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군산학생교육문화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독서, 더 특별한 나를 만드는 힘'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9월 한 달간 운영되는 독서의 달 행사는 강연·체험·청렴·독서진흥으로 구성된 11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세 프로그램으로는 ‘만복이네 떡집’시리즈의 밀리언셀러 작가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을 포험해 도교육청 추천도서 ‘구름빵’을 활용한 △폭신폭신 구름빵 만들기 체험 △나만의 원목 독서대 만들기 체험 △마음을 전하는 꽃바구니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추천도서 독서퀴즈 △유 퀴즈 온 더 추천도서 △다산 정약용을 만나다 △폐기도서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서연 관장은 “다양한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독서와 청렴문화를 함께 향유하는 기회가 바란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누리집을 통해 ‘2025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 신청 공고’를 내고 운영 기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기초학습능력 부족으로 가정·사회 및 직업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만 18세 이상 성인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교육부가 고시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그 소속기관, 평생교육기관,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등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9월 6일까지 전북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로 전자문서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9월 중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실시한 후 11월에 문해교육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12월 중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 기관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정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3년이며, 교육감이 매년 평가를 실시해 운영기관 지정의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학력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간 ‘2024년 인천-몽골 람사르습지 에듀투어 및 인천-몽골 옵스 청소년 교류’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습지, 생물다양성, 생태모니터링, 기후 위기를 주제로 활동하는 인천 지역 생태전환교육 동아리 중‧고등학생 20명과 교사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몽골 옵스도를 방문해 몽골 옵스 지역 학생 20명과 함께 습지를 탐사하고, 탐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활동은 람사르습지와 유네스코 문화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옵스 호수 등을 방문해 진행했으며, 인천-몽골 옵스 지역 학생들은 ▶조류탐사 ▶저서생물 및 곤충 조사 ▶서식지 특징 조사 ▶한국과 몽골의 기후 및 생태를 기반으로 하는 음식문화의 차이점 탐구 ▶인천과 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건축 ▶인천-몽골의 환경 현안 조사 및 해결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몽골 옵스도와 습지 및 생물다양성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습지 및 생물다양성 교육의 일상화를 위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KT와 협력해 인천 관내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학습과 한국문화 적응을 돕는 ‘다문화 랜선 한글교실’을 지원한다. 상반기 운영을 마친 ‘다문화 랜선 한글교실’은 하반기에도 중도입국·외국인 초등학생 20명을 선발하여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랜선 멘토링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랜선 한글교실 시작에 앞서 학생들의 한글교실 입교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교구재 전달식을 8월 26일 개최했다. 교육프로그램은 기초 한글 과정에서 1,500편의 글감을 활용한 국어학습, 일상생활 및 또래 관계 등 상황에 대한 인성 및 사회적 기술 향상을 위한 마음 코칭을 매주 진행한다. 또한, 미술·한국사·세계사 체험 과정을 매월 2회 편성해 학생들의 한국문화 적응을 돕는다. KT노동조합서부지방본부 김윤철 위원장은 “인천시교육청과 학교 그리고 기업이 하나 되어 관심 어린 마음을 멘티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KT는 다음 세대의 리더가 될 청소년들에게 AI/DX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공간재구조화사업교, 미래교실사업교, 학생주도공간혁신 동아리 소속 학생 76명을 대상으로 ‘2024 미래학교공간혁신 학생진로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미래학교 공간혁신 학생진로프로그램은 건축과 공간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3주간 진행한다. 학생들은 학교급별로 다른 주제를 가지고 팀 단위 협동학습을 통해 미래 교육 공간을 창의적으로 구성하고 구현하는 활동을 한다. 초등학생들은 ‘360도 모듈을 활용한 모듈형 미래학교 만들기’, 중학생들은 ‘3D 공간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미래학교 만들기’, 고등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미래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협동학습에 참여한다. 미래 학교 공간을 설계하며 학생들이 문제해결 역량과 협업 능력을 기르고 진로 탐색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미래학교에 대해 친구들과 상상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nb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논현1동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논현1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논현1동 주민자치회(회장 신민호), 논현1동장(유금미), 인천논현초등학교(교장 윤원병), 인천소래초등학교(교장 권성오), 인천장도초등학교(교장 정주자), 인천논현중학교(교장 이석원), 인천논현고등학교(교장 곽치광) 등이 참석했다. 논현1동은 수도권 최고의 재래어항인 소래포구와 소래습지생태공원이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살아있는 곳으로, 세계를 꿈꾸며 일상을 배움으로 실천하기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논현1동의 지역적 특성과 학교와 마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을 연계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논현1동은 미래인재 핵심역량인 인성과 창의성을 지니고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역사, 문화, 교육력을 모두 갖춘 곳이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논현1동 지역 주민과 학교가 학생 성공 시대를 열고 다양한 마을 교육 활동을 함께 계획하고 실천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연말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롱다롱 우리’ 학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롱다롱 우리’는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와 또래 관계를 형성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반 단위 단 회기 프로그램이다. 학급 응집력을 높이기 위한 협동 중심의 활동을 포함, 각 학급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교육 주제와 활동을 담당 교사와 논의해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지원한다. 신청 학교 중 학교폭력 피해 학급 또는 학교폭력 피해가 우려되는 학교를 우선 지원하며, 1회 2시간 연강을 기본으로 지원이 더 필요한 학급은 추가 지원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활동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이야기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건강한 학급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4일 신규 임용 장학사 6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 장학사들의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규장학사들이 섬 지역의 특수성을 이해하며 학교 현안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장학사 업무 꿀팁’을 시작으로,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 안내, 장학사의 역할에 대한 강의, 회복적 서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강화 지역 학교들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는 학교 수와 학생 수는 적지만 섬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지닌 지역이라 장학사의 업무와 학교 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가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신규장학사들이 애착을 갖고 업무에 임하며 강화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속초교육문화관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와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9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시니어 디지털 문해교실’을 운영한다. 시니어 디지털 문해교실은 강원디지털배움터의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방문 및 전화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에서 더 많은 편리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좌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미래교육재단이 운영하는 전남 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는 지난 21일 부산 퇴직교직원센터 현장을 견학했다. 17명의 실무봉사단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지역 실정에 걸맞은 효과적인 봉사활동 방법을 모색하고, 위원들 간 화합‧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진지 견학에서 봉사단은 부산 퇴직 교직원 봉사센터의 우수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11개 분야의 사업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현장 견학 후에는 부산 센터의 우수 사업을 전남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봉사단 최은식 위원은 “이번 선진지 방문을 통해 학교 교육지원 봉사와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전남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 봉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견학이 실무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지역에 적용할 만한 봉사 방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