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마을방과후학교 ‘책을 열면 세계가 보여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를 기반으로 한 초등 방과후 돌봄을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대한민국, 러시아, 미국 등 여러 나라의 문화와 전통, 역사, 전통 의상 등을 배우며 참여하며 세계 이해를 넓히게 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특허정보자료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1층 북라운지에서 ESG를 주제로 한 마을교육 작품 전시회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서관 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길 위의 인문학, 마을방과후학교, 다문화 프로그램, 소외계층 프로그램 등 중앙도서관이 추진한 다양한 ESG 기반 교육 활동의 결과물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시민, 어린이, 다문화가족, 소외계층 등 여러 세대가 참여한 창작물이 소개되며, 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학습과 문화 활동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시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도서관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월요일 휴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9일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 ‘제19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에서 장려상(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1월 19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공공도서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와 함께 생동하는 도서관’을 주제로 혁신적인 운영 사례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출판창작소: 예산 0원으로 완성한 시민출판 지원 운영 사례’를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도서관 출판창작소’는 사서가 출판기획, 편집, 디자인 역할을 맡아 시민 저자의 책 출간을 지원하는 공공출판 사업이으로 2024년부터 현재까지 시민 창작물이 출간됐으며, 49명의 시민 저자가 참여했다. 이어 후속 프로그램 ‘이제는 등단작가다!’를 운영해 문예지 투고와 작가 브랜딩을 지원하는 등 시민 창작 활동을 지속 확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민과 사서가 함께 만든 출판 경험이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시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9~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광주교육 방향과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올해 엑스포는 '케이-밸런스(K-BALANCE) 2025'를 슬로건으로 지방시대위원회·행정안전부·산업통상부·울산시가 공동 주최한다. 특히 17개 시·도와 시·도교육청, 중앙부처, 공동기관이 참여해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광주시교육청은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We are HERO’를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해 광주교육의 대표 정책을 선보인다. 또 ▲교육발전특구 기반의 민주·인권·다양성 교육 운영 모델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직업 교육 ▲5‧18 광주정신 세계화 ▲AI 미래교육과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성과 등을 중점 홍보한다. 이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시대, 지방교육자치를 말하다’ 컨퍼런스에 참여해 광주의 AI 특화 인재양성 생태계 구축 사례와 향후 추진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는 다양한 실력과 따뜻한 인성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를 만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2일 전남공업고등학교와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등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에는 공립 중등교사 69명 선발에 645명이 지원해 9.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사립 중등교사는 68명 선발에 644명이 지원해 9.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년 경쟁률은 공립 11.4 대 1, 사립 9.4 대 1이었다. 공립 중등교원의 경우 응시 인원은 전년보다 77명(13.6%) 늘어났으나, 선발 규모가 확대되면서 경쟁률이 낮아졌다. 반면 사립 중등교사는 지난해보다 응시 인원 60명(8.5%)은 감소했으나, 선발 인원 역시 줄어 경쟁률이 다소 높아졌다. 1차 시험은 1교시 교육학과 2·3교시 전공과목(단답형, 서술형 전공 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사립은 교육학 시험을 제외하고 전공과목만 치른다. 공립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오전 8시30분까지 전남공고 시험실로, 사립 응시자는 오전 10시10분까지 광주공고 시험실로 입실하면 된다. 시교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경기도교육청 읽기곤란(난독증) 바우처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읽기곤란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에게 심층 진단검사와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읽기 활동이 학습의 기초이자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인식하고, 학생의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공개 모집을 실시하게 됐다. 모집 기간은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공고문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한 내에 담당자에게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선정된 기관은 초등학생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별 15에서 20회 정도의 학습지원 서비스와 심층 진단검사를 제공해 학생의 읽기 능력 향상을 돕는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찾아가는 난독증 교실’운영을 새롭게 도입해 난독 지원의 학습격차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자 힘썼다. 이에 따라 지역 내 바우처 활용 기관이 없거나 원거리로 인해 도움을 받기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학습지원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2025년 출근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오전 8시부터 경상남도교육청 본청과 18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교육기관과 지역사회 구성원이 아동권리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 출근길 캠페인에 참여하여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책임과 실천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들은 ▲아동학대의 정의와 심각성 안내 ▲아동권리 보호 메시지 전달 ▲아동학대 인식 개선 그림 공모전 작품 전시 ▲아동학대 예방·신고 전화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교육지원청에서도 교육장과 직원이 함께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예방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현장의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동학대예방은 우리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이번 출근길 캠페인이 아동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
(아름다운교육신문)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1월 19일 대전광역시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대전교육 성과와 2026년도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2025년에도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고 미래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교육혁신과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했다. 먼저,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와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을 추진했다. IB 프로그램 운영과 AI·디지털 수업역량 강화 연수,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호주·독일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등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력과 진로·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예술·체육 활동, 놀이·독서·과학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내실을 기했다. 특히,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미래교육 환경 구축에 주력했다. 미래교육클러스터 조성의 시작으로, 지난 9월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이 행정개원 했고, 대전교육발전특구 2년차 운영으로 학교·지역·지자체가 함께하는 교육협력 모델을 심화했다. 44교에'노벨꿈키움과학실'을 구축하고, '디지털 튜터'등 디지털 인프라를 지원하여 에듀테크 기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1일 2025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서귀포시 공연을 개최한다. 2025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는 제주학생문화원,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여 21일과 22일 제주학생문화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 등에서 열리게 된다. 특히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들의 예술 발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서귀포시 공연을 별도로 마련해 21일 오전 9시 30분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리코더, 밴드, 가야금, 취타대, 오케스트라 등 초중고 18개 팀(초 13, 중 4, 고 1)이 참여하는 공연을 진행한다. 서귀포시 공연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학생 중심의 배움·성장 공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학생·보호자·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으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지혜 교육장은 “서귀포 학생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기쁨을 온전히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의 성장과 가능성을 함께 발견하는 소중한 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교육지원청 1층 봄빛갤러리에서 '2025학년도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해력과 통합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된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작가들의 노력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42편, 고학년부(4~6학년) 46편, 중학교부(1~3학년) 10편 등 총 98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 29편이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전시된 책들은 학생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완성한 창작 도서로, 어린이 작가들의 따뜻한 시선과 자유로운 상상력, 그리고 자신만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우수 수상작들을 2026학년도에 운영될 '있으려나 서점' 프로그램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희망하는 학교에 학생 작가들의 책을 대여하여, 또래 친구들의 작품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전동부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