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내일(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인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기간 시는 ▲테마형 야간장터 콘텐츠 '별바다부산 나이트 마켓'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반짝 매장(팝업) 콘텐츠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업'을 개최한다. 지난 7월 부산은 외국인 관광객 200만 명을 최단기간에 달성하며 주목을 받았다. 시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가을밤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 마켓'은 내일(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총 5주간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에서 열린다. 행사는 '전통주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을 중심으로 ▲밤마실 주막 ▲밤마실 부뚜막 ▲밤마실 광장 세 가지 주제(테마)로 구성된다. [밤마실 주막] 전통주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 ‘스피릿(SPRIT) 부산’을 통해 부산 대표 전통주와 전국 유명 전통주를 한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늘(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벡스코에서 '2025 부산국제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1년 첫 개최 이후 올해 25주년을 맞은 부산국제건축제는 시민과 국내외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는 종합 건축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국제적 수준의 건축 콘텐츠를 선보이고, 부산의 도시 미래상을 제시하며, 지역 건축가의 발굴과 활동 기회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개막식은 오늘(17일) 오후 4시 벡스코 제1전시장 2에이(A)홀 특별무대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건축제 집행위원장, 시의회의장, 주요 기관장, 부산건축·건설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 건축제는 '부산스타일-문화와 건축의 만남(Busan Style-Culture meets Architecture)'라는 주제 아래, 부산의 개방성과 독특한 지형을 바탕으로 건축이 도시 문화를 담는 그릇임을 보여주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전시는 ▲오엠에이(OMA) 특별전 ▲부산문화건축전 ▲부산의 젊은 건축가 4(Next Architec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는 오늘(17일) 오전 11시 30분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963-3에 위치한 ㈜아이큐랩 본사에서 '㈜아이큐랩 본사 및 생산시설 준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개회식 및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준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되며, ▲박형준 시장 ▲김권제 아이큐랩 대표 ▲정종복 기장군수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준공된 ㈜아이큐랩 공장은 국내 최초 8인치 탄화규소(SiC) 기반 전력반도체 전 공정 생산시설이다. 자체 제품 생산은 물론 위탁생산(파운드리) 서비스까지 가능한 제조설비로, 올해(2025년) 시범 가동을 거쳐 내년(2026년)부터 웨이퍼 기준 연간 3만 장 규모로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아이큐랩은 2023년 10월 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4년 6월 본사 및 생산시설 착공 이후 약 1년 만에 준공됐다. 시는 경기도 안산에 있던 본사의 부산 이전 결정에 따라 약 5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진흥기금 지원과 각종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투자양해각서 체결-착공-준공’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부터 11월까지 '2025 초등 수업 나눔의 달'을 통해 36만여 명의 학생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수업 문화를 확산한다. 올해부터 서울 초등교육은 상반기 '수업 성장 학기'와 하반기 '수업 나눔의 달'을 정례화해,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수업 나눔의 달'은 교원의 전문성을 협력적으로 확대하고, 본청과 교육지원청의 체계적 연대를 통해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의 가치를 구현하는 대표 사업이다. 이번 '수업 나눔의 달'동안 11개 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과 특색을 살린 다양한 수업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지원청별로 수업 공개, 협의회, 주제별 워크숍, 수업 나눔 한마당 등을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직접 보고 토론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수석교사의 마이크로티칭과 교사 성장기 나눔 ▲주제별 특강과 체험형 부스 운영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수업 자료 전시·공유 ▲사례집 발간과 수업 콘서트 등 교육지원청별 특색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다른 교육지원청 교사도 참여할 수 있어 ‘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는 오는 9월 23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라운지에서 '제9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CHIPS for Tomorrow: 대전의 혁신 반도체 전략’을 주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반도체 산업 분야 기업들이 함께 모여 대전의 6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1부 발표 세션에서는 ▲ETRI 강해청 선임연구원이 ‘진화하는 반도체 패키징 기술력’을 주제로 최신 동향을 발표하고, ▲㈜아큐레이저 최지훈 대표와 ▲㈜엑스엠더블유 이진석 대표가 현장의 첨단 반도체 기술 적용과 제품화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2부에서는 발표자와 참여자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국내 최대 팹리스 기업인 LX세미콘이 위치한 대한민국 반도체 혁신의 중심지”라며 “반도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이 이번 교류회에 