 구호 성금, 2025년 경북, 의성 지역 산불 피해 지원 등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영상메시지를 통해 “인도주의의 등불, 대한적십자사 120주년을 맞아서 광주전남지사 연차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늘 어려운 이웃 곁을 지키고, 재난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가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전남으로 들어오게됐고, 전남도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는 광주전남 AI 수도로 힘껏 나아가겠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는 5일 여수 묘도에서 1조 4천억 규모 ‘여수 묘도 LNG허브터미널’ 탱크 지붕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에너지 경쟁력 강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상량식은 지난해 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후 본격 착공에 들어간 터미널의 주요 공정인 LNG 탱크 지붕 설치를 기념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철현 국회의원,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최정기 여수부시장, 문갑태 여수시의회 부의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LNG 저장탱크 상부의 탱크 지붕 체결 과정을 스크린으로 지켜보며 사업의 진척 상황을 확인했다. ‘여수 묘도 동북아LNG허브터미널’은 여수 묘도 간척지(약 8만 3천 평)에 총 1조 4천억 원을 투자해 LNG 저장탱크 3기, 10만 톤급 전용 항만, 수송 배관 등을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사업은 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 중 전국 최대 규모이자 정부 지정 ‘기회발전특구’에 전국 최초 투자 실현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7년 말 완공해
(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시는 오는 7일부터 8일 양일간 쌍용사거리 일원에서 경북일보가 주최·주관하고 포항시, 포항시의회, 포항상공회의소, 쌍사상가번영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2025 포항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MZ세대 감성을 반영한 음악·먹거리·참여 이벤트를 결합한 도심형 축제로, ‘젊음의 거리에서 즐기는 색다른 치맥의 밤’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축제 기간 동안 쌍용사거리에서 상대복지센터 사거리 구간은 전면 통제된다. 첫날인 7일 오후 6시 팝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이효진·사필성 밴드 공연, 시민 참여 이벤트가 이어진다. 8일에는 마루밴드와 그린밴드 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양일 모두 오후 9시에는 ‘포항 치맥 EDM파티’가 열려 도심 한복판이 음악과 조명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대표 치킨 전문점과 전국 맥주 프랜차이즈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치킨·맥주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 이벤트로는 ‘황금치킨을 잡아라!’ 추첨행사가 열리며, 8일 오후 8시 30분 한돈 골드바
(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포항 전통시장 우수상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 지역 전통시장의 다양한 우수상품과 먹거리,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죽도시장, 오천시장, 흥해시장, 상대시장 등 10여 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총 3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시민과 관광객은 현장에서 포항의 대표 먹거리와 특산품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가요제와 인기가수 공연, 민속놀이 체험관, 페이스페인팅, 군밤굽기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시장상인 공연과 시민 참여 무대도 마련돼 전통시장의 흥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볼거리도 선사한다. 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김장철을 맞아 국산 김장재료를 원산지 직거래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김장 특별전’을 운영한다. 허창호 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이번 할인판매로 고물가로 인한 시민 부담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제10회 청주시 공무원(가족) 작품전이 5일부터 11월 8일까지 청주문화관 제1·2·3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전은 통합 후 10번째 열리는 전시로 공예, 그림, 사진, 서예, 시/시화, 아동작품 등 청주시 공무원 및 가족 76명의 개성과 열정이 담긴 10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바쁜 일상에서도 꾸준히 취미활동 또는 예술활동을 이어온 공무원들의 열정과 끈기를 엿볼 수 있으며, 소소하지만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이 모여 관람하는 이들에게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5일 열린 시작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근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문길곤 청주예총회장, 작품전에 출품한 공무원과 가족, 축하객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훌륭한 작품을 준비해 주신 직원과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예술 활동을 통해 쌓인 감성과 에너지가 일상의 활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공직사회에 문화와 여유가 공존하는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에 참가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강원 MICE 산업 홍보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강화에 나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KME에 참여하는 재단은 ‘강원 MICE 홍보관’을 독립 부스로 운영하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MICE 관련 인프라, 인센티브 관광 등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집중 홍보했다. 또한 평창군을 비롯하여 강원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8개 기관이 공동 참여해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고 도내 MICE 시설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했다. 행사 기간 국내·외 전시 복합 산업 관계자 약 5천 명이 참여했으며, 강원 MICE 서포터즈와 연계를 통해 엠지(MZ)세대가 참여하는 참신한 현장 홍보와 에스엔에스(SNS) 확산 효과를 노렸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은 천혜의 자연과 인프라를 갖춘 MICE 최적지로 이번 참가는 강원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 시장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5-2026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MIC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정회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5일 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K-공예 중심지 청주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통해 세계 공예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게 됐다”며 “청주의 풍부한 문화자산과 공예정신을 바탕으로 88만 시민과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창의도시 청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가입은 지난 10월 31일(현지 시각) 유네스코 본부의 공식 발표에 따른 것으로, 청주시는 지난해 세계공예협회(WCC) 인증 국내 최초 ‘세계공예도시’선정에 이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까지 보유하게 된 국내 유일의 도시가 됐다. 청주시는 2018년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도전했으나 실패했으며, 2024년 재도전해 인천, 울산, 안동과의 경합 끝에 국내 유일의 추천도시가 됐다. 청주시는 지난 3월에 영문신청서를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했으며, 8개월 만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 ▶ 공예도시 청주, 세계로 뻗다 청주시는 1500년의 역사를 이어오면서 금속활자 ‘직지’ 등 찬란한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1월 5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정부예산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충청권 시도지사, 국민의힘 지도부, 시·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 주요현안과 2026년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는 주요 현안으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청주국제공항 중심 교통망 확충(청주공항~김천 철도, 청주공항~신탄진 광역철도,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행복도시~청주공항 고속화 도로) ▲충주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제천(청풍호) 내륙 국가어항 지정 ▲AI바이오(노화) 거점, K-바이오스퀘어 예타면제 등 5건을 중점 건의했다. 또한, KAIST 부설 충북 AI BIO 영재학교 설립,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등 총 20개 사업에 대한 당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출생아 수 증가율, 고용률과 최저실업률, GRDP 성장률 및 수출증가율 등 주요 지표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