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청소년 디지털 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이하 디유 스쿨)’의 2021년 1학기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끝으로 정규 첫 학기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2021년도 2학기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의 디유 스쿨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온라인 속 다양한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는 능력을 키우고, 디지털 세상 속에서 가져야 할 기본 지식과 태도, 유의해야 할 역기능에 대해 교육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이다. 이번 2회째인 2021년 2학기 디유 스쿨은 12월까지 전국 64개 중학교에서 3487명 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한다. 생명보험재단은 디유 스쿨을 통해 청소년 범죄 증가, 인터넷 중독 피해 확산, 디지털 사회에서 겪는 사회적 소외감 등 역기능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디지털 생명 존중을 전파한다. 디유 스쿨의 교육 커리큘럼은 △디지털 세상 속의 나 △디지털로 연결된 나와 타인 △나와 타인이 속한 디지털 사회이며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폭력 △허위정보 △개인 정보 보호 등을 교육한다. 코로나19로 변화된 학습 환경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플립러닝 모듈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교에
여성가족부는 9월 6일(월)부터 30일(목)까지 가족 이야기 공모를 통해 ‘가족 이야기’ 사진전에 모델로 참여할 가족을 선발한다고 3일 발혔다. 이번 가족 이야기 공모와 사진전은 다양한 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가족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족 이야기 공모에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구성원 소개와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이야기, 사진전 참가 이유를 가족 사진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가족은 사진전의 모델로 참여하게 되며, 사진 촬영은 김명중(MJ KIM) 사진작가가 전담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중 작가는 폴 매카트니 전속 사진작가로, BTS·마이클잭슨·비욘세·죠니뎁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사들과 사진 작업을 진행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사진작가이다. 사진 촬영과 함께 가족의 추억과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인터뷰도 진행하여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감정과 표정을 사진에 담아낼 예정이며, 사진 촬영과 인터뷰 과정을 담은 영상도 제작할 계획이다. 가족 사진은 ‘가족 이야기’ 사진전(12월 개최 예정)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가족 이야기’ 사진전은 전시회를 방문하기 어려운 코로나1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이하 청소년기자대상)’이 오늘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기사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글 기사 부문의 △기획·취재 △칼럼 △인터뷰·영상과 기사 부문의 △기획·취재 △앵커 브리핑 △뉴미디어 총 2개 부문이다. 접수 분야 중 뉴미디어 부문에서는 기존 전통 미디어 형식에서 벗어나 청소년들만의 새로운 형식으로 제작한 영상 기사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다. 기사 심사는 중앙일보, YTN 등 현역 언론인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여성가족부 장관, 서울시장상을 비롯해 각계의 언론사 및 주요 대학 총장상 등의 상이 수여 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20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열리고, 언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중계가 이뤄진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이정연 관장은 “청소년기자대상을 통해 청소년들이 함께 사회가 생각해야 할 주제와 그에 대한 신선하고 균형감 있는 시선으로 취재한 콘텐츠를 기대하며, 미래 건강한 언론인이자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기자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14세~19세의 청소년은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서울특별시 지원으로 청소년 클래식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유익한 클래식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이 다양한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청소년클래식.kr’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이트에는 클래식 역사와 악기에 대한 학습이 가능하고, ‘클래식 TV’에서 클래식의 다양한 공연과 크리에이터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연재하는 재미있는 영상들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테이’, 게임 음악 지휘자 ‘진솔’ 등이 참여한 클래식 멘토링과 예술전공 대학생들이 전하는 클래식 이모저모를 통해 클래식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클래식 영상챌린지’, ‘비대면 체험키트 만들기’ 등 참여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유익하고 흥미로운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민찬홍 교수는 “클래식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청소년들이 클래식 음악을 어려워하지 않고 재밌는 문화로써 즐기길 바란다”며 “공연장에 직접 갈 수 없지만, 비대면으로 고 퀄리티의 공연과 유명 클래식 인사들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은 오는 9월부터 국립극장 공연영상화사업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사업의 하나로 국립극장 우수 레퍼토리 공연실황 영상을 롯데시네마와 웨이브(wavve)를 통해 상영한다. 국립극장은 기존 공연실황 영상을 자체 SNS 채널 내 일시적으로 공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들이 어디서나 손쉽게 국립극장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상용화된 민간 영상유통 플랫폼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월드타워점을 비롯한 수도권 10개 지점과 대전·부산 등 8개 지역, 총 18개 상영관을 통해 국립무용단 ‘묵향’, 국립창극단 ‘패왕별희’, 국립국악관현악단 ‘양방언과 국립국악관현악단-Into the Light’, 국립창극단 ‘귀토-토끼의 팔란’까지 4개 공연의 실황영상을 상영한다.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가능하다. 모바일에서도 국립극장 공연실황을 볼 수 있다. 웨이브에서 9월 한 달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음악회’ 5G 멀티뷰 서비스와 국립무용단 ‘가무악칠채’, ‘명색이 아프레걸’ 공연실황이 최초 공개된다. 