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시가 식물세포배양 기반 동물용의약품 생산 인프라와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 파운드리를 동시에 구축하며, 그린바이오 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6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과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바이오 파운드리)’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린바이오 리더스 협의회도 함께 열려 지역 간 협력 방안과 산업 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에 문을 연 ‘그린바이오로직스 상용화 지원실’은 총사업비 150억 원이 투입된 동물용의약품 생산 인프라로, 식물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해 백신과 치료제 후보물질의 탐색부터 배양, 정제, 대량생산까지 가능한 시설이다. 기존 동물세포 기반 방식보다 안전성과 생산성이 높아, 차세대 동물용의약품 생산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함께 구축된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 시스템’은 총사업비 119억 원이 투입된 바이오 공정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구현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액을 달성한 산청군이 3년 연속 경남도 수출탑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산청군에 따르면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경상남도 수출탑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남도 농산물 수출시책 평가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촉진 대책수립,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 7개 분야 17개 항목(2025년 실적)을 평가했다. 산청군은 관세를 포함한 글로벌 통상 정책 변화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수출 향상을 위해 지난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홍보판촉전을 7회 개최했으며 해마다 산청군수출협회와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K-농산물 전략품목 통합지원사업과 신선농산물 생산단지 클로컬 육성 지원사업,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해외진출 지원사업, 해외 신시장 개척 마케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결과 50% 이상의 수출 성장세를 보인 국수를 비롯한 가공식품은 824만 1000달러, 11회(10년 연속)에 걸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산청딸기 등 신선농산물은 361만 7000달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026년 교육지원청 자체 청렴도 평가 지표’를 대폭 개편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자체 청렴도 평가는 각 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정량·정성 지표로 측정하는 것으로, 경남교육청은 매년 18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개편 내용은 ▲‘성과 환류’ 중심의 체계 개편 ▲전 공직자 청렴 연수 등 핵심 지표 배점 강화 ▲유사 지표 통폐합 및 삭제를 통한 업무 효율성 강화 ▲기관장의 청렴 리더십을 끌어내기 위한 정성 평가 개편 등이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15개였던 평가 지표가 11개로 크게 줄어든다. 특히 결과 분석을 통해 정책을 개선하는 체계로 바뀌면서, 교육지원청의 행정 업무 부담은 줄어들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와 관련하여 경남교육청은 26일 교육지원청 청렴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열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이달 말 각 기관에 세부 계획을 안내하고 청렴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춘 감사관은 “교육지원청의 청렴 활동은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뿌리내리는 원동력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광역시는 지역 기업들이 정부의 정책 금융인 ‘국민성장기금(펀드)’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민성장펀드 지원 추진단(TF)’을 구성하고, 3월 26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성장펀드’는 금융위원회가 2030년까지 총 150조 원 규모로 조성하는 정책 금융 사업으로, 대한민국 미래 20년을 이끌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대규모 자금을 투입한다. 특히 이번 펀드는 전체 자금의 40% 이상을 지방에 투자하도록 설계돼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시는 이러한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난 3월 10일, 미래혁신성장실장을 단장으로 첨단전략산업 소관부서, 투자유치과, 대구상공회의소로 구성된 ‘국민성장펀드 지원 추진단’을 발 빠르게 구성했다. 현재 대구시는 인공지능(AI), 로봇, 미래차, 바이오·헬스케어, 반도체를 5대 미래 신산업으로 삼고 전략적으로 육성 중이다. 이번 추진단 가동을 통해 국민성장펀드의 범정부 자금을 적극 활용해 지역 유망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돕고, 첨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광역시는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와 공동으로 지역 기업 및 기관의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3월 26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KOICA ODA 공공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기업들에게 상대적으로 생소했던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공협력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KOICA 공공협력사업의 연간 공모 일정과 추진 절차, 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KOICA 공공협력사업은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자율 주제형 공모사업’으로, 제안서 접수 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KOICA 기후환경·경제개발팀 이지은 과장이 공공협력사업 전반에 대해 소개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민간기업의 ODA 사업 수주 성공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실제 사업 참여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기관 및 기업의 적극적인 공모 참여를 독려했다. 