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다문화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우리 사회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제고하고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8월 19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교원․강사, 일반인 및 상담(교)사 대상 2개 부문(다문화 인식개선, 다문화 실천사례), 5개 분야(그리기, UCC, 교육자료, 교육수기, 상담사례)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은 다문화교육 6대 요소를 내용으로 하여 그리기, UCC 및 교육 수기 분야에 응모할 수 있고, 교원․강사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교육 관련 교육자료와 다문화교육 관련 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교육수기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상담(교)사는 이주배경(다문화)학생 대상 정서․심리상담, 진로진학 상담 내용을 상담사례 부문에 응모할 수 있다. 국제교육원은 심사를 거쳐 44편을 선정해 충청북도교육감상을 시상할 예정이며, 공모전에 출품된 모든 작품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출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2024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22개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38개 직종에 102명의 학생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폴리메카닉스를 포함한 50개 직종에서 총 1,755명의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충남은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하여 46개 직종에 125명이 참가한다. 충남의 학생선수단은 공업전자기기, 금형, 통신망분배기술, 전기기기, 산업용드론제어 등 다양한 직종에 출전하여 숙련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26일 대회 제1경기장(금오공업고)과 제6경기장(박정희체육관)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경기를 참관하고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리나라가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충남교육청은 참가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현장의 방역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울산교육청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절정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는 이번 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역 집중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방역관리 점검은 학교 현장의 방역 체계 유지 관리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손소독제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 비치 현황’, ‘교실 및 공용공간 소독 관리 실태 점검’,‘학생과 교직원 대상 예방 교육 여부’, ‘학교 내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생활로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기숙사 운영 학교에서 기숙사 내 주기적 소독·환기 여부 점검과 마스크 착용 지도, 예방 홍보 자료 부착 등으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20교 이상의 학교를 선정해 현장 점검도 병행하고 학교별 세부 추진 사항을 파악한다. 필요시 교육청 차원의 추가 방역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6일, 시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계약 및 시설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계약업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약 실무경험이 풍부한 계약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계약법령 해석과 실무 사례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계약 관련 민원 만족도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공무원들이 일선 현장에서 부딪히는 실무적인 어려움을 사업 발주 단계에서부터 단계적으로 교육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강의 후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개별적인 사례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계약 업무는 알아야 할 규정도 많은데, 개정이 빈번해서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들의 계약 추진 시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부터 9월30일까지 ‘더불어 건강함, 탄탄한 전남’ 건강 릴스 영상공모전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 건강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학교 보건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감염병 예방, 손 씻기, 신체운동, 식생활 등 건강 관련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며, 건강 캠페인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25초 미만의 세로형 영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된 작품은 ▲ 주제적합성 ▲ 창의성 ▲ 완성도 ▲활용가능성 등 네 개 항목에 따라 심사를 거쳐 10월 중순 발표된다. 선정작은 시상과 함께, 전남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돼 캠페인 영상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릴스 영상공모전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많은 전남 교육가족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2024년 8월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 유공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대상자 35명 중 참석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랜 기간 경기교육의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를 해주신 교육공무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는 앞으로 많은 교육 가족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주민이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날 회의는 교육지원과 정책지원, 복지․행정지원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사업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 개선과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분과위원회에서는 경북교육청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접수된 ‘인공지능과 접목한 문해교육’ 등 85건의 제안 중, 부서별 검토가 완료된 45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 제안 사업은 인공지능 교육과 진로 교육, 성교육, 1인 1운동 특기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출됐으며, 접수된 제안 건수는 지난해 51건에서 67% 증가한 85건으로, 주민참여예산제에 관해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강기태 예산정보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와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6일,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에서 전국 중·고교생, 대학생 딥페이크 피해자 명단이 게재되는 등 학부모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위해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교육주간’을 2024. 8. 26.부터 9. 6.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교육주간’은 교육청 및 학교 누리집, 가정통신문을 활용하여 학생 대상 집중 예방 교육 실시, 신학기 학교관리자 대상 특별교육 실시, 학교로 찾아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등을 활용하여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심각한 범죄라는 점을 인식시키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시 대응요령 등을 긴급 교육하도록 안내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 주의보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유사 사례 확산을 방지하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며 행복한 환경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8월 26일 오후 2시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특수학교(학급)에 배치된 33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 협업하여 장애학생 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들의 중증장애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지원과 장애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병무청 김장제 선임복무지도관이 ‘바람직한 복무 태도 및 관련 규정’이라는 주제로 사회복무요원이 특수학교(학급)에서 근무 시 복무관련 유의 사항과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내용을 전달한다. 이어, 조영은 국제공인행동분석가가 ‘장애학생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이해와 대처’라는 주제로 장애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것이 힘들지만 그만큼 가치있는 일인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복무해 달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의 문화유산, 우리가 소개해요.” 광주지역 어린이들이 문화유산 해설사가 됐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늘봄학교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우리동네 문화 해설사 양성과정’ 덕분이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교육을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여름방학 한 달 간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에는 지한초등학교 등 9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과 지산동 오층석탑, 오지호 가옥, 재명석등, 증심사, 의재미술관 등 동구지역에 있는 문화유산 현장을 답사하고, 문화유산 해설 원고를 작성·발표했다. 모든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지난 24일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우리동네 문화 해설사’ 수료증을 받았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평가를 토대로 겨울방학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다른 자치구와 협의를 거쳐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유산 현장을 답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