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남 17개 직업계 고등학교 소속 선수 90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구미(구미전시컨벤션센터, 금오공업고등학교), 경주(신라공업고등학교), 안동(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포항(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등 총 7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17개 시 · 도교육청 선수 1,755명이 참가한다. 지난 4월 경남 대회에서 입상한 창원기계공고 19명(8개 직종), 김해건설공고 11명(3개 직종), 삼천포공고 9명(4개 직종), 진주기계공고 10명(4개 직종) 등 17개 학교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숙련 기술 교육의 꽃이라 불리는 ‘기술 명장’이 되고자 꿈과 열정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역량과 기술을 마음껏 펼쳐 보일 예정이다. 특히 참가 학생 가운데 CNC/밀링 직종에서 김해찬(창원기계공고) 학생이, 전기기기 직종에서 성병규(창원기계공고)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올 하반기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현장 교원 컨설팅을 운영하고, 피해 교원들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전남교육청은 교육현장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교원 컨설팅 지원 ▲ 교육활동보호센터 누리집 개편 ▲ 학부모상담실(민원면담실) 추가 구축 지원을 중점 추진한다. 무엇보다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이 눈에 띈다. 먼저 ‘교육활동보호지원단’은 교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 변호사 · 장학사 · 상담사로 구성된 ‘교육활동현장지원단’은 사안이 발생했을 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맡는다.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예방교육부터 후속 조치까지 현장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복안이다. 또 피해 교원들이 신속하게 심리 상담 및 법률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보호센터’ 누리집을 개편한다. 누리집에는 교육활동 보호 관련 자료 · 서식을 탑재해, 필요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북구 약수초가 이전하는 부지에 ‘(가칭) 약수고등학교’를 신설한다. 약수고등학교는 사업비 273억여 원을 들여 24학급 632명 규모로 약수초 건물을 증개축해 지어진다. 그동안 북구 지역 고등학생들은 과밀학급, 원거리 통학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농소2동을 포함한 호계 · 중산 지역은 중학교 배정 대상 학생 수가 고등학교 수용 인원보다 많아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을 넘는 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학부모와 지역 주민, 시의원이 농소2동에 고등학교 신설을 지속해서 요구해 왔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에 발맞춰 학교 배치전환, 폐교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 결과, 약수초 부지를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약수초 부지를 활용한 고등학교 신설은 사업비 초과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사전 구조진단 결과 일부 증 · 개축이 가능해져 자체 투자심사만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교육부는 중앙투자심사 면제 대상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서산교육행정나눔회 회원 및 자녀 19명은 24일 운산면 용현계곡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서산교육지원청 관내 각급학교(기관)의 지방공무원이 참여하는 순수 봉사활동 동아리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이 있는 용현계곡 시작으로 보원사지까지 여름 휴가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던 곳을 정리하면서 다시 찾는 우리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으로 진행되었다. 총무를 맡은 조혜영 주무관은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앞으로도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도움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강남 지역 초 · 중 · 고 학생맞춤통합지원대상 학생들이 학습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맞춤 성장(일상 · 맞춤)을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부터 예산 1,000만 원을 들여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 성장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 성장 지원 사업은 복합적 위기 요인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일상적인 생활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물품, 서비스를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 1, 2가지를 최대 10만 원까지, 교육활동에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필요한 경우 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준 금액을 초과해 지원받을 수도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 40명(일상 지원 20명, 맞춤 지원 20명)에게 교복, 체육복, 참고서, 문제집, 도서 등 물품 지원과 공부방 꾸미기, 시력 측정 · 안경 맞춤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들의 필요에 맞춰 지원한다는 점이다. 기존에 물품을 구입한 후 일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이 8월 26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장을 찾아 강원 직업계고(18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근 강원 직업계고 활성화와 함께 5년간 최다 학생들(84명)이 참가해 분위기가 더욱 고무적이었다. 최근 5년간 강원 직업계고의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현황을 살펴보면, △’20년 15교 28종목 74명 △’21년 13교 23종목 62명 △’22년 13교 24종목 62명 △’23년 17교 26종목 73명 △‘24년 18교 27종목 84명으로 학교 수, 종목 수, 학생 수 모두 증가해 질적, 양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은 일반인 16명을 포함해 총 100명이 참가하며, 이는 최근 5년간 최다 참가인원이다. 그중 84%가 강원 직업계고 학생으로 대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이날 신경호 교육감은 △구미코(5경기장) 그래픽디자인 등 5종목 14명 △금오공고(1경기장) CNC/밀링 등 6종목 20명 △ 박정희체육관(6경기장) 전기기기 등 5종목 18명이 참가하는 경기장을 순회하며 학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대상자 258명(초등 158명, 중등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남구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지도력(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지도자(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연구과제(프로젝트)와 지도력 향상 진로 특강으로 구성됐다. 먼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연구과제는 학생들이 논리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키우며 디지털 시대 지도자에게 필요한 기술적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과정(알티노라이트, 어썸 키트, 코딩 드론 등)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지도력(리더십)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력 향상 진로 특강에서는 유곡중 한미경 교사가 인공지능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지능형 로봇 개발자 등 미래 유망 직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맞는 진로를 안내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울산 역사 다시 보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대학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인문학 감수성 함양과 애향심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무료이며 15명을 정원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울산대학교 역사·문화학과 정계향 교수가 ‘바위에 새겨진 역사-반구대 암각화’, ‘신라의 국제항 울산과 처용 설화’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9월 2일까지 울주도서관 누리집 평생교육란에서 수강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4일, 25일 오후 2시 대공연장에서 ‘브레이킹 히스토리(Breaking History)’ 기획공연을 선보였다. ‘브레이킹’은 1970년대부터 80년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미국 힙합 댄스를 특징짓는 춤의 일종이다. 원래 이름은 비보잉(B-Boying)이나 브레이크댄스라고도 불려왔으나, 2018년 하계 청소년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브레이킹이 공식 명칭으로 채택되었다. ‘브레이킹 히스토리’는 1970년대 미국 뉴욕 브롱스(bronx)에서 서투른 감정을 표현하고자 만들어진 브레이킹의 탄생에서부터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인정받는 문화·스포츠가 되기까지 ‘브레이킹’의 역사를 공연으로 재해석한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공연에는 지역 예술단체인 브레이킹 팀‘카이크루’가 출연해 하나의 문화가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표현(퍼포먼스)과 관객들의 자유로운 참여로 함께 공감하며 ‘힙합 문화’의 올바른 역사를 보여줬다. ‘카이크루’는 울산을 기반으로 2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실력파 브레이킹 댄스팀이다. ‘카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2024년 9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9월 1일 자 승진 · 중임 · 전직 · 전보자 198명 중 승진 · 전직자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새로운 자리로 옮기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학생 · 교사 · 학부모와 소통하고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