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청주)은 29일, 초 · 중학생 30명의 영재교육 대상자와 원어민 교사들은 주한호주대사관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을 방문하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주한호주대사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주한외국공관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에서 대사관 교육부 담당 직원과 소통하며 호주의 사회 · 문화 · 교육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호주와 한국의 차이점에 대하여 활발하게 질의응답하면서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학생은 “호주의 교육 시스템과 사회문화에 대해 배우면서, 교육 방식이 다르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흥미로웠다. 앞으로 호주나 다른 나라를 더 많이 이해하기 위해 영어를 더 열심히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영어영재교육에 적합한 프로그램 지원을 더 많이 하여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 초등교육 발전과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39여년 세월 동안 열정적인 교육 사랑으로 혼신의 노력을 아낌없이 실천했던 스승, 권혜자 선생님이 봉화교육장을 끝으로 퇴임한다. 권혜자 교육장은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안동대학교대학원에서 영어학 석사,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6년 의성초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예천동부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시절, 수업컨설팅과 인성교육실천가로서 현장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용궁초등학교 교장, 문경교육지원청·예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예천교육장과 봉화교육장을 역임했다. 특히 교사시절에는 우리들은1학년 집필진, 연구사 시절에는 전국최초로 독도교과서를 집필진과 함께 개발하여 현재 초등학교 5, 6학년이 사용하고 있다. 예천교육지원과장 재직 시, 학교지원센터 선도교육청으로 교사업무경감에 기여하여 교육력 회복과 선생님들의 자존감 높이기에 주력했다. 봉화교육장에 부임하여 봉화지역에 103개의 아름다운 정자가 있음을 알고 “정향 이음교육, 가치을 잇다”라는 중점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우리나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9일 공주교육대학교 나우누리 재단법인 서부지부(서산) 강의실에서 서산·태안 방과후학교 맞춤형 순회강사 운영교의 늘봄실무사 22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 연수를 진행했다. 방과후학교 맞춤형 순회강사 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에서는 순회강사 운영의 시수관리, 대체 강사 행정 업무, 안전 사고 대처 관리 등 늘봄 방과후학교 운영의 실제와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방과후학교 강사 확보가 어려운 읍면 지역의 강사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방과후학교 맞춤형 순회강사 사업은 현재 늘봄시범운영교까지 확대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서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나우누리와 위탁 계약하여 관내 초·중 27교를 대상으로 178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늘봄실무사는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 연수에서 얻은 정보를 가지고 늘봄학교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 24명의 늘봄실무사를 배치했다. 늘봄실무사들은 늘봄학교의 행·재정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경상남도,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경남교육청-경상남도-전문 상담 기관 담당자 연합 공동 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회는 ▲기관별 학생 정신 건강 증진 사업 소개 ▲지역 내 위기 개입 및 기관별 협력 사례 공유 ▲학생에게 상담 · 치료를 제공하는 시군별 위(Wee)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간 기관 협력 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경상남도 보육정책과·보건행정과와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과 관련해 효과적인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여러 차례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도내 모든 지역 실무자가 직접 참여해 각 지역 내 실질적인 위기 개입 체계를 구축하고자 경남교육청과 경상남도가 공동 주관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앞으로 기관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지역별 촘촘한 협력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영덕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등 9개교 연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 중 하나인 학교자율시간의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자율시간은 학교가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시간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다. 연수에서는 학교자율시간의 개념과 운영 방향,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등을 안내하고,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자율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현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학교 연구업무 담당자들은 이러한 교육과정의 취지를 잘 살려 다양한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키워내는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맞춤형 지원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을 위한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연수를 2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1차 연수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강릉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차 연수는 9월 5일(목)부터 6일(금)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늘어나는 급식실 종사자들의 폐암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예산을 지원하며,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환기시설 개선 사업의 안정적 정착 및 조기 완료를 위해 업무 담당자의 이해를 돕고 개선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 해설 △급식시설 환기시설 실태조사 결과 △환기설비 점검 및 개선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인 교육지원과장은 “학교급식종사자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기시설 개선, 급식기구 현대화 등 노후 학교급식시설을 개선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급식관계자들의 건강 보호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9일 속초시 마레몬스호텔에서 ‘2024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종합평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더나은교육지구 운영에 대한 자체평가 및 종합평가를 통해 운영 방향성을 정립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여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관계자, 18개 더나은교육지구의 시·군청 담당 부서 과장 및 계장,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업무담당 장학사,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및 대학원 지역교육협력학과 연구진 등이 참석한다. 평가회는 △타시도 교육청·지자체 교육협력 모범 사례 발표 △더나은교육지구 우수사례 발표 △종합평가 결과 공유 및 발전 방향 제언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춘천, 강릉, 동해, 양양, 횡성, 고성 등 6개 지구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별 특색 있는 교육협력 모델을 공유하고, 지구별 소감 나누기 시간을 통해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점을 도출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협력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9일,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 1층에서 관내 8월 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 유공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그간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교육공무직원의 공로를 치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안산지역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은 조리실무사 9명, 조리사 5명, 초등보육전담사 3명, 특수교육지도사 1명, 시설미화원 3명, 유치원방과후전담사 1명으로 모두 6개 직종 22명이다. 김태훈 교육장은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분들이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기울이신 공헌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경기교육 발전에 깊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서비스가 지난해 9월, 162개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2,418개 학교에서 40만여 명 교사와 학생이 활용하고 있다. 이는 전체 학교의 97%, 전체 교사와 학생 약 30%에 해당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9월 하이러닝 운영 1주년을 맞아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9월부터 ▲학습 멘토링 인공지능 챗봇 ▲인공지능 서‧논술형 진단 서비스 ▲콘텐츠 명예의 전당 운영 등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학습 가이드를 제공하고 서·논술형 평가 서비스로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 신장, 교사의 업무도 경감한다. 또 명예의 전당을 활용해 교사들이 활발하게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하이러닝은 ▲교사, 학생 상호작용 지원 통합학습창 ▲프로젝트형 수업 지원 클래스보드 ▲인공지능 진단 및 맞춤형 콘텐츠 추천 ▲영상, 교재, 문항 등 80만 건 학습 콘텐츠 라이브러리 등 다른 교육 플랫폼과 차별화된 기능이 있어 현장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7월, 하이러닝 선도학교(130교) 대상 만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함양하는 ‘체험중심 창의융합 캠프’를 실시한다. 8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일죽중을 시작으로 다율중, 청원초, 곡란초 총 4개교 210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1박 2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교육원 및 강화도의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갯벌 체험을 통한 생태·환경교육 ▲화문석 만들기 및 역사 유적지 체험활동 ▲강화산성 트레킹 ▲공동체 활동 등으로 생태·환경, 역사·문화, 도전·모험을 주제로 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김계남 경기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다양한 주제의 체험교육을 통한 미래 핵심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역량 및 협력적 소통 역량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