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북포초등학교 담장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안전한 교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예산 1억 9천여만 원을 투입해 4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됐다. 북포초 학교 경계는 블록 담장이 노후화되고 일부 구간이 노출돼 있어 외부인 침입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관과 내구성이 뛰어난 담장에 디자인을 접목, 안전한 학교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북포초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안전성과 미관을 향상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도 함께 만들어졌다”며 “외부인 무단침입 방지 및 안전성 확보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10월 12일 교육원에서 전국 유·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중창팀을 대상으로 ‘2024 생명 ․ 안전 ․ 희망 동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동요제는 생명 존중과 안전한 사회구현을 주제로 건강한 몸 활동과 예술적 표현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적 가치를 확산하고 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기억 문화 공감대 확산 ▲생명 존중, 안전한 사회구현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식 등이다. 예선 접수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동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5여 팀은 오는 10월 12일 교육원 생명·안전·희망 동요제 본선 진출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명선 원장은 “이번 동요제는 생명존중과 안전, 희망을 노래하는 진정한 의미의 동요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학생 교육 참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오는 10월 2일까지 ‘예술가(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꼬마 예술가의 실험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체험교육원을 방문하는 4~5세 유아 대상으로 8월(주 2회), 9~10월(주 4회) ‘아!하! 마을틈새놀이터’ 주제로 총 20회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전통 슬라임-닥죽으로 촉감 느끼기 ▲나만의 한지 문양지 만들기 ▲닥죽 모빌 조각 만들기 ▲알록달록 한지 입체 모빌 만들기 등이다. 특히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들이 체험교육원 방문해 유아들과 직접 소통하며 종이죽이라는 소재로 유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예술 놀이 등을 진행해 기대를 모은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들이 닥죽을 통해 다양한 촉감을 느끼며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내 상상력과 창의력이 크게 자극되고 질 높은 예술 체험활동을 하게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아의 문화예술 체험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예술가들과 협업해 유아 대상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철원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철원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철원군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재 철원군은 매년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전교생 60명 미만의 작은 학교가 전체 초등학교의 절반을 넘게 차지하고 있다. 이에 통학구역 조정을 통해 작은 학교 학생을 유입시키고자 지난 3월 학구 광역화 계획을 수립하고 전면적인 통학구역 개편 작업에 나섰다. 철원교육지원청은 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로 특별전담조직을 구성해 3차례의 협의회를 개최하고, 협의회 내용을 관내 모든 초등학교의 교직원과 학부모 및 읍·면장에게 안내한 후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7월 3일 '2025학년도 철원군 초등학교 통학구역(안)'을 수립했다. 철원교육지원청은 전면적으로 개편된 통학구역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설명회를 개최하고'2025학년도 철원군 초등학교 통학구역(안)'을 안내했다. 변경된 통학구역(안)은 20일간 행정예고를 거친 뒤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통학구역이 조정되면 작은 학교의 적정규모는 유지하면서도 특색있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 7일 토요일 초등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시간’ 특강을 운영한다. 속초교육문화관은 올해 4월, 6월, 9월, 11월까지 4회에 걸쳐 ‘인문학 시간’ 특강을 진행한다. 올해 ‘인문학 시간’의 세 번째 강연자로 나선 소복이 작가는 『왜 우니?』, 『소년의 마음』 등을 쓰고 그렸으며, 이 외에도 『마음버스』, 『오늘도 학교로 로그인』 등 다양한 책의 일러스트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인 『소년의 마음』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어린이만화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부천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소복이 작가는 서울와우북페스티벌, 인천시 독서대전을 비롯해 활발한 작가 강연으로 전국의 어린이를 만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위로와 공감이 있는 그림책 시간’을 주제로 △작가와의 북토크 △만화 그리기 체험 △작가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춘성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주민들의 독서 생활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5g, 가볍고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독서의 달에는 △'마음을 치유하는'인문학 특강, △'가을 만끽 독서명화'전시, △'時를 그리다'시화전 △'나만의 그림책 쿠키'만들기, △'가로세로 독서퍼즐'미션수행, △'두 배로 한 달'대출 확대 이벤트, △'책 읽는 가족'시상 등 지역 학생과 주민을 위한 10개의 감성 가득 흥미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춘성교육도서관 관장은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독서 이벤트와 체험, 전시회 등 독서와 함께 행복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해 나가며 참신한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고자 노력할 예정이오니 많은 호응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춘성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27일 안계면 전통시장 및 학교주변에 개학기를 맞아 의성군청, 보건소, 경찰서, 청소년상담센터와 함께 안계지역 학교 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에서 불건전 광고,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위반, 청소년 유해물 표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불법 시설의 이전 및 폐쇄 조치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명호 교육장은 “매년 신학기마다 이루어지는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8월 말까지 초․중․고 학교 운동부를 대상으로 하계 강화훈련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전국체육대회와 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경북 학생 선수들은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무더위 속에서도 하계 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체육건강과 체육담당에서는 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해 팀별 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점검하고, 학생 선수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 청렴한 운동부 운영 등을 위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더운 여름에도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응원한다”라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정보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온라인 학습 환경 제공을 위해 PC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계‧의료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 자격이 있는 초4 ~ 중3 학생 중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 거주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정했고, 지자체(구청)에서 통보한 소득재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위소득비율이 낮은 순 등으로 최종 398명을 선정했다. 2004년 PC 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데스크톱컴퓨터와 모니터로 구성된 품목을 지원했으나, 노트북컴퓨터 지원에 대한 학부모의 요청과 설치 장소가 협소하여 데스크톱을 기피했던 전년도 사례 등을 반영하여 데스크톱컴퓨터와 노트북컴퓨터 중에서 학생이 원하는 품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PC 구매 계약은 공정한 물품 구입 및 예산 절감을 위해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을 통해 교육청에서 일괄 구매하는 방법으로 진행했으며, 9월 초순까지 선정된 업체가 지원 학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납품 및 설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올해는 학생의 희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8월 27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지방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지방공무원 종합건강검진 매년 공가 사용 허용, 승진적체 해소를 위한 근속 승진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으며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위험성 평가 업무 개선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복지증진을 위해 총 7개 사항에 합의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채정일 위원장은 “최근 지방공무원의 업무 강도가 높아지고 근무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노사협의회는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다양한 복지 혜택은 조합원들의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노력해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복지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공무원 노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행복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