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는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현재 도내 디지털성범죄 관련 피해 사안을 파악하고 있으며, 예방교육 및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도교육청의 디지털성범죄 예방계획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학교장 대상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에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하며, 피해자 보호 조치를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딥페이크 피해 보호조치를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음란물 삭제, 신변보호 및 심리상담(치료), 법률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도교육청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특별교육주간을 2주간 운영하며, 공문을 통해 가정통신문 및 예방교육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딥페이크 위기 대응 지원팀을 구성하여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피해자(학생, 교원) 보호를 위한 신속한 상담·치료·법률·언론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신체폭력에서 사이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는 8월 24일에 경산발명교육센터(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2층)에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등발명중급(코딩목공)과정이 실시되었다. 이번 과정은 관내 중등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발명중급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4일간 9월 14일까지 총 20차시로 운영되는 과정이다. 이번 중등발명중급과정은 특별히 CNC를 활용한 코딩목공과정으로 운영이 되는데, 이를 위해 경산발명교육센터 강사 중에서 CNC체험지도사 자격증이 있는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목공실습을 수공구나 전동공구만을 이용해서 직접 깎고 다듬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3D프린팅 작업처럼 컴퓨터 프로그래밍작업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모양을 컴퓨터를 활용해 디자인해서 CNC를 활용해 출력하게 된다. 원활한 교육을 위해 1인 1대의 CNC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생도 10명으로 제한적으로 모집하여 수업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서 직접 디자인한 키링, 북홀더, 도마받침대, 스툴 등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
(아름다운교육신문) 인구감소 위험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 돼왔던 ‘전남학생교육수당’이 내년부터는 전남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원 씩 확대 지급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지급하고 있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을 22개 시‧군 전 지역 초등학생에게 10만원 씩 확대 지급하는 내용의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 정부 사업 도입 또는 전라남도 및 기초 지자체 간 유사 사업 통합, 조정 등을 조건으로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그간 전남학생교육수당은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 지역(무안 군 제외) 초등학생에게 1인당 10만 원을,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지역 초등학생에게는 5만 원을 매월 차등 지급해 왔다. 이번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2025년부터는 지역에 상관없이 22개 시‧군 초등학생들에게 매월 10만 원의 수당이 동일하게 지급될 예정이다. 또 기초 지자체들과 협의를 통해 중‧고등학생 지급 방안을 단계적으로 마련, 전남의 모든 학생이 전남학생교육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8일 오후 청사 민원봉사실에서 무안경찰서 남악지구대와 합동으로 ‘2024 하반기 민원봉사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업무 처리 과정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 유도 ▲ 녹음 및 녹화실시 고지 ▲ 경찰 호출 ▲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 특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원팀장을 총괄반장으로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상황 발생 초기 단계에서 적절한 대응 조치를 하기 위해 무안경찰서 남악지구대와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제 상황과 같이 훈련에 임했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정기적으로 직원들에 악성 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경찰서와도 공조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봉사실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 같은 악성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높이고, 민원인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삼척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2024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초·중·고 약 1,0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고 소속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한여름 폭염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해왔다.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는 학교체육의 근간이 되는 기초종목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종목의 유망주를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해부터 도입된 1, 2부 종합시상 방식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적극적인 대회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기현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2024 교육감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기초체육 진흥을 통한 학교스포츠 발전의 촉매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대회가 안전하게 운영되어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속초교육문화관은 28일 연극인 김강석과의 만남을 열었다. 이번 연극인과의 만남은 속초교육문화관이 운영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공모사업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의 15회차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극인과의 만남에는 극단 파람불 대표이자 관내․외 학교 연극 강사로 활동 중인 김강석 연극인을 초청하여 연극과 책을 접목한 다양한 놀이를 진행해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속초교육문화관은 속초 행복한 홈스쿨 지역 아동 센터와 협력하여 △공공도서관 이용 교육 △책 읽어주세요 △연극 놀이 △작가 및 연극인과의 만남 등 책을 매개로 한 즐겁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수 관장은 “이번 연극인과의 만남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 발달과 정서적 성장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제천여자중학교에서 '2024. '수문수답'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수문수답 콘서트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수석교사들은 자신의 수업전문성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과학 토론수업 ‘딥페이크, 당신의 생각은?’ ▲질문이 있는 국어 수업 ▲깊이 있는 사회과 수업-평가 디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을 움직이는 학급 운영 레시피 등 총 20개의 강좌를 개설하여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선보였고, 참여 교사들은 수석교사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자신의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얻는 기회가 됐다. 또한 수석교사와 일반교사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교사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소속 학교를 넘어 다른 학교의 교사들과 함께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기회가 됐다. 수문수답 콘서트에서 ‘딥페이크, 당신의 생각은?’강의를 담당한 성연동 수석교사(충주여고)는 “요즘 사회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디지털 성범죄(불법 합성 및 유포) 피해 확산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딥페이크로 성적 허위영상물 유포 범죄 등이 성인을 넘어 학생들 사이에서도 급증함에 따라, 피해 확산 및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도교육청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적 허위영상물 유포 범죄의 피해 확산 및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의 신고센터와 피해시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충청북도경찰청 117 학교폭력신고센터 ▲긴급신고 112 ▲방송통신위원회 1377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과 아동․청소년 대상 온라인 성착취 피해상담 채널 '디포유스',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플랫폼 등이다. 특히, 각급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를 이용한 범죄에 대한 예방교육 시 사례를 참고하여 학생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교육을 당부하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시 대응 요령에 대하여 피해 시 신고 방법 및 피해자 대상 상담, 법․의료지원, 자료삭제지원 등을 제공하는 기관 등을 지속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8.31자 퇴직 교원 1,419명을 대상으로 훈․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하고 그간의 공적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28일 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열린 전수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김진수 제1부교육감,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퇴직 교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퇴직 교원이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그간의 노고를 기리고, 영예로운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의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전수식은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 ▲훈․포장 전수자 대표 소감 발표 ▲퇴직 교원 제공 영상 시청 ▲임태희 교육감 인사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전수식장 앞에는 별도의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마련해 퇴직 교원과 가족이 함께 기념 촬영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모두 1,419명으로 ▲황조근정훈장 146명 ▲홍조근정훈장 159명 ▲녹조근정훈장 276명 ▲옥조근정훈장 460명 ▲근정포장 193명 ▲대통령표창 53명 ▲국무총리표창 46명 ▲교육부장관표창 86명이다. 전수식에 참석한
(아름다운교육신문) 밀양시는 밀양교육지원청 김정희 교육장이 28일 시청 시장실을 찾아 52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시와 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고향 사랑 기부 취지와 혜택, 참여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밀양교육지원청과 관내 12개 학교 52명의 직원이 동참해 이뤄졌다. 김정희 교육장은“밀양시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교육지원청과 학교 직원들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소중한 기부금은 자라나는 아이들과 밀양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가 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