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재)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랑의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28일 전북사회적기업환경분과시설관리협의회와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으로부터 각각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서보훤 전북사회적기업환경분과시설관리협의회 대표와 김성중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부원장이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북에서 학교시설 유지 관리 사업 등을 시행하는 사회적기업인 전북사회적기업환경분과시설관리협의회는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도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서보훤 회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서울 소재)은 교육환경 및 에너지·녹색건축을 위한 녹색 및 BF 인증제도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10년간 사랑의장학회에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 왔다. 역시 올해도 1,000만원을 기탁했다. 맹준호 이사장은 “경제적 사유 등으로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은 학생 교육활동과 지역 주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해 다목적 강당 등 교육시설을 지역아동센터 등에 적극 개방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 노력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다목적 강당은 시설 여건이 열악한 관내 기관에서 교육활동과 여가 목적으로 대관 신청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아동센터 131명, 청소년문화의 집 1,260명, 거점스포츠클럽 1,250명이 이용했고, 12월말까지의 대관 신청인원을 포함하면 총 5,390여 명이 이용할 예정이다. 3층 도란도란실은 매월 학부모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회의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6층 전시실에서는 오는 11월 산내초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역주민 서순정씨는 “문화관이 활기가 넘치는 곳으로 변한 것을 실감하고 있으며, 문화관 시설을 적극 배려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수진 관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의 교육활동과 여가 생활을 위해 시설 개방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주교육지원청은 오는 30~31일 양일에 걸쳐 관내 유·초· 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전주교육나눔한마당’을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주교육나눔한마당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비하고,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수업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실천 사례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현장 교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부는 미래교육 특강으로, 30일 오후 2~4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미래교육혁신센터장 임철일 교수의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한 강의가 마련된다. 2부는 놀이 교육, 개념기반 탐구수업, 전주다움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AI 디지털 수업, 2022 개정 교육과정, 수업·평가 혁신, 전북미래학교, IB 교육, 독서교육, 영어중점학교 등 학교 교육활동 사례나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31일에는 전주다움배움터, 학교밖늘봄,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함께 참여해 35개의 체험 전시 부스도 운영한다. 김정기 교육장은 “전주교육나눔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 재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 및 기관의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학사일정 조정 등을 통해 인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은 오는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다. 주요 안전관리 대책은 △실내 적정온도 유지 △기관별 안전점검 실시 △학생 행동요령 교육 및 매뉴얼 숙지 △기상특보시 학사운영 검토 △대응체계 정비 등이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안전관리 대책을 각급 학교와 기관에 안내해 철저한 사전점검과 상황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를 통해 학생안전을 확보하고 시설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난단계별 대응체계를 정비해 비상단계별로 상황에 맞는 전담반을 구성, 교육부·교육지원청·각급학교와 24시간 비상연락이 가능하도록 상황보고체계를 구축했다. 재난단계 경계 이상 시에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며, 재난상황 보고 및 대응을 상황관리전담반으로 일원화해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미래학교의 비전과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024. 전북미래학교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스마트폰 등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해 전북미래학교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 주제는 △전북미래학교에서 배우는 나 △전북미래학교! 꿈을 향한 도전 △함께 만들어가는 전북미래학교 △전북미래학교 운영 사례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교직원은 오는 11월 15일까지 1분 이내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공모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파일형식은 mp4 또는 avi, 해상도는 1280×720px 이상이어야 한다. 전북교육청은 심사를 통해 본선작 6편, 장려작 20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작 6편은 오는 12월 6일 전북미래학교 성과보고회에서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숏폼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변화되는 전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입소·입학신청사이트’가 10월 28일 개통되어 11월 1일부터 유아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입소·입학신청사이트’로 통합하여 유아모집을 한다.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유아모집계획을 현장에 안내했고, 도내 모든 유치원은 ‘입소·입학신청사이트’시스템을 통해 우선모집-일반모집-추가모집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을 통하여 공정한 유아 모집·선발이 되어 생애 첫 학교인 유치원에 잘 입학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실시한 3분기 외국어 사용 실태점검에서 전국 교육청 중 유일하게 외국어 사용 빈도 '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외국어 사용 실태점검은 (사)국어문화연합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정부 및 언론의 쉬운 우리말 쓰기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에서 작성한 보도자료를 점검하고 올바른 한글사용을 권고하는 점검으로, 충남교육청이 3분기(7 부터 9월) 동안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외국어 표기가 전혀 없었음을 의미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글은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큰 버팀목이 됐고 문화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은 학생들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창조적 사고력을 키우고 있다.”라며 “이번 사용 실태점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해서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을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함께 다듬은 말 80선] 배포와 월간 홍보, 올바른 한글 사용 소식지(동그라미·네모) 발간, 새로운 행정 용어 순화, 각종 누리집의 용어 정비, 올바른 한글사용 학생공모전, 한글사랑 유공자(기관) 표창 등 올바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 26일 충남 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영어로 미래로’ 영어교육 나눔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영어수업, 국제교류 운영 사례와 영어 학습 프로그램 체험과 보호자를 위한 영어교육 특강을 함으로써 영어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영어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의 개회식은 인공 지능 조작 영상(딥페이크)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김지철 교육감의 영상이 4개 국어로 행사를 소개하면서 시작되어, 2명의 사회자와 인공지능 사회자가 다양한 외국어를 구사하는 장면을 연출하면서 외국어 교육에 교육 정보 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는 『영어, 보여주다』, 『영어, 말해보다』.『영어, 참여하다』, 『영어, 즐기다』 등 4개의 주제로, 교육 정보 기술 활용 영어수업, 국제교류, 영어동아리 운영사례를 함께 나누는 소통의 기회가 됐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영어 체험활동, 중·고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는 동아리 활동, 충남학생영어기자단을 위한 특강, 중등 영어교사들의 수업 발표대회, 학부모 영어교육 특강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남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미디어 콘텐츠 창작 역량을 지원하고 누구나 미디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유튜브 체험실, 스튜디오 등 미디어 창작실을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유튜브 체험실은 신청 없이 누구나 유튜브 편집 체험이 가능하고, ▲스튜디오는 개인 유튜브 영상 제작이나 1인 방송을 위한 영상 촬영·편집이 가능한 장비들이 구비되어 있다.. 스튜디오 대관은 평일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신청 전 담당자와 협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용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수주 관장은 “여러 1인 미디어 매체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역민의 미디어 제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여 미디어 문화와 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11월 19일 오후 3시부터 도서관 강좌실3에서 작은도서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30명을 대상으로 추필숙 작가를 초청해 운영되는‘지역작가와의 만남’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작가와 작품을 알아보고 지역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추필숙 작가는 '골목 수집가', '어제, 생일', '얘들아, 3초만 웃어봐'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이번 만남을 통해 ‘골목 수집가의 詩와 산책 이야기’를 주제로 작품들에 대한 다양한 창작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자는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대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자에게는 저자의 사인이 담긴 도서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