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3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9월 1일자 교감 승‧전직자, 교육전문직원, 신규교사에게 임명장 및 발령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교감 승진자 초등 2명, 중등 3명, 교감 전직자 초등 1명, 중등 2명, 교육전문직원 3명,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유‧초등 신규교사 10명이 참석하여 승진과 발령을 축하하며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순옥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은 “교감, 신규교사,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교육현장에서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과 ‘공감, 새로운 생각, 성장하는 서귀포시교육’을 펼쳐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여가를 즐기고 새로운 취미 활동을 시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4년 슬기로운 한수풀 문화생활 – 나만의 원목 독서대 만들기’를 운영한다. 슬기로운 한수풀 문화생활은 다양한 취미·문화 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으로, 세 번째 회차인 ‘나만의 원목 독서대 만들기’는 초등 4학년부터 성인까지 30명을 대상으로 9월 7일 도서관 별관 늘배움실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삼나무 원목을 활용하여 독서대를 만드는 목공 체험을 진행하여, 여가 생활도 즐기고 독서 의욕도 북돋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8월 27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도서관 대수선 공사 완료에 따른 재개관을 기념하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고자 9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독서퀴즈, 다독자 시상, 독서나무에 책열매가 주렁주렁, 책 읽고 복 터지기, 그림책 전시 등이 9월 한 달간 2층 종합자료실 또는 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도서관 한마당’에서는 유은실 작가의 동화 『까먹어도 될까요』를 원작으로 한 가족뮤지컬 공연이 11:00/14:00 2회 진행되며, 체험으로는 향기비누 만들기, 행잉 마크라메 만들기, 서각체험이 9월 8일에 운영한다. 공연과 향기비누 만들기, 행잉 마크라메 만들기 체험은 8월 27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한편 오는 9월 3일부터 도서관이 정상 운영되며,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4개월간 재개관을 기다려 준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서관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오감으로 즐기는 그림책 뮤지컬’ 공연을 25일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했다. 본 공연은 유아 그림책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타다 히로시의 베스트셀러『사과가 쿵!』을 원작으로 한 동요와 체험이 어우러진 가족 뮤지컬로 오후 1시, 오후 4시에 2회(회당 1시간)로 공연이 진행됐으며 약 600명이 신청하여 공연을 관람했다. 동화 속에서 보던 거대한 사과와 동물들이 눈앞에 등장하여 커다란 사과를 우적우적, 사각사각, 쩝쩝, 아삭아삭 먹는 소리를 내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관객도 함께 참여하여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이었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한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이 문화공간을 제공하여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서관을 문화공간으로 재인식하고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중학교 축구부는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에서 22일 펼쳐진 2024 U-14 추계전국중등리그 축구대회(의림그룹)에서 서울 경희중과 결승전을 치러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비가 내리는 가운데 폭우 속에 연장전까지 무승부(0:0)로 승부가 나지 않았고 연장전 20분에서도 팽팽하게 대결하여 승부를 내지 못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4:2로 우승하는 감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기에서 최우수선수상(2학년 이권우), 공격상(2학년 김래원), 베스트영플레이어(2학년 채우민), GK상(2학년 박효민)이 수상했다. 아울러 최우수지도자(감독과 코치)상을 수상했다. 제주중앙중학교 축구부는 이번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에서 그들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고, 특히 빗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성취감이 컸으며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멀리서까지 경기장을 방문한 20여 명의 학부모님과 30여 명의 친인척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응원하여 제주중앙중학교 교육가족이 한마음으로 환호하며 기뻐하고 축하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가 최근 과학기술 및 체육‧예술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면서 교육 가족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명문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서귀포중학교는 2018년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학생자치회에서 신호등이 없는 학교 앞 건널목에서 교통 안내와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과 아침 인사를 나누는 ‘사랑합니다’ 등교 맞이를 운영하고 있다. 또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런치리그(스포츠), 런치리드(독서) 등 다양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사와 학생이 모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불확실한 미래와 환경오염에 대처하고 환경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면서 건강한 지구를 보전하기 위한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중학교 교악대 ‘윈드 하모닉스’는 서귀포시 지역 유일한 중학교 관악대로서, 78년 동안 교악대 명맥을 유지하며 서귀포지역 청소년 예술문화를 주도해 오고 있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대만 타이난시 고등학생들이 5·18 사적지를 탐방하며 광주의 민주화운동 역사를 생생하게 배운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대만 타이난시 고등학생 20명을 초청해 ‘찾아오는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오는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광주와 해외 청소년이 함께하는 민주주의 역사교류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립 타이난여자고등학교 등 타이난시 7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전일빌딩 245과 옛 전남도청 등 5·18 사적지를 탐방한다. 또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를 방문해 설립 배경,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겪는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알아본다. 광주 학생들과 타이난시 학생들 간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타이난시 학생들은 전남여고에서 학교 급식 체험, 전남여고 역사관·기억 이음벽·광주학생독립운동 발상지 방문에 이어 2학년 학생들과 함께 5교시 민주주의 수업에 참여한다. 이 밖에 광주 청소년 5·18홍보단 ‘푸른새’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금호평생교육관은 지난 23일 중학학력인정 학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춘학교 학생과 함께하는 청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춘학교 교육과정 중 중학학력인정 성인교육 프로그램인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청춘학교 학생 40여 명과 직원들은 나무 트레이에 미니타일을 붙이고 청렴 문구를 새기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춘학교’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무교육과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과정 교육과 디지털·생활문해교육, 문화예술체험학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청렴교실 운영을 계기로 청춘학교 학생들과 함께 청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제주도 최초 개인종목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오예진 선수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회는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하여 함께 출전한 홍영옥 지도자, 송미순 여사(오예진 선수 어머니), 도사격연맹 윤재춘 회장, 모교인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오희숙 교장과 신중화 지도교사도 함께 참석하여 올해 졸업한 오예진 선수와 홍영옥 지도자를 축하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제주 학생선수로 작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2관왕의 여세를 몰아 올해 제주여상을 졸업하고 성장하여 하계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쾌거 이룬 오예진 선수와 고등학교 때부터 올림픽까지 함께한 홍영옥 지도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윤재춘 사격연맹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 미래체육인재 육성으로 오예진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처럼 제2의 오예진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를 활성화하여 제주의 미래체육인재들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주 고교 학생회장단 연합자율동아리 맨도롱 8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제주도 내 고등학교 학생회장단의 자율적인 참여로 구성된 맨도롱은 △청소년의 축제, 청룡의 봄바람을 불러오다 △학생 인권의 날 부스 운영 △맨도롱 스포츠 데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 참여, 청소년 문화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맨도롱 7기 학생들(17명)과 8기 학생들(21명)이 모여 △8기 대표단 구성 △부서별 인수인계 △서로 알아가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참여·실천하는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맨도롱 8기의 활동이 기대된다”라며“학생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교육활동, 문화 활동 등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