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관내 미사용 학교 밖 관사를 여주시 전입 및 여주시에서 장기근무를 희망하는 교직원들에게 가족 단위 거주가 가능한‘가족형 관사’로 전환·제공함으로써 교직원의 여주시 정주 여건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여주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는 총 34개의 학교 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9개 관사가 학교 울타리 밖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학교 밖 관사는 대부분 여주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거나 단독주택으로 생활이 다소 불편하여 교직원들이 입주를 기피, 장기간 비어 있는 경우가 많아 점차 노후화되고 관리 비용 또한 증가하는 실정이었다.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이와 같이 장기간 사용하지 않고 있는 학교 밖 관사를 리모델링 후 온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가족형 관사’로의 전환 계획을 수립, 올해 10월 처음으로 관내 전체 교직원 대상 공모 절차를 거쳐 2명의 입주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교직원 가족은 2025년 1월 중‘가족형 관사’에 입주한다.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향후에도 미사용 학교 밖 관사의‘가족형 관사’전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4일 14시부터, 태안119안전센터와 연계한 ‘2024년도 관계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최초 화재 발견자의 상황 전파, 화재신고, 초기진화와 직원 및 환자 대피, 중요문건 반출, 인명구조와 급수진화,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교육지원청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와 구조를 위해 자위소방대를 조직해 소방안전 교육과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매년 소방훈련을 실시 한다. 류재환 교육장은 “우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늘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훈련은 11월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시행한 훈련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안전한 태안 교육을 만들기 위해 우리 교육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정직한(H.O.N.E.S.T) 안양과천교육 실현의 일환으로 2024년 청렴 쑥쑥 워크숍을 개최했다. 관내학교 교직원 중 희망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모두가 행복한 갑질없는 직장문화 조성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갑질 예방교육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한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감사사례 공유, 개인정보보호법 이해교육 및 “뱃살 쏙쏙 청렴 쑥쑥”구호와 함께 과천서울대공원 둘레길 걷기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함께하는 청렴 문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청렴정책으로 △구성원 간 조화 △청렴 의무 준수 및 점검 △ 청렴 의무 준수 및 점검 △갑질 실태 모니터링 실시 △관리자 솔선수범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 강화를 위한 청렴정책이라는 6대 추진전략를 수립하여 자율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박기형 감사과장은 “바쁜 여건에도 청렴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워크숍에 참여한 교직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자율적이고 균형있는 소통문화를 조성하여 모두가 행복한 갑질없는 청렴문화를 확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도덕적, 수행적 인성함양을 위한 마음챙김 명상 인성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챙김 명상 인성수업은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수업 환경을 조성하고, 경기 인성범주인 도덕적, 수행적 인성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학부모-학생 인성교육 실천학교인 박달초, 벌말초, 문원초 5~6학년 6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수업 내용은 호흡명상, 바른자세 명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호흡명상은 싱잉볼 소리에 집중하여 명상하기 ▲바른자세 명상 수업은 신체 밸런스 개선과 내 몸 알아차리기를 배우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수업에 참가한 학생은 ‘눈을 감고 조용히 호흡에 집중해보니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분주한 학교 생활 속에서 내면을 살피는 명상수업을 통해 행복한 학교 생활이 되길 바란다’라고 수업 후기를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타인과 협력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기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인성교육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내실있는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2024학년도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학년도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사립유치원은 총 38개 원으로 온종일 엄마품 돌봄교실은 37개 원이고 저녁 돌봄교실은 1개 원이며, 9월 30일 기준으로 9억 8,437만 원을 지원받았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점검반을 구성하여 돌봄교실 인력 현황, 돌봄교실 이용 원아 현황, 급·간식 제공 여부, 이용 원아 등·하원 방법, 돌봄교실 경비 집행내역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돌봄교실 운영은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2025학년도에도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돌봄 운영 관리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돌봄교실은 해당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뿐 아니라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도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보다 많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26일에 초등교사 15명 및 자녀 15명, 11월 2일에 중등교사 15명 및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금강수목원에서 ‘2024년 자녀와 함께 그린(GREEN) 지구 숲체험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와 학생의 관계이면서 학부모와 자녀인 ‘교사와 자녀’의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체험·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사와 자녀가 함께하며 생태시민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4명의 전문강사를 중심으로 체험·실천적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하여 교사와 자녀가 일생생활 속에서 기후 위기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태도를 지닌 올바른 생태 시민성을 신장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미래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 기후 위기로부터 지구환경을 지키는 실천 방법 알아보기, 오감으로 느끼며 숲 속을 걷기, 산림박물관 톺아보기, 목공체험을 통한 지속가능한 목제품 완성하기 등이다. 아울러 연수 후 일상생활 속에서도 생태전환교육이 바로 실천될 수 있도록 체험 및 실습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미래 기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3주간 마을 속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의 다채로운 활동을 소개하고 교육가치를 확산하기 위하여 대전광역시 각급학교와 기관의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모 부제는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같이행복교육’으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소개하는 1분 이내의 활동숏폼과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한 긍정적 성장 사례에 대한 체험수기 2개 분야로 진행한다. 신청된 작품은 관련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활동숏폼과 체험수기 각 분야에서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이 선정되며, 선정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대전광역시교육청 ' 정보마당 ' 고시공고), 학교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플랫폼에 탑재하여 대전의 많은 학생들이 마을교육공동체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6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대전시교육청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과 관련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이음,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유튜브 채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먼저, 교육부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조성방안’과, 대전교육청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피·가해 학생 지원’에 대한 정책설명 후, 부산지방법원 천종호 판사가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육부 박혜원 과장, 대전교육청 김구환 장학관, 천종호 판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법과 사례별 대처방안 등에 관하여 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함께 학교폭력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조성을 위해 10월 28일부터 11월 14까지 유·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직속기관 어린이놀이시설 45교(원) 대상에 대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관내 운영 중인 어린이 놀이시설 45교(원)(유치원 23원, 초등학교 20교, 특수학교 1교, 직속기관 1원)를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7조의2(어린이놀이시설의 지도·감독) 규정에 따라, 국가공인 전문 기관(한국체육시설안전기술 사회적협동조합)의 전문가와 함께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관리주체의 의무사항 이행여부, 놀이시설 위해요소점검, 놀이기구등록 누락여부, 안전검사 합격증·보험증서·안전교육이수증 유무 등이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지도점검은 필수이다.”라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노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한라중학교는 21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한라중 전체 교육가족이 참여하는 ‘한라나누米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매년 제주의 거상 김만덕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고, 이번 행사에도 학생과 학부모, 교사로 구성된 교육 3주체가 십시일반 쌀을 모아 지난 25일 나눔요양원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라중학교 학생들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나눔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기쁨을 더 많이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정상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