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비슬산 치유의 숲에서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 프로그램 ‘사랑드林’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부모, 형제자매가 함께 참여하여 산림 치유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감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울창한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족욕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헌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와 그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달성토성마을 일대에서 2024년 신규 임용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연수와 지역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원활한 공직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 중심 직무교육과 달성토성마을 탐방으로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선배 공무원과의 멘토링을 통해 실무 경험을 나누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례 중심의 교육공무직원 업무 실무교육, ▲달성토성마을 역사문화 탐방, ▲선배 공무원과의 현장 경험 공유 및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무교육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업무 해결 방안을 다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공무원은 “업무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선배 공무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돈독한 유대감도 쌓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와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서구달서천자전거광장에서 개최된 ‘서구다문화어울림한마당 '별별모자축제'’에서 관내 7개 초등학교*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재능나눔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서구종합사회복지관, 국경없는학교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30명의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시민들에게 ▲휴대용 보냉백, ▲비즈 팔찌, ▲세계의 모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은 폐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한 키링과 커피박을 재활용한 친환경 비누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직접 제작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올 여름 폭우 피해를 입은 서구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응원 편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청소년 자원봉사단 학생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재능나눔의 장을 꾸준히 제공하여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고등학교 교과목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디지털 기반 전공 연계 선택과목 검색 프로그램’을 최초로 개발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에 서울대에서‘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발표함에 따라, 수도권 등 주요 대학에서도 전공별 교과 이수 권장과목을 핵심과목과 권장과목으로 구분해 발표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에 서울대 등 8개 대학의 전공에 따른 이수 권장과목을 검색할 수 있는‘전공 연계 선택과목 검색 프로그램’을 최초로 개발해 엑셀 파일로 각 학교에 배포했고, 이후 디지털 기반으로 쉽게 검색이 가능한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8개 대학의 전공별 권장과목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기존의 엑셀 파일을 기반으로‘디지털 기반 전공 연계 선택과목 검색 프로그램’을 개발해 10월 28일부터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배포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는 희망하는 전공에 필요한 교과목을 미리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생이 관심을 가지는 교과목과 연계되는 관련 전공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교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올해 예산보다 1,895억 원이 증액된 4조2,746억 원으로 편성해 10월 2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국세 수입 감소, 고교무상교육 증액교부금과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의 일몰 등 교육재정이 축소되지만, 세출예산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 증가(전년 대비 ▲1,164억 원)와 내년부터 초등 늘봄학교 확대 시행, AI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같이 미래를 대비하는 예산들은 본격적으로 투자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교육재정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역량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교육청이 적립해 온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2,500억 원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000억 원을 활용해 필수 교육활동에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세출예산안 주요 증감 현황을 보면, 경직성 경비로 전체 예산의 60.8%를 차지하는 교직원인건비는 전년 대비 4.7%(1,164억 원), 학교운영비는 18%(445억 원), 교육복지비는 13.1%(370억 원), 보건급식비는 4.2%(89억 원)를 각각 증액 편성했다.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대구미래역량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 기관인 선한꿈터작은도서관에서‘좋은 소리 작은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방과후학교에서 배운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방과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을 축하했다. 학생들은 바이올린, 우쿨렐레, 플롯, 칼림바 등 다양한 악기로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들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마음껏 표현했다. 지역교육협력과 이경임 과장은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중요한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학부모님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25일 화성오산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70명을 대상으로 ‘2024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협력 강사를 초빙하여 비대면 원격연수로 진행되었으며, 피해학생 맞춤형 지원 및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관내 전문상담인력의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이해를 통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의 이해 △피해의 심각성 △피해자 지원내용 등 실제적인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상담현장에서 적절한 지원과 개입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생활인성교육과 함동철 과장은 “관내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피해 학생들의 보호와 적응력 향상을 위해 교육지원청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6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3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관계향상 프로그램 ‘가족놀이캠프’를 운영했다. ‘가족놀이캠프’는 가족 간 소통으로 구성된 놀이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동하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여는 놀이 △관계 형성 놀이 △대화 놀이 등을 통해 자기 개방과 더불어 타인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하여 부모와 자녀가 서로 협력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매개로 가족 내 긍정적인 상호작용의 경험을 통해 건전한 가족 문화가 정착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10시 30분, 청주 이안 스퀘어에서 충청권 4개 시․도(충북․대전․세종․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충청권 교육청의 2024년 공동사업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2025년에는 충청권의 미래교육을 위해 실천 중심의 공동 추진 사업과 교류사업을 활성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후 1시부터는 올해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청소년 환경교육 포럼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충청권 청소년 8팀(80여 명)이 충청권 교육감들에게 환경교육 정책을 제안하고 충청권 교육감들과 학생들이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가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으로서 “앞으로도 4개 시․도 교육청이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에 대해 정책을 공유하고, 교육적 연대를 강화하며 정책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 이후 매년 2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과 10월 28일 11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해양소양 증진 및 해양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 대상 해양과학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원 대상 해양과학 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해양과학관과 강원특별자치도육청과의 협력은 동해와 함께 맞닿아 있는 과학관과 강원지역 청소년들이 바다라는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음껏 펼쳐라’라는 우리 교육청의 슬로건처럼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드넓은 바다를 무대로 해양과학교육을 마음껏 펼쳐 해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관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