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가 24~25일 '2024 마을단위 스포츠클럽 축구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체육진흥 계획에 따라 운영되는 '2024 마을단위 스포츠클럽'은 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체력 증진과 조화로운 인성함양, 인근학교·지역사회로 범위를 확대하여 다양한 스포츠 경험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청소년 성장·화합 프로그램이다. 서귀포중은 '2024 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축구 거점학교로서, 이틀간 학교 운동장에서 대회를 운영했다. 이번 대회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소속 6개교, 8팀 교육가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축구 경기와 응원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각 학교 스포츠클럽 축구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은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하면서도 경쟁보다는 다른 학교 학생과의 화합·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선수들은 이번 경기를 후반기 도교육감배·서귀시교육장배 축구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한 담금질로 인식하여 개인 기량과 팀전략을 펼치며 매 경기를 박진감 넘치게 치렀다. 양정빈 체육건강부장은 “학교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8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107명에 대한 전수 및 송공패 수여식을 8월 28일 10:30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은 2024년 8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중 전수식 참석을 희망한 퇴직교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하며, 제주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원의 명예로운 퇴임 축하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23명 ▲홍조근정훈장 18명 ▲녹조근정훈장 22명 ▲옥조근정훈장 30명 ▲근정포장 6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4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표창 2명으로 총 107명이다. 전수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하여 포상 전수 및 송공패를 수여할 것이며, 오랜 시간 걸어온 ‘사도(師道)의 길’을 마치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실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수업 및 평가의 내실화를 기하고, 학생평가 관리에 대한 교사와 단위학교의 자율성, 전문성,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4학년도 2학기 중학교 학생평가 내실화 연수를 26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각 학교의 5년 미만의 저경력 교사들을 비롯하여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 수립과 학생평가 관리에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하는 일반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1학기 학생평가 운영을 바탕으로 2학기 학생평가 운영 및 관리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평가계획 수립에 필요한 점검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더불어 지필평가 문항 개발의 방법 및 서·논술형 평가 관리의 유의 사항도 함께 안내함으로써 2학기 학생평가의 전반적인 질 관리를 재고하고자 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1학기에는 평가 업무 담당자와 교무부장 중심의 컨설팅과 연수를 운영했다면, 2학기에는 학생평가의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하는 일반교사와 저경력 교사를 중심으로 운영됐다”라며“수업과 평가의 교사 전문성과 책무성의 바탕 위에 내실 있는 2학기 학생평가 운영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26일 진로(담당)교사 및 체험처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와 체험처가 함께하는 ‘꿈잇’ 워크숍'을 진행했다. ‘꿈잇’은 교육부 진로 체험망 ‘꿈길’에 등록된 진로 체험처 운영자로 구성한 제주시진로체험지원단으로 제주시 진로 체험처의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학교와의 소통의 기회 확대를 위하여 운영했다. ‘진로탐색, 기록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손영배 대표(재능디자인연구소)의 강연을 통해 자신의 성장이 담긴 진정성 있는 포트폴리오를 쌓아가는 방법을 안내했다. 학교와 학생의 상황에 맞게 도전이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여 책을 읽고, 면담하고, 기록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진로 체험처 부스 운영의 형태로 열린 작은 박람회는 제주시 관내 체험처와 진로(담당)교사들의 만남의 장을 열어 체험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학교의 필요를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제주시 진로 체험처를 소개하는 체험처 안내 지도와 책을 배부했다. 이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체험처와 직접 만나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 2025학년도 유·초·중학교 입학 대상자 중 특수교육이 필요한 유치원과 중학교 입학 예정 학생은 9월 9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은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서류를 신청받아 선정‧배치 절차를 진행한다.