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올해 예산보다 1,895억 원이 증액된 4조2,746억 원으로 편성해 10월 2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국세 수입 감소, 고교무상교육 증액교부금과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의 일몰 등 교육재정이 축소되지만, 세출예산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 증가(전년 대비 ▲1,164억 원)와 내년부터 초등 늘봄학교 확대 시행, AI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같이 미래를 대비하는 예산들은 본격적으로 투자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교육재정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역량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교육청이 적립해 온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2,500억 원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000억 원을 활용해 필수 교육활동에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세출예산안 주요 증감 현황을 보면, 경직성 경비로 전체 예산의 60.8%를 차지하는 교직원인건비는 전년 대비 4.7%(1,164억 원), 학교운영비는 18%(445억 원), 교육복지비는 13.1%(370억 원), 보건급식비는 4.2%(89억 원)를 각각 증액 편성했다.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대구미래역량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 기관인 선한꿈터작은도서관에서‘좋은 소리 작은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방과후학교에서 배운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방과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을 축하했다. 학생들은 바이올린, 우쿨렐레, 플롯, 칼림바 등 다양한 악기로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들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마음껏 표현했다. 지역교육협력과 이경임 과장은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중요한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학부모님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25일 화성오산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70명을 대상으로 ‘2024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협력 강사를 초빙하여 비대면 원격연수로 진행되었으며, 피해학생 맞춤형 지원 및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관내 전문상담인력의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이해를 통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의 이해 △피해의 심각성 △피해자 지원내용 등 실제적인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상담현장에서 적절한 지원과 개입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생활인성교육과 함동철 과장은 “관내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피해 학생들의 보호와 적응력 향상을 위해 교육지원청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6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3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관계향상 프로그램 ‘가족놀이캠프’를 운영했다. ‘가족놀이캠프’는 가족 간 소통으로 구성된 놀이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동하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여는 놀이 △관계 형성 놀이 △대화 놀이 등을 통해 자기 개방과 더불어 타인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하여 부모와 자녀가 서로 협력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매개로 가족 내 긍정적인 상호작용의 경험을 통해 건전한 가족 문화가 정착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10시 30분, 청주 이안 스퀘어에서 충청권 4개 시․도(충북․대전․세종․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충청권 교육청의 2024년 공동사업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2025년에는 충청권의 미래교육을 위해 실천 중심의 공동 추진 사업과 교류사업을 활성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후 1시부터는 올해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청소년 환경교육 포럼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충청권 청소년 8팀(80여 명)이 충청권 교육감들에게 환경교육 정책을 제안하고 충청권 교육감들과 학생들이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가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으로서 “앞으로도 4개 시․도 교육청이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에 대해 정책을 공유하고, 교육적 연대를 강화하며 정책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 이후 매년 2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과 10월 28일 11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해양소양 증진 및 해양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 대상 해양과학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원 대상 해양과학 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해양과학관과 강원특별자치도육청과의 협력은 동해와 함께 맞닿아 있는 과학관과 강원지역 청소년들이 바다라는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음껏 펼쳐라’라는 우리 교육청의 슬로건처럼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드넓은 바다를 무대로 해양과학교육을 마음껏 펼쳐 해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관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봉화교육지원청 103명이 교육발전특구 문화시드볼트 공연 관람 체험을 위해 10월 25일 금요일 안동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봉화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신청자 103명이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의 기획공연 ‘TRIO COLORES’을 관람하며 타악기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들었다. ‘TRIO COLORES’는 타악기로 유럽과 미국 콩쿠르를 석권하고 2022년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을 방문한 세 명의 클래식 퍼커셔니스트로 구성된 팀으로, 클래식 음악을 타악기로 편곡하여 90분간 매력 넘치는 열정적인 연주를 펼쳤다. 이영록 교육장은 “봉화 지역은 지리적으로 문화예술 공연 기회를 접하기 어렵다. 올해 봉화교육지원청의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에 103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해소하지 못했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봉화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체험하면서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4년 10월 25일 봉화Wee센터 및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9명을 대상으로‘학생 정서 조절 상담으로 만나는 우리(Wee)!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March79상담교육센터장 유은호 교수가 ‘정서 조절을 활용한 아동, 청소년 상담’을 주제로 학생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량중학교 신 모 상담교사는“이번 연수를 통해 올바른 관점으로 학생 정서의 특징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강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상진 봉화Wee센터장은 “상담역량강화연수를 통해 상담 선생님들이 실제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담 방법을 익히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성장하는 Wee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이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자연탐구원에서 ‘반갑다, 꼬마 따오기’라는 주제로 생태문화 체험 전시회를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2024년 자연탐구원이 운영한 생태환경교육의 운영 결과물과 여름방학 중 운영했던 교원 대상 생태세밀화 연수 결과물이 선보였고, ‘따오기’ 및 기타 멸종위기종 박제동물 특별전시도 운영됐다. 이와 함께,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를 통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육이 만들기, 생태미술작가와 함께하는 생태세밀화 및 돌멩이 그림 그리기, 수생식물의 생존전략 관찰하기 등 색다른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9일에는 따오기 전문박사를 초빙해 자연탐구원 보유의 어린 따오기 박제동물과 연계한 초‧중등 교원 및 관리자 대상 생물다양성 연수를 진행하기도 했다. 최영민 원장은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은 학교의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멸종위기종 특별전시는 올해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이 특별진시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기후 위기 시대에 생명 존중의 마음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13일과 20일, 명지대학교 자연창업교육센터 특임교수이자 한국경제산업연구원 부원장인 박정호 교수를 초청하여 ‘수요인문학’강연을 운영한다. 2020년부터 매월 수요일 저녁,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수요인문학’강좌는 이번에도 ‘미리 바라본 한국 경제’라는 주제로 한국 경제의 양극화 문제와 기술 발전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박정호 교수는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채널로 대중에게 친숙한 경제 전문가로, 그의 명쾌한 분석과 통찰력을 통해 참가자들은 복잡한 경제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