이동구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지역 내 다양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6 전북미래학교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미래학교는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키우는 학교’라는 비전 아래,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민주적 자치공동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북교육의 대표 브랜드 학교다. 이날 설명회는 148개 전북미래학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전북미래학교의 운영 과제와 예산 사용 지침 등을 안내하는 자리로,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미래학교는 △기초·기본학력 기반 학력 향상 △AI·디지털 활용 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 중심 수업혁신 △미래역량 중심 창의적 교육과정을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 특히 창의적 교육과정은 IB 프로그램을 비롯해 세계시민교육, 생태전환교육, 문예체 교육 등 선택 영역에 따라 학교별로 특색있게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컨설팅과 연간 멘토링을 운영하고, 역량강화 연수와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세 번째 투자를 이끌어내며, 기업 성장과 재투자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26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에스시디디㈜(대표 강병수)'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제3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시디디㈜는 김을 생산하는 식품기업으로, 2018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제1공장을 준공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어 2023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제2공장을 추가로 건립하며 생산 품목을 확대했고, K-푸드 수요 증가에 힘입어 해외 시장까지 판로를 넓히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스시디디㈜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3,426㎡ 부지에 총 41억 2,000만 원을 투자해 제3공장을 신축하고, 21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동일 기업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세 번째 투자를 결정한 것은 입주기업의 성장 기반이 안정적으로 구축됐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입주기업의 성장이 지역 내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본격화하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경쟁력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26일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2026년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는 4월 1일에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 일정,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하여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의 업무 시간을 고려하여 참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됐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2년간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통합 모델의 현장 적합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에도 유보통합 시범 기관 4곳을 운영한다. 또한 모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격차 완화’를 목표로 질관리 강화, 취약 지원, 협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경남형 특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해당 사업은 특별교부금 재원으로 운영된다. 교육․보육의 질관리 강화를 위해 ▲ ‘함께키움 돌봄’ ▲ ‘함께성장 생태전환교육’ ▲ 공공도서관 연계 ‘영유아 놀이중심 독서교육’ 사업이 추진되며, 취약 영유아 지원을 위해 ▲ 소규모 유치원·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반짝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중동 사태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과 자원안보 위기 경보 발령에 대응하고자 26일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요일제)’ 시행 방침을 전 기관에 안내했다. 이번 조치는 석유·가스 수급 불안정에 따른 국가적 에너지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부문부터 에너지 절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대상은 울산교육청과 전 산하기관 소속 교직원이며, 차량 5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운행 가능 요일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부 운영 제한 기준을 살펴보면 월요일은 끝번호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은 3·8번, 목요일은 4·9번, 금요일은 5·0번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이번 시행은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두고자 기존에 예외로 분류되기도 했던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까지 제한 대상에 포함됐다. 단 임산부 탑승 차량이나 장애인 차량,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등 기관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에 한해서만 예외로 인정된다. &nb
(아름다운교육신문) 천창수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26일 부산에서 열린 제107회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총회에 공식 제출한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교육감 의견의 실효성 보장’ 안건이 전원 합의로 의결됐다. 이번 안건은 2023년 12월 26일 개정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아동학대처벌법)’에 따라 시행 중인 ‘교육감 의견서 제출 제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제도는 교사의 정당한 학생생활지도 여부에 대해 교육감이 의견서를 제출하고, 수사기관이 이를 사건 처리 과정에서 참고하도록 한 장치다. 그러나 제도 도입 이후에도 교육감이 ‘정당한 학생생활지도’라는 의견을 제출한 사안 중 75.8%가 그대로 입건․송치되는 등 교원 보호라는 당초 취지가 현장에서 무색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사실상 교육감의 의견이 수사 단계에서 실질적인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교원이 교육활동 과정에서 학생을 지도하다 신고된 사안에 대해 교육감 의견서 먼저 검토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하도록 법적 절차를 명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