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절차 및 구비서류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누리집(특수교육지원센터-공지사항)에 탑재되어 있으며, 각급 학교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를 통해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담당자는 “각급 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가 적절한 시기에 선정‧배치되어 장애 유형·특성에 맞는 특수교육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3일부터 22일까지 도내 3학년~ 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시청각 동화’를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시청각 동화는 영어 동화를 시청각 자료로 시청하고 오디오북 듣기 후 이야기에 대한 느낌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엽서 꾸미기로 표현하고, 실감형체험관에서 동화 속 주인공 되어 보기, 영어단어 맞추기 게임 등 놀이를 통한 영어독서 활동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영어 구사가 가능한 퇴직 초등교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운영을 보조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시청각 영어 동화 활동을 통해 놀이가 독서 및 외국어 학습 습관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국제교육원은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하반기 시청각 동화 프로그램을 1차, 2차 기간으로 나눠 매주 월, 금요일 운영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1차 모집 기간과 2차 모집 기간 중에 제주외국어학습센터 누리집을 통해 개별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교육연수원은 오는 29~30일 올해 퇴직 예정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경남 함양군과 산청군 일원에서 ‘2024년 퇴직예정자 미래설계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2024년 퇴직예정자 미래설계과정 연수’는 퇴직 예정자들이 은퇴 후 삶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행복한 은퇴 설계 ▲퇴직 후 취미 및 건강 관리 체험 ▲여행과 함께하는 퇴직 생활 실현 ▲100세 시대 건강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건강과 재무관리 등 퇴직 예정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연수 첫째 날에는 한국은퇴연구소 우재룡 소장이 전직, 여가, 건강, 재무관리 등 퇴직 후의 삶에 대한 정보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은 ‘행복한 은퇴 설계’ 과정을 제시한다. 우 소장은 본인이 계획했던 은퇴 설계와 실패 사례 등을 공유하며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이번 연수가 연수생들이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퇴직예정자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어민보조교사 35명을 증원해 희망하는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원어민보조교사는 총 22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순회학교를 포함해 초등학교 339교, 중학교 201교, 고등학교 39교에서 외국어 수업을 진행한다. 학교급별 원어민보조교사 배치율은 초등학교 81%, 중학교 96%, 고등학교 29%이며, 도내 전체 학교 배치율은 76%에 달한다. 특히 2학기에는 학교의 수요조사를 받아 희망하는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원어민보조교사를 배치했다. 증원된 인원을 포함해 하반기 신규 선발된 79명의 원어민영어보조교사는 국립국제교육원(EPIK)이 주관하는 7박 8일간의 사전연수를 이수했으며, 학교별 자체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에 투입된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외국 문화를 보다 잘 이해하고, 실생활 위주의 외국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원어민보조교사 활용수업사업을 확대하게 됐다”면서 “원어민보조교사 수업을 통해 사교육 경감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글로벌 인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는 2024학년도 2학기에 인간 발달‧생태와 환경‧인공지능 수학 등 다양한 공동교육과정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학기에 온라인 39강좌, 오프라인 86강좌, 꿈키움캠퍼스 6강좌 등 총 131강좌를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섭외가 어려워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을 학교 간 연계·협력해 운영하는 정규 교육과정이다. 학생의 소질과 적성, 진로에 따른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과 학습 기회를 보장한다. 올해 2학기에는 131강좌에 1,687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습한다. 전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과 학생 선정 과정을 거쳐, 2학기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지난 20일 개강했다. 현재는 고교-대학(기관) 연계 공동교육과정 ‘꿈 키움 캠퍼스’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학기에는 목포대‧순천대‧광주교대‧한국에너지공대‧국립청소년우주센터 등에서 ▲ 인간 발달 ▲ 생태와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27~28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기초학력 전담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현재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는 파견형 8명과 광주백운초등학교 등 30개교에서 활동하는 공모형 30명 등 38명이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서로의 지도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27일 연수에서는 언어발달과 관련한 장애학생 지도방안을 공유하고 보드게임을 활용한 기초국어, 기초수학 지도방법 등을 소개했다. 28일 연수에서는 인지·학습 능력 부족을 겪고 있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특성과 지도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심리·정서적 측면과 학습의 관계, 미술치료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정 교사는 “연수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지도 방안을 익힐 수 있었다”며 “심리‧정서적 학습과 미술치료 적용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