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주시 내 단설‧사립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임원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학년도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으로 고성조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 감사에는 홍기범 한림중학교 운영위원장과 강경문 제주제일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이와 함께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총회에 참석한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연수를 실시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광양초등학교는 24일 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당: 이상한 과자가게 – 책 속 과자가 현실로’를 주제로 이색 독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이색 독서 행사는 전교생이 ‘전천당 : 이상한 과자가게’를 함께 읽고 아침 학교 방송을 통해 책 내용을 공유하고 학급별로 토론, 독후 활동, 창작 글쓰기를 진행한 후 체육관에서 과자 파티가 진행됐다. 과자 파티에서는 학생들이 상상한‘마법의 과자’도 선보였다. 먹으면 시험을 잘 보는 초콜릿, 하루 종일 놀아도 안 피곤한 사탕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상상 과자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으며 행사장에는 다양한 실제 간식도 마련되어 학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체험으로 확장하고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전교어린이회 주도로 기획됐다. ‘전천당’은 신비한 과자가게에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인기 아동 도서로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은희 교장은“독서와 체험을 연계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상상력의 소중함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태흥초등학교는 25일 유치원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바다체험장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책과 영상으로만 접하던 다양한 바다 생물을 직접 보고 만지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작은 보트를 타고 상어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특별한 체험을 하며 보트 아래를 유영하는 상어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이어 낚싯대를 이용해 작은 물고기와 상어를 잡아보고 바위틈에 숨은 문어를 직접 찾아 들어 올려보는 활동도 진행됐다. 또한 바구니와 뜰채를 활용해 뱀장어와 새끼 상어를 잡아보는 체험을 통해 바다 생물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였다. 특히 이번 체험은 태흥초의 특색 교육과정인‘태흥바당’과 연계되어 수업 시간에 배운 바다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상어를 가까이서 보니 무섭지만 신기했다”며“문어를 직접 잡아보니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오정미 교장은“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백록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5일 원아들을 대상으로 ‘나무야, 나무야 뭐하니?’를 주제로 한 숲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나무가 사람에게 주는 다양한 도움을 알아보고 원아들이 각자 자신의 나무를 정해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찰흙을 이용해 나무의 옷을 만들고 이를 활용해 반별로‘우리 반 나무’를 다시 만들어보는 경험도 가졌다. 아울러 줄을 이용한 단계별(1단계~3단계) 오르기 놀이도 운영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원아는“제 나무는 껍질이 울퉁불퉁하다”며“ 줄 오르기 3단계는 못할 것 같았는데 성공해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숙 원장은“이번 숲체험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나무의 특징을 이해하고 나무와 사람의 관계를 알아가는 생태적 감수성이 키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수산초등학교 22일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비한 곤충의 세계’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형 자율학교(마을생태학교) 특색과목인‘수산 생태시민’을 연계하여 운영됐다. 학생들은 생태교육 전문 단체인 더 벅스(The Bugs)의 민동원 박사로부터 제주 습지의 중요성과 수서 곤충의 특징, 습지 탐사 방법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다양한 곤충을 직접 관찰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오감을 활용한 곤충 관찰과 곤충 표본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곤충의 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산초는 향후 2학년 학생들은 학교 주변의 곤충을 3학년 학생들은 마을의‘수산한못’을 탐사하며 습지 곤충을 관찰할 예정이다. 김경화 교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곤충에 대한 사전 지식을 확장하고 생태 학습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6일 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서 유치원 보호자와 함께하는 ‘자녀와 함께 하는 숲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애벌레 인사’를 함께 나눈 뒤‘망치 체조’로 몸을 풀며 시작됐다. 이어 숲 놀이 강사의 안내에 따라 확대경을 이용해 다양한 식물을 자녀와 함께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숲속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고 가족 공동체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문재필 원장은 "이번 자녀와 함께 하는 숲 놀이를 통해 보호자들이 자녀와 함께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선흘초등학교는 다양한 독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스스로 생각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3~6학년 학생들은 25일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에서 진행된 ‘도서관 낭독극’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낭독극 선생님의 시범 공연을 통해 낭독극의 특징을 이해하고 그림책 ‘프레드릭(레오 리오니 작)’의 삽화를 감상하며 이야기의 흐름을 상상해보았다. 이후 전문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모둠별로 낭독극을 준비하고 사전연습을 거쳐 직접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특별한 경험을 가졌다. 이와 함께 1~2학년 학생들은 25일 도교육청 소속 동녘도서관에서 주관한 ‘재미 퐁퐁 책 놀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문 독서 지도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3주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매시간 다양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책과 관련된 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이를 통해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과 한층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부철희 교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교의 영어교육 내실화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원어민교사 배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확대 배치로 강화 지역 초등학교 19개교 중 17개교, 중학교 8개교 중 4개교에 원어민교사가 직접 배치되거나 순회 수업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강화초, 교동초, 강서중, 승영중에 원어민교사가 신규 배치됐으며, 교동초에서 교동중, 승영중에서 동광중으로 순회 지원이 이루어지는 등 관내 학교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순회 수업 체계를 확대했다. 또한, 강화교육지원청에는 원어민 Head Teacher 1명을 배치하여 관내 원어민교사의 교육활동 지원 및 수업역량 관리를 강화한다. 강화교육지원청은 모든 초·중학교에 원어민교사를 배치하는 것을 중장기 목표로 삼고 있으며, 서도초중과 같은 섬 지역 학교에는 순회 수업 및 간접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방학 중에는 학교별 원어민교사가 주관하는 영어 캠프를 운영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가정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온이음 교육복지안전망 지역네트워크 간담회’를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학교 교육복지사, 서구청 드림스타트 담당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기관별 운영 내용 공유 ▲서비스 중복 방지 및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사례 공유와 지원 계획 수립 ▲아동‧청소년 지원 서비스 정보 공유 등을 논의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이 더욱 튼튼한 복지 안전망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겠다”며 “특히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8일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05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위기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순천향대학교대학원 조주성 교수를 초빙하여 ‘위기 상담에서 청소년의 편에 서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교 현장에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고위기 학생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개입 방법을 교육하여 학교 상담 활성화 및 1차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위기 학생 개입 방법에 대한 실제적인 도움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위기 상황에 대한 심층적인 개입 및 지원 방향을 제시하여 학교 현장에서 선제적 예방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문상담 인력의 위기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