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늘 10월 27일(수) 오후 3시 권수영 교수를 초청하여 온라인으로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행사로 강연과 더불어 음악공연, 작가와의 대화 등이 이어진다. 마음 건강을 위해 대중과 소통하는 권수영 교수(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과)는 ‘내 안의 나 지키기’를 주제로 강연의 문을 연다. 주요 내용은 남의 눈을 의식하며 자신을 놓치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이다. 본 강연은 국립중앙도서관 유튜브(http://www.youtube.com/nationallibraryofkorea)를 통해 실시간 서비스하며 촬영된 영상은 추후 영상 콘텐츠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강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하여 권수영 교수의 저서를 한 권씩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 ‘저자와의 만남’은 총 2회 열리며, 11월에는 오은 시인과 함께 ‘저자와의 만남’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28일 오후 4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92회 학생독립운동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26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기념음악회는 학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광주교육청,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기획·공연·운영팀으로 업무를 분담했고, 공동 협력해 기획했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문화예술동아리 및 단체의 참가 신청을 받아 6개 팀(총 149명)이 선정됐다. 광주교육청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기획·공연·운영팀으로 업무를 분담하고 공동으로 기획했다. 기념음악회는 1부 참가팀 공연, 2부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공연에서는 ‘아리솔(풍물천지)’, ‘관현악단(광주예술고)’, ‘미르밴드(광주고)’, ‘국악플릭스(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영재교육원)’, ‘화모니(신용중)’ 등 5개 팀이 학교와 기관(단체) 대표로 참여한다. 2부 오케스트라 공연의 경우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학생관현악단’과 ‘아리솔(풍물천지)’의 합동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 취지에 맞게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생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 학생 문
국립중앙과학관은 최근 열기가 뜨거운 인공지능(AI) 창작 분야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인공지능과 예술 (AI x ART)』 온라인 특별전을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획 단계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온라인 전시로 개발되었으며, 전시 기간(`21.11.1. 오전 9시 ~ `22.3.31 자정) 동안 누리집(https://aixart.co.kr)을 통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개막식은 유튜브 공식 채널 ”과학관 티브이(TV)“를 통해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주제는 “인공지능과 인간이 함께 만드는 낯선 아름다움의 발견”으로, 관람객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고, 그 결과로부터 예술적 놀라움과 가치를 발견하는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인공지능 체험 콘텐츠를 통해 나만의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작곡하며, 얼굴 춤(댄스) 영상과 같은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콘텐츠 4종과, 『인공지능과 예술 공모전』의 출품작 전시 및 국내 인공지능 전문 예술 작가 8인의 대표 작품 전시로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의 모든 체험 콘텐츠는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마을교육 온라인 콘텐츠 ‘인천 탐구생활-개항장 둘러보기’를 제작·공유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마을교육 온라인 콘텐츠는 공간의 구애없이 직접 보지 않아도 근대 문화가 시작된 인천 개항장을 둘러보는 온라인 콘텐츠다. 이번 콘텐츠는 인천역을 시작으로 차이나타운, 옛 일본 은행거리, 대불호텔 전시관, 자유공원, 제물포구락부, 인천감리서 터, 내동교회, 홍예문 등 개항장을 주제로 도서관이 소장한 향토자료를 함께 담아 현재 모습과 과거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13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인천 탐구생활-개항장 둘러보기’는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의 향토·개항문화자료관 홈페이지(https://history.ice.go.kr)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향토·개항문화자료관(032-760-4129, 41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선정도서 「어린이라는 세계」와 연계한 '아동문학과 그림책 속 어린이 강연'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어린이, 세 번째 사람」,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거짓말하는 어른」 등을 집필하고 문학평론가로 활동하는 김지은 교수와 함께한다. 