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중구는 3일, ㈜교동식품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과 설곰탕 등 식료품 총 112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국 대표는 “기업의 이익은 지역사회가 있기에 가능하다”라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교동식품 측에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교동식품은 ‘하우촌’ 브랜드로 육개장, 갈비탕 등 다양한 포장 식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3일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됐다. 계양구는 2023년과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문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구는 생애주기와 건강수준별로 4개의 세부 사업(▲건강 100세 활기찬 계양 만들기 ▲꿈나무 건강습관 가꾸기 ▲엄마와 아기의 건강 나누기 ▲건강취약계층 방문∙재활 행복 더하기)을 정교하게 기획해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접근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중등도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 조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점검, 음주 조장 환경 개선(조례 개정, 금주구역 지정·관리) 등 지역사회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세부사업별 내·외부 자원을 활용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도 호평을 받았
(아름다운교육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7월 1일,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지난 3월 26일, 다산한강초등학교)을 시작으로, 교사-학생-학부모 간의 상호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과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이충우 여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런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도록 지목해 주신 이충우 여주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시도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학생 한 명, 한 명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권재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인숙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을 지목하며 캠페인 참여를 요청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한국전력이 신한은행과 손잡고 글로벌 K-Energy 확대를 위한 금융협력에 나선다. 한전은 7월 3일, 서울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전 김동철 사장과 신한은행 정상혁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은행과 글로벌 채널 연계, 금융지원 협력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전은 그동안 국책 금융기관 위주로 금융조달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 해외사업 수주가 확대됨에 따라 조달 방식의 다변화를 비롯해 민간 금융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5월, 한전이 추진하는 사우디 자푸라Ⅱ 열병합 발전소 확장사업 금융조달 과정에서 신한은행이 1억 달러 규모의 자본연계차입금을 단독으로 제공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금융협력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시장 공동 발굴 ▲사업별 금융지원 ▲정책 및 시장정보 공유 ▲현지사업 실행 협력 ▲리스크 관리 등 5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신한은행은 프로젝트별 담당 점포 지정과 현지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 탄소저감형 해외사업 전용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한전의 글로벌 사업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일 관내 중학교 교장, 학생부장,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 및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관내 학생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는 학교 내외에서 불거진 학생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현안은 첫째, 협박 및 금품갈취 등 청소년 집단 비행 사안, 둘째, 개인 및 집단 단위의 신체 폭력, 셋째, 인터넷 공간에서 학생 간 폭력을 적극적으로 부추기거나 방조하는 행위, 넷째, 청소년 도박 및 절도 등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관별 주요 공조 방안으로써 첫째, 학교와 학교폭력전담경찰관(SPO) 간 긴밀한 협조와 원활한 연락 체계를 구축, 둘째, SPO를 활용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학생 면담 실시 및 우범지역 순찰을 강화, 셋째, 경찰서‘사랑의 교실’선도프로그램을 활용한 위기청소년에 대한 선도교육 실시, 넷째, 교육지원청 관계형성프로그램 및 관계회복프로그램의 확대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청소년 비행 및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과 적극적 대처를 위해 학교-교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 칠곡군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왜관수도원 일원에서‘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이하 왜관 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홀리 페스티벌은 칠곡군이 보유한 풍부한 천주교 문화유산(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축제 콘텐츠로 Holiday(휴일, 재미)와 Holy(신성한, 가치)의 중의적 의미를 표현한 이름으로 관광객들에게 신성한 안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기획한 문화관광축제이다. 이번 축제는‘빛으로 물든 성당의 밤, 감성에 홀리다’를 슬로건으로 왜관수도원 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 왜관성당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여름 밤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구 왜관성당 앞 무대에서 비긴어게인 컨셉의 감성 버스킹 공연(초청뮤지션 DK, 소향)과 국민이모 이해인 수녀 토크콘서트, 테라스 음악회가 진행되고 대성당에서는 독특한 음색을 지닌 대형 파이프오르간 연주가 진행되어 감성적이고 이색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문화영성센터 야외 옥상에서 펼쳐지는 ▲하늘성당 미사체험과 ▲수도
(아름다운교육신문)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25일,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경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화군민의 창업․일자리를 지원할 협력 기반을 다지고 상호 발전적인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비영리법인으로, 산․학․연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요 산업을 추진하고 연구 활동을 통한 창업 및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MOU를 계기로 이제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창업․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자 한다. 윤정혁 센터장은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협력 추진 사업을 검토하고 창업·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화군은 이달 5일부터 31일까지 ‘제3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7월의 챌린지 대상 구간은 강화나들길 15코스인 ‘고려궁 성곽길’로 선정됐다. ‘고려궁 성곽길’은 남문을 시작으로 남장대, 서문, 북문을 거쳐 동문까지 이어지는 도보 코스이며, 고려궁지를 따라 네 개의 문과 성곽 유적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역사문화 탐방길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참여방법은 이전과 동일하게 워크온(Walk-On) 모바일앱을 통해 GPS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정된 6개 지점 중 4개소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5,000원 상당 전통차 세트가 제공된다. 박용철 군수는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강화의 역사문화길을 걸으며, 힐링과 함께 지역의 매력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5 고흥 스페이스 푸드 챌린지’가 본격적인 경연 단계에 돌입하며 지역 내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고흥 특산품과 수제맥주를 활용한 안주 맛조합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 자원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6월 27일 진행된 1차 서류심사에서는 총 24개 참가팀 중 독창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제안한 12개 팀이 선정됐다. 이들 팀은 오는 7월 4일 열리는 ‘PPT 발표 컨설팅’에 참여해 고흥군이 제공하는 전문가 멘토링을 받고, 7월 10일까지 최종 발표 자료를 제출하게 된다. 이후 7월 11일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5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서류심사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참신하고 실현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들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2차 평가에서는 창의성은 물론 고흥 특산물과 수제맥주 안주 간의 연계 가능성,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남 함양군은 7월 3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오르GO 함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에 세계 최초로 성공한 대표 산악인으로, 함양의 1,000m 이상 15좌 완등에 도전하고 있는 ‘오르GO 함양’ 참여자들에게 귀감이 될 인물로 평가받는다. 군은 ‘오르GO 함양’의 전국적 홍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엄 대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앞으로 엄홍길 대장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은 물론, 함양군 대표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군민과 ‘오르GO 함양’참여자를 대상으로 엄홍길 대장의 특별강연도 마련됐다.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세계 고산 16좌 완등 경험담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 세계 산악인의 살아있는 전설인 엄홍길 대장을 ‘오르GO 함양’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