모바일 공연 영상 실황은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11월까지 매달 새로운 라인업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패션과 뷰티를 주제로 다양한 나라의 청소년과 교류하는 비대면 국제 교류 프로그램 ‘미지스튜디오’를 실시한다. 미지스튜디오는 한국 청소년과 외국 청소년이 만나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한 퀴즈를 풀고, 해외 뷰티 패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내용을 담아 해외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미지스튜디오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는 해외 국가·주제를 조사해 프로그램 내용을 구성했다. 각 영상에는 영어를 포함한 총 2개 언어를 자막으로 제공해 더 많은 국내외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첫 번째 영상은 ‘일본 문화 탐구 편’으로 △일본-한국 학교 및 학생 문화 비교 △일본의 현금 사용에 대한 일본인 생각 △한일 양국에서 유행하는 패션 아이템 소개 등 여러 방면의 문화를 비교 체험하는 내용을 다뤄 국내외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미지스튜디오는 일본 편을 시작으로 총 6개 국가(일본·이란·프랑스·중국·인도네시아·이집트)의 ‘문화 탐구 퀴즈 편’과 ‘패션 뷰티 체험 편’ 영상을 미지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차례대로 올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지센터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서울특별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월 15일(일) 오후 7시 30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무대에서 <광복 76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공연은 KDB산업은행의 협찬과 서대문구의 공연장소 협조를 통해 일제 식민 통치를 향한 저항의 상징이자 독립운동의 역사적 공간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진행해 광복의 의미를 더한다.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과 서울시향은 '애국가'로 음악회의 문을 연다.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는 타악기의 리듬과 금관악기가 이루어져, 음악회에 장엄함과 광채를 더하고, 베토벤의 ‘교향곡 5번 1악장'의 빠르고 활기찬 분위기는 광복절의 환희를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작곡가 김택수가 편곡한 우리 민요 ’아리랑'을 신아라 부악장의 솔로 연주로 선보인다. ‘아리랑’은 일제 강점기에 우리 민족혼을 지킬 수 있었던 원천이었던 만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에 적격일 것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북유럽 작곡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1번'에는 행진곡 풍의 웅장한 요소들이 잘 녹아 있다.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의 고국인 핀란드 대표 작곡가 시벨리우스가 남긴 '핀란디아'는 러시아 지배에 대항했던 핀란드인의 저항 정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고객의 눈높이로 궁궐 활용프로그램을 진단하고,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8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1년 궁궐 활용프로그램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 궁궐 활용프로그램은 매년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대표적인 행사로는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별빛야행, 수문장 교대의식, 고궁음악회 등이 있다. 국민참여단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이들 주요 14개 궁궐 활용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후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평가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http://royal.cha.go.kr)을 통해 지정된 서식을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며, 궁궐과 궁중문화에 관심 많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미취학 아동 제외) 참여할 수 있다. 개인과 가족(2인 1조) 단위로 선착순 1,000명 접수 시에 모집이 완료되며 연령, 성비, 적극성 등을 고려하여 일괄 추첨을 통해 20일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최종 40명을 발표한다. ‘궁궐 활용프로그램 국민참여단’ 모집 요강, 참여 일정, 온라인 신청 등 자세한 내용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국-러시아 대학생이 참여한 ‘시베리아 예술원정대’의 비대면 공동 창작 결과물을 9일 ‘한-러 상호 문화교류의 해’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korrusculture)에서 공개했다. ‘시베리아 예술원정대’는 ‘2020-2021 한국-러시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국 문화예술계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예술인들이 함께 창작하고 협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인 14명, 러이사인 26명으로 구성된 시베리아 예술원정대원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매달 2회 이상 분야별 양국 전문가 멘토링과 매주 1회 이상 화상회의 등 비대면 방식으로 협업해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예술 작품을 창작해냈다. 음악 분야에서는 기악 전공 대원들이 바흐의 ‘세 대의 건반악기를 위한 협주곡 바흐 작품 목록(BWV)1063’ 3악장을 비대면으로 합동 연주하고, 작곡 전공 대원들은 상대국가의 무용 전공 대원들을 위한 신규 무용곡을 창작했다. 무용 분야 대원들은 상대국의 작곡 전공 대원들이 작곡한 곡을 바탕으로 새로운 무용(20異日, Immortal Flowers)을 창작해 상호 이
가수 겸 배우 전효성 씨가 한복의 아름다움 알리기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1 한복 홍보대사’로 가수 겸 배우 전효성 씨를 위촉한다. 전효성 씨는 앞으로 한복 홍보 행사에 참여하고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한복문화를 널리 알린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전효성 씨는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드라마 ‘메모리스트’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 씨는 누리소통망에 한복을 입고 찍은 일상사진을 공개하는 등 평소 한복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삼일절에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에 출연해 문체부가 수여하는 ‘2021 봄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우리 옷 한복의 멋과 매력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한복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계시는 전효성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라며 “전효성 씨의 활동으로 한복이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 아닌, 일상에서 언제든지 입는 옷이라는 인식이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