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2025년 9월 1일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정기 인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 교육력 제고 및 학교지원 강화를 목표로 교육전문직원, 교장, 교감, 교사 454명을 대상으로 단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현장의 필요를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배치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교원과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학교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대강당·소회의실·사랑터 등에서 관내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 1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생들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여가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요리교실 ▲SW교실 ▲전래놀이교실 ▲꽃바구니만들기 ▲공예교실 ▲체육교실 ▲레크리에이션 등이다. 이 기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들은 친환경 토탈 공예 교실, 풍선 아트 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성철 광주서부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소통능력을 키우고 주어진 과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7~8일 광주시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힐링 프로그램 ‘제2회 가족 독서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시교육청 진로진학과와 광주학생해양수련원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가정에서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윤미경 작가의 독서 특강 ‘고래는 왜 돌아왔을까?’ ▲가족 단위 독서 골든벨 ▲레크리에이션 ▲조정래 가족문학관 관람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도예 체험 ▲이건희 컬렉션 국보순회전 관람 등 가족과 함께 독서, 문학기행, 힐링,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월중학교 은지우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독서하며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느꼈다“며 ”가족과 대화를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가족 독서 캠프가 다 함께 책을 읽는 독서 문화를 형성하고, 광주교육 공동체의 만족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직속기관, 도서관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8일 광주봉주초등학교를 방문해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되고 있는 늘봄학교의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이 교육감은 늘봄학교 운영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광주봉주초는 방학 기간에 학생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선택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이 교육감은 하교시간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지난 7월 학교 안에 조성된 어린이안전쉼터 ‘키즈스테이션(아이맞이방)’을 찾아 불편한 점 등을 살펴봤다. 특히 올해 여름방학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된 대학 연계 RISE 프로그램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강사 채용 및 검증 절차 강화 방안도 확인했다. 시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에 이어 학기 중에도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고, 학생에게는 즐겁고 유익한 배움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은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교육복지, 특수교육대상자 학생 20가족, 40명에게 가족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천교육지원청 내에서 가족프로그램 ‘도담도담’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요리활동을 통해 식생활 해결능력 향상과 가족 간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유대감을 강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담도담’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만든 음식을 지역사회기관에 기부하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올바른 기부문화 등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고, 소중한 기억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마음으로 표현해 주었다. 서강석 교육장은 “방학을 맞아 가족 간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한 의미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인성 관련 체험 활동을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주교육지원청은 8월 8일 오전 11시, 중회의실에서'2025년도 제1회 저경력 지방공무원 멘토링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임용 공무원의 조기 적응과 조직 내 소통·협업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멘토로는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선배 공무원들이 참여해 멘티와 1:1 결연을 맺고, ▲학교회계·예산·복무 등 행정업무 지도 ▲조직문화 적응 조언 ▲개인 고충 상담 등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멘티들 간 상호 교류를 위한 그룹별 컨설팅과 간담회도 병행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 속 든든한 그늘이 되어주겠다는 의미를 담아 맞춤 제작한 기념 양산을 신규직원들에게 선물했다. 이 양산에는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단순한 환영 선물을 넘어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상징한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제는 단순한 업무 교육을 넘어, 선·후배 간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경험과 지혜의 나눔”이라며, “신규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기념사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8일 ‘함께 만들어가는 'PRIDE-경북' 미래학교 조성’을 주제로 2025년 공간재구조화 사업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우수시설 학교 현장 방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형 교육공간 구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각 학교의 공간재구조화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견학 대상지는 △리모델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대전화정초등학교 △도심형 초중 통합 연계 교육을 반영해 설립된 세종 산울초중학교 △고교학점제 기반 단과대학형 교육과정을 적용한 세종 캠퍼스고등학교 등이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학교 유형별 미래교육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실제 수업과 생활공간의 활용 실태 △학생 중심의 설계 사례 △학교의 지역 사회 연계 운영 방식 등 다양한 요소를 심층적으로 관찰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담당자들이 미래 교육에 적합한 공간 모델을 탐색하고, 이를 각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학교별 공간 조성 방향 설정 △지역 맞춤형 미래학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8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시울림학교 운영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시울림학교의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학교의 시울림학교 담당 교원이 참석했다. ‘시울림학교’는 2019년부터 시작된 임종식 교육감의 대표 공약 사업이다. 학생들이 시를 읽고, 쓰고, 낭송하며 시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인성과 시적 감수성을 함께 키우고 있다. 연수회에서는 학교급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시 낭송 및 시 창작 지도 방법,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내용도 다뤘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울림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계기가 됐다. 특히, 구미낭송가협회와 경북재능시낭송협회가 주관한 ‘백석의 흰 바람벽 이야기’ 시낭송 콘서트도 진행됐다. 참가 교원들은 시의 낭송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과 인성 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창원 의신중학교에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56년 만에 여자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의신중이 새로운 미래학교로 첫발을 내딛는 자리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과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초‧중등학교 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학생 대표 소감 발표, 사업 경과 보고, 색줄 자르기, 학교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응원과 격려의 말은 전하며 의신중이 경남형 미래학교로 다시 태어났음을 선언했다. 의신중은 2022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19개 중 네 번째로 사업을 완료한 학교이다. 총사업비 147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총면적 3,603㎡ 규모로 리모델링을 진행했고, 지난해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새로운 공간으로 완공됐다. 새롭게 단장한 의신중은 기존의 폐쇄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개방형 중정을 중심으로 설계돼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편안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8월 8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전기제어실습동 세미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조리사, 조리원 6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여름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조리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하여 대응 방법을 배우고, 급식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자살 예방 교육, ▲산업재해보험 관련 교육, ▲급식종사자 안전보건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각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기협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 급식 종사자분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교 급식 현장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