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 연계 코딩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 공간에서 참여자가 책의 이야기를 마음껏 표현하고 직접 큐브 책을 완성하는 수업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3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특히 사서와 함께하는 책 읽기와 독후 활동, 전문 강사의 코딩 실습 시간을 확대해 참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발휘된 멋진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가상 세계에서의 스토리텔러 활동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그려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6일까지 관내 고등학교와 5개 교육지원청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수험생은 반드시 접수 기간 내에 원서를 접수해야 하며, 접수 기간이 지나면 원서 제출과 응시 영역·과목의 변경이 불가하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다. 단, 장애인·수형자·군 복무자·입원 중인 환자·원서접수일 기준 현재 해외 거주자(해외 여행자 제외) 등은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예외적으로 대리 접수를 허용한다. 부산지역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는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부산에 주소를 둔 타 시도 고등학교 졸업자·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기타 학력 인정자는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장기 입원 환자와 군 복무자 등은 출신 고등학교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실제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을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또, 중증 시각장애·경증 시각장애·뇌병변 등 운동장애·중
(아름다운교육신문) 학생을 최우선에 두고 적극행정을 펼쳐 온 부산시교육청이 그동안 노력을 인정받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도교육청 부문 우수상과 장려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1년 하반기와 2023년 상·하반기에 수상에 이어 네 번째 거둔 성과로, 시도교육청 가운데 제출 사례 2건 모두 수상한 기관은 부산교육청이 유일하다.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해 매년 2차례 열린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우수사례 31건을 제출했다. 1·2차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건 중 부산교육청의 ‘모든 아이를 품는 늘봄학교 운영’이 우수상에, ‘과대 과밀학교의 체육수업 공간 확보’가 장려상에 각각 선정됐다. ‘모든 아이를 품는 늘봄학교 운영’ 담당자인 남지영 유초등교육과 장학사는 부산시, 구·군, 대학 등 유관기관 협력하며, 늘봄학교 전국 도입 6개월 전인 올해 3월부터 선제적으로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전면 시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현장 중심 운동부 집중 점검을 통해 학교 운동부 부패 리스크를 줄이는 등 청렴도 최상위 우수기관 유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운동부 운영 학교 8교 대상 특정감사를 통해 선수선발 기준 강화, 출전선수 예고제 등 학생 선수 평가제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올해 4~5월에는 7교를 대상으로 학교 운동부 운영 투명성 확보와 청렴도 제고를 위한 특정감사에 나섰다. 특정감사는 학교 운동부 경비 회계 투명성 강화, 학부모 부담 완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 부담금 사전 안내’, ‘대회 참가 비용 공개 모니터링 강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학교 운동부 육성 방안 강구’ 등 개선 사항을 발굴했고, 이를 감사·청렴 정책 추진에 반영했다. 특히, 올해 처음 ‘운동부 청렴 담당제’를 도입해 청렴도 향상에 힘썼다. 집중 점검 대상으로 20교를 선정해 1교당 체육 장학사와 감사담당공무원을 배정했다. 이들은 청탁금지법 등 법령 안내뿐만 아니라 학교와 실시간 소통 창구 역할도 맡으며,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8월 24일, 31일, 9월 7일 3회에 걸쳐 부산 시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239명을 대상으로 학습형 늘봄 연계 토요아카데미 3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체험 학습을 통한 특기와 적성 찾고, 꿈과 끼를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소리예술(가야금, 우쿨렐레, 기타) ▲시각예술(플루이드 아트&레진공예, 세라믹아트1, 청화도자기 페인팅) ▲움직임예술(펜싱, 농구, 당구) ▲융합예술(카툰·웹툰, 아로마테라피, 사운드디렉터(디제잉), 유투브 크리에이팅) 4개 영역 13강좌로 구성했다. 특히, 평소 접해보기 힘든 사운드디렉터(디제잉), 플루이드아트 & 레진공예를 개설해 학습자 수요에 맞는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토요일을 활용해 학생들이 예술·체육분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수준 높은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10월에 진행하는 4기 프로그램 신청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 40명을 대상으로 ‘2024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 개발 점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분과별로 공유하고, 시범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근거한 학교급별(초·중·고·특수)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AI 도구 활용 프로그램, 마음 읽기 집중 프로그램 등 총 6종을 개발했으며, 향후 효과성 검증을 위한 시범 적용을 거쳐 관내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사는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효과성 검증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보급되면 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사회정서학습(SEL) 정책 추진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가꾸고 공동체를 돌볼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구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인천해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및 자기관리 프로그램 ‘꿈꾸는 고래의 감정 이야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일상언어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나와 친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교육효과를 위해 교사들과 사전협의를 거쳐 준비했으며, 학교 교육과정이 가정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이해와 감정 표현 능력을 키우고, 교실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또래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안전망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8월 22일에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4개의 지역사회 기관과 학생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세종학교지원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은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이화라이온스클럽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등 총 4곳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미자 본부장을 비롯하여 그동안 세종시 관내 교육 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면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 총 14명이 참석했다. 세종시교육청과 지역사회 기관 4곳은 이번 협약으로 도움이 필요한 교육 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고 따뜻한 손길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과 지역사회 기관은 기존에 추진하던 ‘방가방가(家) 프로젝트’, ‘행복 밥상’, ‘학생 치아 치료’, ‘여학생 위생 키트 지원 사업’ 등을 더욱 세심히 점검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교육복지 사각지대 발굴, 적기 지원 추진, 나눔 문화 확산 등 세종시 교육 복지 지원 사업만의 특색을 살린 정책을 활발히 추진하며, 의료비, 학습비, 반찬 및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8시, 양주시 관내인 옥정신도시의 옥빛초·옥빛중·옥빛고등학교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을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의 마약류 노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교 내 마약 예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위치한 옥빛초·옥빛중·옥빛고 등굣길에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보건소)·옥정2동행정복지센터·경찰서·약사회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마약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학생 마약류 바로 알기’를 주제로 한 리플렛 및 ‘청소년들의 잘못된 호기심에서 비롯된 약물 접근을 물리치는 방법’에 대한 자료를 등교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배부하여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법을 홍보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학생의 마약류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마약 등 유해 약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2일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학교 재배치 훈련"을 실시했다. 학교 재배치 훈련이란 국가의 긴급한 필요에 따라 학교시설이 군이나 국가기관에 동원될 때,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동원된 학교의 학생들과 중요물품을 인근 학교로 이동하고 교육과정 운영을 협의하는 훈련이다. 재배치학교로 선정된 만리포중학교와 태안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은 만리포중학교의 생활기록부를 비롯한 중요문서와 비밀문서를 공용버스에 싣고, 수용학교인 만리포고등학교로 이동했다. 만리포고등학교에서는 수용시설 활용 계획 및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 교육 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지 점검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교는 전시 교육절차를 익히고, 교육지원청은 재배치 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혹시모를 긴급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계속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