참여해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반도체 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이상기후로 인한 잎들깨 생산 불안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기반 발광 다이오드(LED) 보광 기술 개발 연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 전조재배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광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연중 안정적인 잎들깨 생산 기반을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기상 자료에 따르면 지난 겨울(2023-2024년) 충남 지역 평균 일조 시간은 411시간으로 평년(503시간)보다 92시간 줄었으며, 강수량은 평년 대비 6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잎들깨는 개화 억제를 위해 야간에 전조재배를 실시하지만, 일조 부족이 심화되면 광합성량이 떨어져 줄기마름병 발생과 수량 감소로 이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온실 내 광량·기온·습도 등 환경 데이터와 작물 생육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최적의 발광 다이오드 보광 조건을 도출하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경은 스마트농업연구과 연구사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조재배의 한계를 극복하고 최적의 발광 다이오드 보광 조건을 확립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농가가 손쉽게 적용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도가 추진 중인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사진 서비스부터 친환경 농업기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도내 창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담는 청년 사진가 천안시에서 ‘논픽션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하경호(32) 씨는 3년간의 프리랜서 활동 경험을 토대로 창업에 도전한 청년 창업가로, 도의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과 컨설팅, 입지 분석 등 다방면의 지원을 받아 사업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처음에는 제품 사진 중심의 촬영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입지 분석을 통해 천안에서 새롭게 창업을 준비하면서 인물사진과 증명사진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고객층을 다변화하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컨설팅 지원을 통해 고객층을 분석하고 네이버 플레이스·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홍보 전략을 펼치며 고객과의 접점도 넓히고 있다. 현재 매출은 아산에서 활동할 때보다 200% 이상 증가해 성장 궤도에 있으며, 증명사진 촬영 고객이 크게 늘어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형마트, 온라인 시장 확대로 골목상권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역량 강화 교육이 상인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교육생을 격려했다.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은 선진사례 벤치마킹, 역량 교육 등으로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골목형 상점가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역량강화 교육은 3회에 걸쳐 도내 권역별 상인회 대표, 임원, 매니저 등 약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경상원 주요 지원사업 소개 ▲천지혜 노무사의 ‘상인회 인력 운영 노무 이슈 교육’ ▲기도하 상권전문 강사의 ‘로컬 브랜딩 및 상권 마케팅 전략’ 교육 등의
(아름다운교육신문) 해운대구는 15일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 해변도로의 현수막을 모두 철거했다. 최근 도심 거리에 난립한 현수막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경관을 저해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해수욕장 해변도로를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로 지정했다. 해운대해수욕장 청정거리는 동백사거리~미포오거리 2km, 송정해수욕장은 죽도공원~구덕포 입구 도로까지 1.9km다. 구는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정당에 현수막 설치를 지양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동백사거리의 정당 현수막은 모두 사라졌다. 앞으로도 구간 내 설치된 행정․불법현수막은 즉시 철거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다만, 교통 안내나 긴급 사고 안내 현수막 등은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라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다시 오고 싶은 세계적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구민과 정당, 공공기관 모두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조성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16일 발생한 비계 전도사고 현장에 방문해 신속한 사고 수습과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경 만안구 안양7동 명학대교 인근의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비계 구조물이 차도 방향으로 기우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정 중 이를 보고 받은 직후 즉시 현장을 방문했으며, 모든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추가 피해나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현장에 있던 노동자 40여명을 신속히 대피시켰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사고 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안전 확보를 위해 고소작업차 2대, 대형 크레인 2대를 투입해 이날 자정 철거 완료를 목표로 현재 비계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공사업체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하고 있는 비계설치 기준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 사고원인을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