강의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11월 10일 수요일 저녁 7~9시에 운영되며, 10월 27일부터 전화접수 및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개관 기념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길 바란다”며 “아동문학과 그림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seogu) 혹은 독서문화과(032-585-7182)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고궁음악회 ‘궁(HIP, 힙)합’을 개최한다. 5월에 개최된 ‘국악하기 좋은 날’에 이어 창덕궁에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해 준비한 올해 두 번째 음악회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과 힙합, 요가 명상, 전자음악(EDM), 클래식 등 다양한 분야의 신예 음악인들이 만나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11월 1일, JTBC ‘풍류대장’에 출연 중인 판소리계의 떠오르는 신예 고영열이 참여한 힙합과 국악이 만난 음악에 한국문화재재단 소속 한국의집 예술단의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11월 2일은 작곡가 겸 가수인 가야금 독주자 주보라와 요가웨이브(YOGA WAVE)의 창립자 장민희, 드라마 ‘빈센조’에서 얼굴을 알린 배우 황원규가 가야금 선율 속에 요가가 녹아든 이색무대를 보여준다. 11월 3일은 비트 음악가로 불리는 라이언 클래드(LionClad)와 고영열이 합동 공연을 펼친다. 11월 4일은 뛰어난 소리와 연기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소리꾼 정은혜가 판소리와 구전설화의 만남을 선보이고, 11월 5일은 전통적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에 걸쳐 제1, 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에서 2021 ‘더불어예술숲 예술몽땅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더불어예술숲 예술몽땅 페스티벌’은 서울 소재 초·중·고 학생예술동아리 72팀, 학생 1,200여 명이 참여하여 합창, 뮤지컬, 국악, 풍물, 오케스트라, 무용, 난타, 연극·영화, 힙합, 밴드, 병창, 미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무대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음향·조명·촬영팀이 학교로 찾아가서 동영상을 제작하거나 학생예술동아리가 창의예술교육센터로 방문하여 동영상을 만드는 방식 등으로 운영하였다. 페스티벌 당일에는 동아리 13팀이 각 센터별로 직접 무대에 올라 현장감 있는 생방송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들의 공연은 서울시교육청 학생중심 예술공감터 유튜브 채널 ‘예술몽夢땅(https://www.youtube.com/channel/UCLZk36arEBilwztYkORrUvQ)’을 통하여 서울시 관내 초·중·고 모든 학교에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서울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모두에게 기쁨과 회복, 감동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 되
국립중앙도서관은 10월 25일(월)부터 11월 7일(일)까지 「2021년 1인 미디어 아카데미」교육 과정의 하나인 ‘북튜버 연계 특강’교육생을 모집한다. '2021년 국립중앙도서관 1인 미디어 아카데미'는 도서관 기반의 창의 문화 조성을 위한 일반 시민 대상 무료 교육으로, 미디어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갖춘 창작자(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북튜버 연계 특강’은 독서문화의 확산을 위한 북튜버 활동에 관심 있는 예비 창작자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유튜브 채널 ‘공백의 책단장’을 운영하는 북튜버 공백이 강사로 나선다. 채널 운영 노하우,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노력 등 실질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11월 18일(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국립중앙도서관 유튜브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모집정원은 200명으로 연령 제한은 없으며, 모집정원 초과 시 추첨으로 교육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자는 11월 11일(목) 도서관 누리집(http://www.nl.go.kr)에 발표된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김흥백)은 11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 시민도서관 유튜브 채널로 온 가족이 함께보는 뮤지컬 ‘미녀와 야수’ 공연을 한다. 이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잘 알려진 동화 ‘미녀와 야수’를 각색한 창작 뮤지컬로 열린다. 소녀 벨과 도서관에 사는 소년 북스가 야수를 만나며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친다. 신나는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뿐 아니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독서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댓글 창을 통해 참여한 관람객 중 3명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10월 27일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siminlib)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50가족이다. 가족 중 1명만 대표로 신청하면 된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뮤지컬 공연은 지역 주민의 지친 일상에 활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기획공연 환경지킴이 콘서트 <위기의 지구, 그리고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인류와의 공존을 위한 음악회>를 11월 27일(토) 오후 4시 싸리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줄리어드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의 대학을 졸업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아보비태챔버오케스트라가 참여하며 이들은 고전음악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공연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무대는 오페라 “알시온” 중 폭풍, 뮤지컬 “모차르트” 중 황금별,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약장수의 노래,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등 총 11곡이 연주된다. 이만복 관장은 “ 이번 공연을 통해 인천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과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하고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