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2025년 찾아가는 공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학생들의 공직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설명회에는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 중앙 부처 채용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각 기관의 채용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설명회에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처별로 진행된 설명회를 통해 공직 채용 과정, 시험 방식, 직무 소개 등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됐다. 이어 현직 공무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한 토크콘서트에서는 공직 입문 계기, 수험전략, 실제 업무 등을 공유해 소통의 폭을 넓혔다. 특히 지역인재 채용으로 입직한 공무원들의 생생한 경험담은 공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의 실질적 길잡이가 됐다는 평가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공직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공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구체적인 진로 설계의 기회를 갖게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7일 북구 울산시티컨벤션에서 ‘강북 늘봄학교 운영 사례 나눔회와 분임별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교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의 실천 경험을 나누고,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북 지역의 늘봄지원실장 12명과 늘봄·교무행정실무사 60명, 기초늘봄협의체 위원 6명이 참여했다. 동천초와 농소초 실무사가 늘봄학교 현장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중산초 지원실장이 늘봄학교 운영 경험을 발표했다. 아울러 부산교육대학교와 연계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도 함께 안내됐다. 운영 사례 발표 이후에는 5~6개 단위로 분임을 구성해 강북 늘봄학교 지원단이 참여한 분임별 토의가 이어졌다. 전문 조력자(퍼실리테이터)가 진행을 맡았고, 참석자들은 ‘청렴한 늘봄학교 운영 방안’,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 운영 방안’, ‘알찬 방학과 2학기 운영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결과를 발표했다. 한 늘봄·교무행정실무사는 “다른 학교 담당자들과 경험을 나누며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n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남구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에서 직업계고에 새롭게 배치된 보통교과 교사 2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의 보통교과 교사들의 직업교육 이해를 높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직업교육에 대한 정책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기초학력 증진 방안, 직업계고 학생의 학습 특성 이해, 인성 지도 역량 강화, 교육정보 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교수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이달 초 직업계고 전문교과 신규 교사의 학교 적응을 돕고자 직업교육 지원단과 함께 상담(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직업교육과 관련된 정책과 방향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직업계고에서의 어려움과 필요한 정보를 교사들 간에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가 변하려면 전문교과뿐 아니라 보통교과 교사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보통교과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꾸준히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직업계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오후 3시,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하이러닝 활용 2단계 맞춤형 연수(하이러닝 FIOW)』를 운영했다. 교원의 하이러닝 활용 실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으며, 지난 5월 16일(금)에 실시한 1단계 도입 연수(하이러닝 LOG-ON)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했다. 연수는 하이러닝 1단계 내용 복습을 시작으로, ▲학생용 계정 체험(학생 로그인, AI 진단평가, 스스로 문제 만들기) ▲교사용 계정 체험(과목 개설, 수업설계, AI 진단평가 배포, 피드백 방법 학습) ▲최근 UI 변경사항 및 AIDT(AI 디지털교과서)와의 차이점 안내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기능 습득을 넘어, 교사가 직접 학생의 입장에서 하이러닝을 체험하고 수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으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사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다양한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 현장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
(아름다운교육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화성반월초 옆 열병합발전소 설치에 반대하는 학부모님들과 생각을 같이 한다”며 “그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길을 안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이 27일 오후 화성반월초등학교에서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설치에 반대하는 화성시 학부모 20명과 직접 만나 이같이 말했다. 화성시 학부모 20명은 화성반월초 옆 열병합발전소 설치 반대 서명을 전달하며 경기도교육청의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시 진안동, 반월동, 기산동 일대에 면적 452만㎡ 규모의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해당 지구에는 유치원 4개소,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2개소의 총 14개 교육시설이 포함돼 있다. 이 지구에 설치될 열병합발전소가 화성반월초와 약 51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학부모들이 교육환경 보호에 우려를 제기하는 상황이다. 임 교육감은 현장에서 “이 지역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님들이 제기하는 문제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학생의 안전한 교육환경이 우선시 되어야 하기에 화성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대전 관내 공·사립 유치원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유치원 급식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건강과 안전한 급식을 위한 급식관계자의 전문성 향상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철저한 위생관리와 현장 대응 능력 제고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연수 내용은 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교육, 여름철 주의해야 할 식중독균의 특성과 예방법, 2025학년도 유치원급식 기본계획 변경사항 안내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병원성 대장균 등 주요 식중독균의 발생 경로와 예방 대책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현장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2025학년도 유치원급식 기본계획에 포함된 운영 방향 및 변경사항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각 유치원의 원활한 급식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급식관계자들이 식중독 예방에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교육청, 직속기관 및 고등학교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근무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인성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이 맡은 업무에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관 담당자들에게는 복무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Know-How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근무지 담당자 교육에서는 사회복무요원 복무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현장 애로사항 해결 방안 제시, 복무 지도 사례 공유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 했으며, 비상계획담당에 의해 진행된 사회복무요원 교육은 생명존중 및 안전사고 예방, 복무 규정 이해 등으로 구성하여,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복무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복무 중 궁금했던 규정과 역할에 대해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복무에 대한 태도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27일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래상담’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같은 연령대의 학생들이 아픔과 어려움을 듣고, 함께 공감하며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에서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하는 지도자의 역량을 키우고, 또래상담자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학교폭력예방 사업 관련 소개, ‘컬러로 탐색하는 성향과 욕구’ 강의 등을 진행하며, 또래 상담자를 교육할 때 필요한 상담기법을 실습으로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으로 또래상담, 학교폭력예방 연구학교, 학교폭력정책연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또래상담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의 시작을 학생들에게서 찾기 위해 기획됐다”며 “같은 연령의 친구들이 정서적으로 지지해주고, 친절한 조력자, 합리적 해결자, 적극적 방어자로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6일 본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학교법인 홍복학원 정상화 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법인 정상화 추진 경과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고인자 시교육청 정책국장 등 시교육청 국·과장 등 내부 위원 5명과 시민단체 관계자, 변호사, 교수, 홍복학원 임시이사 등 외부위원 5명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들은 홍복학원 정산화 추진 상황, 소송진행 현황 등 총 5건의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대광여고와 서진여고 통학로 문제 해결, 서진여고 학교 체제 개편의 필요성 등 여러 현안 때문에, 조속한 홍복학원 정상화가 필요함에 의견을 같이했다. 또 시교육청과 이사회를 중심으로 통학로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으며, 법인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간다. 한편,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행정적·법적 지원을 지속해 홍복학원 정상화를 조속히 이끈다는 방침이다. 홍복학원 임시이사회는 지난 24일 ‘홍복학원 정상화 추진위원회’의 구성 인원을 확정하며, 정상화를 위한 단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5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025학년도 상반기 “학업중단예방 및 마음건강 특별살핌의 달”을 실시했다. “학업중단예방 및 마음건강 특별살핌의 달”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중단 숙려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심리 안정화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산Wee센터는 선정학교를 방문하여‘글라스 아트 심리안정화 프로그램’,‘학교방문 학업중단예방 캠페인’,‘학부모 대상 마음건강 이해자료 안내’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글라스아트 심리안정화 프로그램’은 5. 29. 용성초등학교, 6. 13. 경산서부초등학교, 6. 27. 와촌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안정화를 목적으로 학생들의 학업 및 대인관계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치유를 돕는 기회가 됐다. 또한,“오늘 즐거운 학교, 내일 가고픈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학업중단예방 캠페인’은 5. 16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6. 20 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부속 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