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한라중학교는 21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한라중 전체 교육가족이 참여하는 ‘한라나누米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매년 제주의 거상 김만덕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고, 이번 행사에도 학생과 학부모, 교사로 구성된 교육 3주체가 십시일반 쌀을 모아 지난 25일 나눔요양원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라중학교 학생들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나눔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기쁨을 더 많이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정상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는 26일 학부모,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운동장에서 제2회 친환경 축제 한마당‘지구를 지켜라’라는 친환경 축제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 축제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교육 3주체가 함께 ▲자전거 발전기 솜사탕, ▲천연 립밤, 천연 수세미 만들기, 친환경 고체 비누 만들기,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바다 유리 마그넷, 소창 행주 만들기(바느질), ▲이도 119 의용소방대, ▲서귀포 산업 과학고 천연 이끼 정원, ▲생태 환경 동아리, ▲제일 가드너 동아리 친환경 벼룩시장(책, 중고옷 등), 먹거리 장터 등 활동에 동참했다. 양공원 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교육 3주체 모두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고취시키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등학교는 26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주최한 ‘2024년 응급처치 경연대회’에 6학년 어린이적십자(단원 4명)팀이 교육감상(1위)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위하여 학생들은 ▲영유아 기도 폐쇄로 인한 처치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성인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꾸준히 연습했다. 수상한 학생들은 내달 열리는 2024년 응급처치 전국대회에 제주도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됐다. 강정희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경험을 얻게 됐다”라며 “응급처치 교육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미술 활동으로 어린이의 표현력과 예술성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2024년 예술이야! 어린이 미술교실’ 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윤수진 미술 강사의 지도로 총6회 동안 운영되며 첫수업은‘물’을 주제로 활동한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물결을 표현하며 그림을 그렸다. 다음 차시 동안은 나를 이루는 것들을 그리기, 종이 오리기의 대가 안데르센 작품을 감상하고 종이를 오린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함께 미술 활동을 하며 유대감을 쌓고 어린이의 표현력과 예술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에서는 26일 서귀포도서관과 주변 소나무 숲에서 독서·예술·체험을 아우르는 문화행사로 ‘2024년 서귀포도서관 한마당 – 책으로 물드는 가을 산책’을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 강연·공연·전시·먹거리 등 1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고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한국문화와 역사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한 강연, 클래식을 기반으로 제주에서 활동하는 제니크퀸텟의 현악5중주 공연도 진행됐다. 그 밖에도 그림책 속 주인공을 인형으로 만들어 소개한 전시와 제주를 테마로 한 제주바다 무드등과 제주해녀 인형 모빌 만들기, 제주 전통음식(기름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놀멍쉬멍 책을 읽을 수 있는 쉼터도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다채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명사의 강연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다지게 됐고, 앞으로도 좋은 강연이 계속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도서관으로 가을 산책을 나온 이용자는 “가족과 함께 책도 읽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도내 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천문학에 대한 지식 함양과 천체 관측법을 배우는‘2024 천문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천문캠프에서는 이광식 작가의 '우주의 탄생과 진화, 종말'에 관한 강연과 김상협 경기과학고등학교 교사의‘빛으로 만드는 과학 실험’을 통해 무지개 속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천체망원경의 구조와 원리, 조립과 관측, 천체사진 촬영 기법을 익혔으며 600mm 주망원경 운용과 관측 실습 등을 통하여천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용관 원장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이 보유한 천문교육장 및 천체관측 장비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천문학에 대한 이해와 우주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도내 초·중등 교직원 14명을 대상으로 ‘나를 위한 시간, 선생님들의 한 걸음을 응원합니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최보영 제주대학교 교육학과 교수팀의 집단상담 경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진 및 스트레스를 알아차리고 즉각적으로 자기 자신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마음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은 ▲‘신체-청각-신체-시각’의 신체 알아차림을 통한 자기 지지 방법 익히기 ▲직무와 관련된 미해결 감정과 욕구 자각 및 해소하기 ▲자기지지 강화를 위한 상상기법 활동(동물 되어보기, 찰흙 작업, 안전한 장소 그리기 활동) ▲상호지지 강화를 위한 게슈탈트 기반 생각과 감정 나누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은 “몸과 마음에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고, 학교 현장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점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표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교직원의 자기 돌봄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제주관광대학교 체육관에서 도내 학생들이 항공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제2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회 교육감배 드론 축구대회 ▲드론 이착륙 체험과 자율비행 체험, 장애물 피하기, 드론 축구&농구, ▲수송드론과 산업용 드론, 농업용 드론, 교육용 드론 전시 ▲드론 사진 전시 등 다양한 부스운영으로 진행됐다. 특히‘제2회 교육감배 드론 축구대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 5명~10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28팀(초15, 중9, 고4) 200여 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드론 페스티벌 운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심항공교통 수단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항공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소재 MG 제주연수원에서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제주국제청소년포럼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교류협력 기관 및 제주특별자치도 자매·우호 결연 도시 총 29개, 211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4박 5일간 문화 체험·패널 토론·문화 교류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 중에는 도내 고교에서 선발된 제주대표 학생 16명과 제주학생외교관 27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제주학생 외교관들이 5개의 위원회(△공식행사진행위원회 △환영위원회 △패널토론위원회 △문화교류위원회 △컬쳐나잇위원회)를 구성하여 행사 진행 및 지원을 맡는다. 또한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 겸 CEO로 재직 중인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이 제주를 직접 찾아 “글로벌 관점의 청소년 리더십 (Youth Leadership with Global Perspectives) ”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번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의 대주제는“청소년 주도의 혁신과 포용 : 전 지구적 변화를 위한 행동(Youth-Led Innovation and I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오전 8시 태안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우리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아침밥 먹기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1일 태안교육지원청과 NH농협은행(태안군지부)의 '아침밥 먹기 공동캠페인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이뤄졌다. 현장에는 태안교육지원청 류재환 교육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윤희철 지부장, 태안고등학교 이화진 교장 등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눠주며 건강한 식습관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재환 교육장은 "아침 식사는 학생들의 학습 능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침을 거르던 학생과 교직원들도 아침밥을 먹는 식습관을 길러 더욱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