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토요일, ‘우리 고장 바로 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신청한 의성 관내 교원, 학부모,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낙단보를 비롯한 역사․문화가 깃든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번 문화 탐방은 두 번째로 의성유니텍고등학교 태국 유학생 8명을 비롯한 초, 중, 고등학교의 학생과 그 보호자가 함께 했고 의성향토사연구회 문화해설사와 함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2개의 팀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의성팀은 의성왜가리생태마을을 시작으로 대곡사, 낙단보 및 박서생 청년통신사공원, 3・1운동 경상북도시발지기념공원을 탐방했다. 사랑팀은 의성팀의 탐방 순서와 반대로 탐방하며 의성의 지질공원, 독립운동의 발자취, 역사와 체험이 어우러진 값진 경험을 했다.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참 좋은 가을에 아이와 함께 의성 곳곳을 탐방하며 대화도 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미래를 책임질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이를 통해 더 큰 꿈을 꾸며 나아갈 수 있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2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관내 7교 학생 160명, 교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함박웃음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학교 내 오케스트라, 합창단, 댄스 동아리 등 학교 예술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사전 축하공연, 학생 인터뷰·활동 스케치 영상, 예술 영화 관람 등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운영한다. 예술 동아리 활동으로 자신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며 동아리 구성원의 협력적인 활동을 위한 포토존과 식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어 송수초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 학생들은 서로의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보며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재미있는 영화도 관람한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예술 동아리 활동 모습을 공유하며, 예술을 통해 소통·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아무쪼록 이 축제가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관내 주요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공사 청렴 협의회’를 지속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실시해 온 협의회는 학교·교육지원청 관계자, 현장소장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원활한 공사 진행과 내·외부 청렴도 제고를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공간재구조화(옛 그린스마트스쿨), 강당 증개축 등 40억 원 이상 공사를 진행 중인 동래고, 부산중앙여고 등 9교의 공사 준공 시까지 협의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들 학교의 학교장, 행정실(과)장, 교육지원청 공사담당자, 각 공정 현장소장, 감리 등이 월 1회 현장에서 모여 공사 중 공정 진행 상황을 확인한다. 이와 함께 공사장 위험 요소, 안전조치 등도 협의해, 공사 기간 내에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특히, 소극 행정 개선, 계약 이외의 추가공사 요구 등 갑질 근절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사 현장의 여러 문제점 해결에도 나선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상반기 실시한 공사 청렴 협의회는 일정에 맞춰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공사 준공까지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97교를 대상으로 국·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관리를 위한 ‘2024년 국·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유휴·점유 재산 발굴, 대부 재산의 전대·타목적 사용·무단 형질변경 점검 등을 통해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실태조사를 관내 97교의 315필지, 1,446,878㎡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먼저, 단위 학교는 대장과 공부 자료를 기준으로 재산대장 오류 사항 점검 등 현행화 작업을 실시한다. 그 결과, 재산의 불법 사용 여부를 확인하면, 원상복구·변상금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희망하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 현장 조사를 함께하며, 내실 있는 실태조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재산 관리상태 점검, 무단 점유 여부 확인, 누락 재산 발굴 등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위해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번 조사를 계기로 공유재산을 보존·관리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2시 온라인(Zoom)을 활용해 관내 공립 유치원과 공·사립 초·중학교 교직원, 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청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직원들 간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배정애 청렴연수원 청렴 교육 전문 강사가 나와 ‘청렴은 실천이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배 강사는 적극행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사례로 들어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이를 통해 적극행정 마인드 제고, 적극행정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줘, 참가자들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청렴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렴한 동래 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10시 F1963복합문화공간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사안 처리 전문성과 객관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한 심의위원 역량 강화와 위원회 발전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고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의성 前 대전교육청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가 ‘신뢰받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방안’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학교폭력 심의 사례 및 정보공유’를 주제로 한 심의위원 간 분임 토의와 소통·공감 시간이 이어진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심의위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힘써, 학생·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3시 30분 남부 초등 꿈틀이 수업·평가 지원단 2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 꿈틀이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꿈틀이’는 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이루는 남부교육지원청 수업·평가 지원단 브랜드다. 학생 주도형 배움 중심 수업을 위해 교사들의 요구에 맞춘 연수 주제를 선정해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질문이 있는 수업 디자인하기’·‘게이미피케이션 활용하기’ 등 올해 성과 공유, 2025학년도 초등 꿈틀이 지원단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강연으로 보고회를 운영한다. 홍지연 ‘더나은내일교육연구소’ 강사가 ‘에듀테크 수업의 필요성과 실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홍 강사는 실제 수업에 에듀테크를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실습에 나설 예정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원단의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의 내실 있는 수업·평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연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사하도서관에서 초등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가을 나기’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독서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음악동화 시간여행 ▲오감으로 배우는 우리 역사 강의로 구성했다. ‘음악동화 시간여행’은 초등학교 1학녀,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 동화를 읽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여주는 독후활동을 한다. ‘오감으로 배우는 우리 역사’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노작 활동을 통해 삼국시대부터 개화기까지 우수한 문화재와 연관된 정치·사회·문화적 특징을 배워본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감성이 조화롭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구포도서관 소리와빛터에서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김준용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북원부산 연계 행사를 통해 부산 시민과 학생들의 독서문화 생활을 지원하고, 건전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준용 작가는 2024년 원북원부산 일반도서부문 선정도서인 ‘세탁비는 이야기로 받습니다, 산복빨래방’을 통해 본 부산에 대해 이야기하고,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부산의 청년 기자들이 빨래방을 차려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기사를 쓴 산복빨래방 프로젝트는 지역 언론의 역할과 의미를 보여주며 제54회 한국기자상, 2023년 한국신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과 부산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30일 오후 4시 부산교육역사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가 있는 가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여가 생활 기회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적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는 음악 콘서트와 명화 상영으로 구성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국악 성악과 전통 악기 연주를 콜라보한 퓨전 국악 공연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 교육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말모이(감독 엄유나)’를 상영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육역사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찾아보면 된다. 도기옥 부산교육역사관분관장은 “청명한 가을날 가족들과 함께 부산교육역사관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적인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