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10월 16일 14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국·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11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원)감 대상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서로를 포옹하고 모두를 포용하다’를 주제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영화 '니얼굴' 관람 및 토크 콘서트를 통해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통합교육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가정·학교·지역사회 간 협력과 통합교육 실행을 위한 책무성 공유를 위해 기획했다. 1부에서는 영화 '니얼굴'을 통해 정은혜 작가가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인기 셀러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함께 살펴보았으며, 2부에서는 정은혜·장차현실·조영남 작가, 서동일 감독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다. 토크 콘서트는 ▲영화 ‘니얼굴’의 제작 배경, ▲정은혜 작가의 삶의 여정(영유아기-청소년기-성인기), ▲통합교육과 장애인의 인권, ▲통합교육의 필요성 및 가정·학교·지역사회의 역할, ▲참석자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및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 관리자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5일과 16일 다문화 특별학급 담임교사, 교감단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다문화 특별학급 담당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의 한국어 학습 및 학교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각 학교의 다문화 특별학급을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다문화 특별학급 우수 운영 사례 공유 ▲한국어 교육 및 학습지원 방안 ▲안산 다문화 교육 발전에 대한 제언 등이 논의됐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음한국어교실’ 등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언어적 장벽 없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교원들의 정책에 대한 제언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문연구기관과 연계한 정책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다문화 특별학급은 이주 배경의 학생들이 처음 한국에 와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받으며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교사의 전문성 강화가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최신 정보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관내 일반직 및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2025년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교육 기관의 강사를 초빙하여 '생성형 AI와 ChatGPT'를 주제로 3시간씩 총 3회차에 걸쳐 진행하여 약 70여 명 가량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의 종류와 글로벌 트렌드 이해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멀티모달 AI 및 엑셀 데이터 분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참가자들은 Chat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자동화, 다양한 AI 도구 연계 방법 등을 실습하며 실질적인 업무 활용 방안을 체득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도 '한글과 챗GPT', '엑셀과 데이터시각화' 과정을 운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을 실제 행정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엑셀 반복 업무를 AI와 VBA 자동화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아름다운교육신문) 홍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활동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교권 침해 사례의 증가와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체계 확립과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사는 (전)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변호사이자 (현)전담법률사무소 대표 한상훈 변호사로,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고, 단순한 강의 위주가 아닌 질의응답 형식으로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문선옥 교육장은 “교원의 교육활동이 존중받는 학교가 되어야 학생의 배움이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담당자들이 실무적으로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춘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관내1~2학급 규모의 소규모유치원 유아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는 함께 놀면서 자라요!’를 주제로 공동체험놀이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작은 유치원 유아들이 다른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서로 어울려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며 사회성, 협동심,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2025학년도 춘천유아교육 더배움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소규모 유치원의 장점을 살려 안전한 환경에서 규칙을 지키며 협력하고, 역할을 나누어 수행하는 경험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로 또래 친구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의식을 배웠다. 특히, 공동체험놀이는 릴레이 게임, 색판 뒤집기, 줄다리기, 유아 계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유아들이 도전과 성취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장진호 교육장은 “소규모 유치원 공동체험놀이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유아들이 함께 뛰고 웃으며 배우는 과정 속에서 사회성을 키우는 살아있는 교육”이라며, “작은 유치원은 아이 한명 한명을 더 잘 이해하고, 교육할 수 있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예천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 중학생 64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학년도 독서 퀴즈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학, 비문학, 고전 등 다양한 분야의 지정도서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독서 편식을 예방하고, 축제형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호랑이를 부탁해』, 『적도에 펭귄이 산다』, 『우리 학교가 사라진대요』, 『안네의 일기』 등 5권의 도서를 바탕으로 퀴즈가 진행됐으며, 2인 1팀을 이루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답을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협력과 소통의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 학생들이 배부된 도서를 함께 읽는 시간으로 시작해, 퀴즈 대회,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시상식까지 이어지며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독서퀴즈왕’, ‘열정독서상’, ‘즐거운독서상’ 등의 상장이 수여됐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독서 퀴즈 축제가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고,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사고의 힘을 키우는 계기가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16일 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교육청 본청 5급 이상,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과장급 이상 관리자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평등 인식 제고와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리더십 역량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젠더문화연구원 양동욱 원장이 ’리더의 가치는 성인지 감수성에서 빛난다‘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양 원장은 강연을 통해 조직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 사례와 대응 절차 및 예방 전략을 공유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고위직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으로 양성평등한 직장 문화가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외솔회의실에서 ‘학부모 원탁토론회’를 열어 건강한 학교 참여를 위한 학부모(회)의 역할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내 아이를 넘어, 우리 모두의 아이를 위한 학부모(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가 학교의 동반자로서 교육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방법과 건강한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각종학교 학부모회장과 학부모 247명이 참여해 학교와의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강남초, 명정초, 남창중, 대송고 학부모회는 학사운영과 교육활동 전반에서 사전 의견을 모으고, 이를 반영하는 환류(피드백) 체계를 구축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원탁 토론으로 학부모회가 단순한 봉사 조직을 넘어 학교 교육의 동반자이자 소통의 창구로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학교 현안 해결 과정에서 갈등을 조정하고, 신뢰를 회복하는 중재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토론회 마지막 순서에서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14시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찾아가는 연수'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의성교육지원청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3월'학생맞춤통합지원법'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기관 · 사업별로 분절적인 학생 지원 시스템을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으로 학생 중심 통합지원 체계로 재구조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추천을 통해 전문가 연수를 이수한 학생맞춤통합지원 강사 칠곡 북삼중학교 백효웅 교사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 및 기본방향 이해, 적용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했다. 이우식 교육장은“의성교육지원청 전교직원들이 협력적으로 소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문경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에서 학습코칭단 하반기 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날 사례 슈퍼비전에서는 김천대학교 박성주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모시고, 상반기 슈퍼비전 이후 지도 사례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학생 사례를 중심으로 코칭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습코칭단들은 집중력이 낮아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 특정 교과 학습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 학습 의욕이 저하되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참여자들은 사례별로 학생의 특성과 학습 환경을 분석하며, 개별 맞춤형 지원 전략과 정서‧행동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박진구 교육지원과장(문경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현장에서 아이 한 명 한 명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학습코칭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슈퍼비전이 학생의 성장과 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