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동구는 13일 이사동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전통 다도와 향 체험을 결합한 ‘차향유정(茶香有情) 차와 향기를 나누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로 지친 부모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자신을 돌보고 내면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된 힐링 프로그램으로,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첫 회차인 이날 체험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영유아 부모 20여 명이 참여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차를 우리고 마시는 전통 다도 예절을 배우고, 전통 향을 활용한 명상 활동을 통해 감각을 깨우며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전통문화의 정취를 느끼고 바쁜 육아 생활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다도체험을 통해 부모님들이 짧지만 깊은 쉼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동구는 13일 구청 10층 중회의실에서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와 ‘2025 대전 빵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동구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축제별 안전관리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행사장 내 인파 밀집, 교통 통제, 응급의료체계 등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심의했다. 구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와 합동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빵축제는 10월 17일, 동구동락 축제는 10월 23일에 각각 현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을철 대표 축제인 빵축제와 동구동락 축제가 안전하고 즐겁게 열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하겠다”며 “무엇보다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대전 빵축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소제동 카페거리와 대동천 일원에서 열리며,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학생선수 521명과 임원 366명 등 887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도내 학생 선수들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치열한 대표 선발전을 거쳐 종목별 대표로 선발됐으며, 현재는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육상, 수영을 포함한 42개 참가 종목 중 31개 종목 이상에서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복싱, 역도, 씨름, 유도, 에어로빅·힙합, 수구, 여자 배구, 여자 농구, 남자 세팍타크로 종목에서 학생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학생선수, 지도자, 학교 관계자, 체육회와 함께 아이들의 꿈과 진로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왔다”라며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남은 기간 훈련을 아낌없이 지원해 안전하고 행복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2025 나주영산강축제’가 지난 10월 12일, 5일간의 대장정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2025 나주영산강축제’는 개막식 15만 인파를 포함해 5일 동안 총 52만여 명에 달하는 역대 최다 관광객 수를 기록하며 나주 축제 역사를 새롭게 썼다.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 시즌 2’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진행한 축제는 꽃내음 가득한 가을 정취와 더불어 풍성한 체험프로그램, 볼거리와 함께 지역 자원을 연계한 통합 콘텐츠로 전국 각지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대한민국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일과 폐막일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드론라이트쇼, 불꽃쇼가 더해지며 수많은 방문객이 몰렸고 마지막 날 진행한 ‘2025 나주마라톤대회’는 1만 2천여 명이 참가하면서 축제 열기를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2025 나주영산강축제’는 ‘나주농업페스타’,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전국 나주 마라톤대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일 구청 동래홀에서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강사로 나서 ‘성인지적 관점에서의 소통과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딥페이크 성범죄를 포함한 4대 폭력 유형별 예방교육과 함께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가이드북을 바탕으로 동래구 성희롱 사건처리 절차와 관련 조항, 동래구 및 부산시의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를 안내하는 등 동래구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는 직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190명이 참석해 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성평등한 직장문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건전하고 성평등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동래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성주군은 10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년 제2차 지방세 ·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징수를 위한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실시한다. 위 기간 동안 체납고지서를 일제 발송할 예정이며, 고액·상습체납자는 조세 형평을 위해 재산조회 후 재산(부동산, 차량, 예금, 가상자산 등) 압류 및 공매 의뢰, 명단공개, 체납정보 제공,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로 적극 대응할 것이다. 또한 무재산, 행방불명, 선순위 채권 과다 등 체납액 징수 충당이 불가능한 체납액은 과감하게 정리보류를 실시할 것이며, 장기 압류재산 중 징수가 불가능한 압류 물건(공탁금, 예금 등)은 심의를 거쳐 압류 해제할 것이다.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하여 주·야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하고 더불어 대포차를 포함한 고질체납 차량의 경우 지체없이 견인 조치하여 공매처분함으로써 체납액 징수 충당할 예정이다. 다만, 경제적 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 기업·소상공인 등의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유도와 같은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며,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복지
(아름다운교육신문) 해남군이 RE100 국가산단 지정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명현관 군수는 특별법 제정에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이 10일‘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즉‘RE100 산단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가운데 올해 정기국회 통과를 목표로 특별법 마련이 진행되고 있다. 이 법안에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내용을 법제화하는 것으로, 재생에너지자립형 신도시 구성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생산지구 조성, 경제적 지원책(국공유지 임대료 인하, 정책금융 지원), 입주기업 및 사업시행자에 대한 조세 감면 및 행정재정 지원, 자율학교 및 의료시설 설립 지원 등 정주 여건 조성 특례조항이 포함된다. 명군수는 13일 정례회의를 통해“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현재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1호 시범단지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에 발의된 특별법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담아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진구는 약물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 ‘찾아가는 약물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지원법’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광진구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고령화로 인한 약물의 복용 증가와 부작용, 중복 처방 등으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복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통합돌봄 대상자 중 건강보험공단 다제약물 관리사업에서 제외된 의료취약계층이다. 만성질환으로 여러 약을 복용하며 다수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의료급여수급자 등이 해당하며, 방문과 유선 상담 등 지속적인 복약 관리가 이루어진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는 지난 1일 광진구 약사회(회장 한은경),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지사장 서윤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에서 광진구 약사회는 소속 전문 약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복용 중인 약물의 올바른 복용법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산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서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홈카페 마스터 취미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늘 자녀와 함께하며 애쓰는 학부모님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여유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직접 내리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함께 웃고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교육은 서산 김대진커피아카데미 김대진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기본적인 커피 추출법부터 다양한 홈카페 음료 만들기까지 쉽고 즐겁게 진행된다. 수업은 어울림동 1층 진로직업실에서 열리며, 매회 9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총 4차시 과정으로 운영된다. 김지용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님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삶의 작은 즐거움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 텀블러 지참을 통해 환경까지 생각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산고등학교 체육실 및 운동장 조회대 정리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교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체육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학교지원센터 특별실정리지원단 7명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서는 ▲불용 체육 교구 폐기 ▲체육 교구 분류 및 정리 정돈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정리지원은 대산고의 요청을 바탕으로 사전 현장 확인과 협의를 거쳐 진행되는 것으로,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에 대응하는 수요자 중심 학교지원이라는 학교지원센터의 운영 목표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정리지원이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한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필요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