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등 전북형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공을 들인다. 전북도교육청은 전북형 늘봄학교의 주요 추진 내용을 담은 ‘2025 전북형 늘봄학교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운영체제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는 기존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이 통합돼 늘봄학교 체제로 전면 운영된다. 집중지원 대상이 확대돼 늘봄을 희망하는 초 1~2학년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2월 말까지 도내 모든 초등학교(409개)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컨설팅 절차를 거쳐 3월 4일 개학과 동시에 늘봄학교를 정상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전북형 늘봄학교는 안전관리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전북교육청은 우선 늘봄학교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한다. 학생 개별 맞춤형 귀가를 위한 대면 인계 동행 귀가 등 관련 지침을 보완하고, 늘봄실무인력·학교 안전지킴이·경찰관 등을 활용해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늘봄학교 운영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늘봄지원실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형 늘봄학교 정책을 소개하고, 늘봄지원실장의 역할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늘봄학교는 초등학생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2025년부터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까지 무상 지원이 확대되어 늘봄지원실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번 연수에서 늘봄지원실장들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운영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늘봄학교 운영 전반의 학교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늘봄학교 안전 계획 수립 현황, 학생 이동 및 귀가 안전관리, 시설 환경 점검 등이며 서면 점검 및 유선 점검을 병행하는 학교 맞춤형 점검으로 진행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촘촘하고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기존의 ‘학교 중심’의 늘봄학교를 ‘늘봄공유학교’ 체제로 개편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늘봄공유학교는 늘봄전담실을 기반으로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결하여 다양한 늘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경기공유학교’ 모델의 일환으로, 늘봄전담실장을 배치하여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거점형 늘봄센터를 설치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당초 계획된 늘봄전담실장 31명보다 10명 더 많은 41명을 선발하여 목표 대비 30%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늘봄전담실장과 늘봄실무인력 등 101명을 관내 100개 초등학교 및 공립 특수학교에 배치 완료하여, 이를 통해 학교에서 늘봄 행정 업무를 분리하고, 교육자원 연결을 통해 다양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과대·과밀학교가 밀집된 망포지역에는 도보 이동이 가능한 태장초등학교 내에 “수원 E:음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해 학기 중과 방학 중에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거점형 센터는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다. 아울러, 유휴교실 부족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초1,2학년 늘봄학교의 전면 시행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체제를 구축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7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늘봄지원실장 운영 18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늘봄학교의 운영 방향과 체계적인 지원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으며, 이를 위해 학교 내 늘봄지원실을 배치하고, 늘봄지원실장 6명과 늘봄전담 기간제 교사 3명을 추가로 배치 완료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늘봄학교의 내실을 다지고,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기동 교육장은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학교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여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14시 원주 THE자람늘봄센터가 국회도서관으로부터 도서를 기증받는 도서 기증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됐으며, 원주시 박정하 국회의원의 주도로 성사됐다. 국회도서관은 이번 기증식을 통해 총 500여 권의 도서를 THE자람늘봄센터에 기증하며, 해당 도서는 독서논술과 사회정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늘봄학교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식에는 박정하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박길선, 하석균, 최재민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황정근 국회도서관장과 관계자 2명,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과 부총장, 산학협력단장, 운영위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김학배 교육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3명, 원주교육지원청 전효선 교육과장이 참석하여 도서 기증의 의미를 더했다. 김학배 교육국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는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며,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회도서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교육의 질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주시복지재단은 14일 진주복합혁신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돌봄센터 아동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한 켈리그라피 작품전시회 및 아나바다 장터에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권순주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 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실천적 나눔 습관을 형성하고 기부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2월 12일, ‘늘봄학교 지원청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늘봄학교 교감 및 담당자, 남구청·달서구청 관계자,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 남부늘봄지원센터단이 참석해 학교와 지자체, 돌봄기관 간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늘봄학교 운영 성과 및 2025년 계획, ▲남구 꿈자람마을학교 등 돌봄 연계사업, ▲달서구 늘봄마을 전문강사 양성 및 세계시민교육 강사파견 프로그램, ▲대구형 방과후 틈새돌봄사업 및 지역아동센터 운영 현황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학교 밖 늘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프로그램·공간·인력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학부모 대상 홍보 전략과 기관 간 상시 소통 체계 구축, 학생 안전관리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협의했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따뜻한 늘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교육청-지자체 간 협의체를 통해 늘봄학교와 지역 돌봄체계의 내실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은희 교육감이 2월 12일 오전 10시, 대구세천초를 방문해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교육감의 현장 방문은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직접 관내 늘봄학교 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3월부터 초등 2학년까지 확대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학생 참여 현황, ▲늘봄프로그램 구성, ▲늘봄공간 마련, ▲늘봄전담인력 배치, ▲학생 안전관리 계획, ▲늘봄지원실 구축 등을 확인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대구세천초는 늘봄학교 통합 수요조사 결과 1, 2학년 학생 452명 중 참여 희망자 310명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준비해 왔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교실 및 늘봄지원실의 시설·환경, 학생 안전 이동 동선 등을 점검하고 겨울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참관한 후, 교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별 학생 출결상황을 확인하여 지각․결석이 있는 경우 학부모 연락을 통해 학생 소재를 철저히 확인하고, ▲학부모 귀가 동의서에 따른 귀가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늘봄지원실장, 늘봄전담사, 늘봄실무사뿐만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2025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를 전면 개정하고, 2월 중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작업은 2024년 11월 전담팀 구성을 시작으로 12월 3차례의 협의회 및 교육공무직 노조와의 2차례 협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개정된 길라잡이는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며, 보다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새롭게 개정된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는 본문 1권과 별책 1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총 1,050여 권이 배부될 예정이다. 2월 14일까지 배포를 완료하여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2025년 늘봄학교 운영을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2월 7일에는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여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의 주요 내용과 활용 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지원방안을 협의한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에 개정된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가 학교 현장의 늘봄학교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