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체계적인 진로교육 및 진로교육 활성화 위한 ‘전북진로교육협의회’를 본격 가동한다. 전북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전북진로교육협의회 발족식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진로교육협의회는 '진로교육법' 및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전북 진로교육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기 위해 설치됐다. 전북진로교육협의회는 윤영임 교육국장과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이 당연직으로, 위촉직 위원으로는 이병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 박세훈 전북대 명예교수, 임은미 전북대 교수, 김의숙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정유미 남원서진여고 학부모, 정진철 군산여고 교사, 이주미 남성고 교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에 대한 안내, 진로진학상담센터 구축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영임 교육국장은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으로 모든 학생에게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교육과 진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진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남 창원과 전주에서 늘봄학교 정책지원단을 대상으로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거점 형태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경남 창원의 거점늘봄센터를 견학하고, 향후 천안, 보령, 아산에 개소 예정인 충남형 늘봄거점센터 운영 방안과 2025학년도 추가 건립을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운영했다. 더불어 전라북도교육청의 학교 밖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탐색하고 지자체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한 학교 밖 충남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충남형 늘봄 거점센터가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지역 교육청을 중심으로 거점센터를 추가 확대해 모든 학생이 늘봄학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충남교육청은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학교 밖 늘봄학교를 활성화하고, 거점형태로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충남형 늘봄건점센터를 확대하여 온마을이 함께 돌봄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 ‘입소·입학 신청 누리집(사이트) 을 이용해 2025학년도 우선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일반모집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 추가모집은 12월 3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우선모집은 순위별로 자격 요건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1순위는 법정저소득층 가정 자녀, 2순위는 국가보훈대상자 가정 자녀와 북한이탈주민 대상 가정 자녀, 3순위는 입학 이후 유치원에 함께 다니는 형제·자매·남매, 4순위는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이 해당한다. 울산교육청은 2025학년도 유아 모집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학 절차를 통합해 학부모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번 조치는 유보통합 정책의 하나로, 울산교육청은 학부모들이 한 곳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학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자녀의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학부모는 오는 29일부터 ‘입소·입학 신청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편리하게 입학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입소·입학 신청누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6일 유아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보호자 어울림 환경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꿀벌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생태계에서 꿀벌의 역할과 최근 꿀벌 개체 수의 급격한 감소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리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꿀벌이 단순한 꿀을 만드는 곤충이 아니라, 생태계 유지에 필수적인 존재임을 알리고, 무분별한 농약 사용과 도시화 등으로 발생하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 등을 다뤘다. 이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부모님과 함께 화학성분이 없는‘친환경 꿀 샴푸 비누 만들기’ 활동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이번 교육으로 꿀벌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아이와 함께 지구 환경 지키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서주옥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유·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8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울산사랑 현장 체험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울산 출신 항일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업적’을 주제로 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울산의 역사·문화·예술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교원들이 지역 사랑 의식을 함양하게 하고자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된다. 1기는 지난 25일, 26일 울산, 대구, 경주 등 경상도 지역 답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경상도 일대에서 박상진 의사의 독립운동 행적을 추적하고, 뮤지컬 ‘박상진’ 공연을 관람하며 박상진 의사의 삶을 깊이 이해했다. 2기는 외솔 최현배 선생과 성세빈 선생, 그리고 여성 독립운동가 김울산에 대한 폭넓은 탐구로 오는 11월 2일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녹여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제작한 웹드라마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제1화 ‘어느 날 나에게 문자가 도착했다’ 편이 유튜브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 수 2만 1,000회(25일 기준)를 돌파했다. 고등학교 방송부를 배경으로 학교생활 속 오해를 문자로 풀어가며 관계 회복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8분 42초짜리 드라마다. 특히, 울산 지역 학생 39명이 조연으로 참여해 실제 제작 현장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얻었다. 5편으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1화 ‘어느 날 나에게 문자가 도착했다’를 시작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매주 1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문자라는 소재 덕분에 드라마가 더 신선하고 흥미롭게 느껴지네요’, ‘이야기가 공감되고 내용도 유익해요.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웹드라마가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웹드라마를 홍보하고자 오는 11월 15일까지 인스타그램, 네이버 밴드, 유튜브에서 홍보 활동(이벤트)을 진행한다. 울산교육청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제7회 해커톤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분야의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자 청소년들이 기술 습득과 협업을 통해 사회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동안 팀별로 집중적인 개발 과정을 거쳐 창의적인 결과물을 완성하는 대회이다. 경남교육청은 청소년들이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매년 ‘해커톤 한마당’을 열어오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도내 중·고등학생 64개 팀, 총 231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더불어 사는 삶’으로, 연구 과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정보 기술(IT)을 활용한 창의적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대회는 10월 26일 오전에 ▲아이디어 설계 및 구체화, 10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위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마무리 자료집』을 28~29일 도내 147개 일반 고등학교에 제공한다. 이 자료집은 경남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모의고사로 수험생에게 수능을 치르기 전 최종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학년도 수능 응시를 희망하는 도내 고 3 수험생 1만 7,498명은 10월 30일~11월 1일 학교별 자체 계획에 따라 모의고사를 치른다. 이번 마무리 자료집은‘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 개편 방안’에 따라 ‘공통+선택 과목’구조로 출제하는 국어, 수학을 비롯하여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탐구(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정치와 법, 사회․문화), [과학탐구(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총 5개 영역 13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수능과 같은 시험지, 답안지(OMR)도 함께 배부한다. 경남교육청은 대학진학전문위원단 문항분석출제팀과 수능·모의평가·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검토 경력이 있는 도내 고등학교 교사 153명을 출제 및 검토위원으로 위촉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심혈을 기울여 자료집을 만들었다. 그 결과, 수능과 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초·증등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디지털 교육혁신 문화조성을 위한 교원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준비 및 지원, 교원의 디지털 교육혁신 실천 역량 강화, 지역 기반의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 확산, 미래를 위한 균형 잡힌 학생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과 연계하여 이번 연수를 운영했으며, 마중물 지원단으로 활동하는 교사가 인공지능·빅데이터·메타버스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과 사례를 소개하고 실습 위주로 진행하여 연수 참여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또한, 안성 미디어센터와 협의하여 최근 관심사인 ‘딥페이크 기술의 이해와 교육적 활용’, ‘미디어 아트의 이해와 교육적 활용’을 중심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삶과 연계한 학습’이 가능한 교육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홍석의 교육과장은 “이번 디지털 교육혁신 프로그램은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회이며,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디지털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가온초등학교에서 ‘MZ세대의 갓생살기 프로젝트 시즌3’ 세바창 성장나눔발표회를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창의(세바창) 프로젝트’는 파주 지역 기반의 생명/환경, 역사, 인권/복지, 과학, 예술 등을 주제로 학생과 지도교사가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학생 주도 팀 프로젝트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성장나눔발표회에는 사례발표 20팀, 부스 운영 10팀, 공연 9팀 등 총 332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여했다. 학생들은‘혜음원지 학생 해설 활동’, ‘중장년층을 위한 디지털 생활 가이드’, ‘공익광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사례발표 했고, ‘파주 특산품 전시 및 체험’,‘굿즈 스탬프 제작’, ‘폐품을 이용한 레이저 태그 체험’ 등의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끼를 뽐낸 밴드, 댄스, 랩, 난타, 치어리딩 등의 공연발표를 통해 그동안 학생들이 탐구한 프로젝트 내용들을 선보였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는 파주교육지원청 세바창 프로젝트는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하는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