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8일 실시한 2024년도 제2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중학교 졸업학력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8월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초졸 검정고시에는 28명이 응시하여 25명이 합격(89.29%)했고, 중졸 검정고시에는 66명이 응시하여 54명이 합격(81.82%)했으며, 고졸 검정고시에는 334명이 응시하여 264명이 합격(79.04%)했다. 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오○○(75세, 여), 최연소자는 송○○(11세, 남)이고,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김○○(65세, 여), 최연소자는 박○○(12세, 여)이며,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김○○(64세, 남), 최연소자는 김○○(12세, 여)이다. 합격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 접속 후 참여/민원 → 검정고시 → 합격자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본인 외 가족이 방문할 경우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명 서류 추가 지참)하여 2024년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7일간(점심시간 및 토요일, 공휴일 제외) 제주특별자치도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9일 본원 2층 회의실(산록북로 421)에서 '2024년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제주예선대회'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교육 정보 기술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2월에 대회 계획을 수립하여 안내했다. 특히 대회 입상자 비율을 과거 최종 출품된 작품 수의 40% 내에서 1:2:3의 비율로 1, 2, 3등급을 결정한 것에서 나아가 최종 출품된 작품 수의 60% 내에서 1:1:1로 1, 2, 3등급으로 입상 비율을 확대하여 현장 교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더불어 현장에서 원활한 수업 혁신 사례 연구를 위해 참가자에게 연구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런 노력으로 올해 대회 참가자 수는 크게 증가했다. 제주예선대회에서는 계획서 제출 총 24팀(개인 22팀, 공동 2팀)이 응모했으며, 최종 연구보고서 제출은 21팀이었다. 이 중 1등급 4팀, 2등급 4팀, 3등급 4팀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1등급 입상작은 제주특별자치도교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교육부 주관 (가칭)영·유아 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에 유치원·어린이집 등 6개 기관(남원‧마야‧YMCA 유치원 / 공립제주보듬이나눔이‧지혜‧해오름 어린이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오는 9월 9일부터 출범하며 △충분한 이용시간 보장(최대 12시간) △교사 대 영유아 수 적정화 △교육의 질 개선 △교사 역량 강화 내용을 중점으로 이상적인 제주형 유보통합 모델을 찾기 위해 2025년 2월까지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시범사업 기관이 원장협의체 및 아이행복 현장교사단을 구성하여 자체적으로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컨설팅 및 방문 모니터링을 통해 기관 교육‧보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시범사업 기관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제주유아교육진흥원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교육‧보육과정 및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 연수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이상적인 제주형 유보통합 기관을 만들어 가는 출발이 될 것이다”라며“시범사업 기관을 통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 무상교육 정책 확대 및 유보통합에 따른 교육과 보육의 질 향상 방안 논의를 위해 29일 ‘2024년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 제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이 가져올 실질적인 효과와 도전 과제들을 분석하고, 유아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이 제시됐다. 또한, 전면 무상교육 실현을 위한 사회적 합의의 필요성도 재확인했다. 협의체에 참석한 위원은 “유보통합의 성공을 위해서는 교육과 보육의 질적 향상과 함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은 무상교육 확대와 유보통합 정책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인천의 모든 유아가 질 높은 교육을 평등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9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남부 관내에는 총 9개 학교가 선도학교를 신청해 운영 중이며, 학교 내 복합적인 위기를 가진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선도학교 간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티 블렌딩을 통한 정서적 힐링 기회를 제공해 학교 현장에서 느꼈던 업무 부담을 내려놓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해 참여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선도학교와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교사들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9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제2 Wee센터 확장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기존 학교지원단에서 북부교육지원청 내로 이전, 사무실 1개, 심의장 2개, 대기실 4개 등 규모로 확장 운영한다. 제2 Wee센터 역시 사무실 1개, 교육실 1개, 개인상담실 2개, 가족상담실 1개, 놀이상담실 1개 등 기존 시설보다 확장해 양촌중학교에 새롭게 자리 잡았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4년 관할구역 재지정에 따른 원활한 학생 지원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확장 이전은 균형 있는 ‘희망북부 교육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9일 ‘2024학년도 1학기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에서는 지난 1학기(4월부터 6월) 동안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CCA(커피비평가협회)에서 진행하는 바리스타 자격 취득 시험에 합격한 북부 관내 중학생 16명이 자격증을 받았다. 참여한 학생들은 “시험에 합격하고 자격증을 받으니 열심히 노력한 대가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성취감과 자신감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도전과 성과를 대견스럽게 생각하며, 자격증 취득 경험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학업 동기 부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지역 기관과 연계해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생존 수영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의 도움으로 추진했으며, 지역 내 개인 기부자인 박연자 하나로휘트니스힐링교육센터 대표가 인천 지역 초등학생의 권리 증진을 위해 생존 수영 물품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생존 수영 교육에 경제적인 이유로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실내 수영복(래쉬가드 상·하)과 수영모를 지원했다. 후원 물품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15곳에 전달되며, 학교 교육복지사가 수영복, 수영모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개별 전달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존 수영 실습 참여에 필요한 후원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해 교육 취약 계층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교원 15명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 만드는 그림책’ 연수를 7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섭순’, ‘눈물 조각’의 저자인 고진이 그림책 작가와 함께 그림책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그림책 작가’가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주 내용은 ▶그림책 제작 과정의 이해 ▶그림책 주제 구상 ▶더미북 제작 ▶러프 스케치 ▶원화 완성 및 글 구성 등이다. 특히, 작가와 연수생들이 함께 작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합평 과정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그림책 작가로서 도전해 보는 경험이 힘들었지만 즐거웠다”며 “나의 첫 그림책을 우리 반 어린이들에게 읽어줬을 때 눈을 반짝이며 몰입해서 듣는 모습에 전율이 일었다” 등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책을 읽고 쓰는 일상의 삶 전체가 배움이 되는 ‘읽걷쓰 철학’을 유치원 교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지원해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캠페인에 동참하고, 가족 구성원의 함께 읽기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도모하고자 ‘책 읽는 가족’ 독서동아리를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접수’ 메뉴에서 할 수 있다. 독서동아리 참여 가족에게는 반려 책을 증정하고, 책을 함께 읽으며 가족 간의 대화를 끌어내고, 토론 및 쓰기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독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운영된다. 또한, 활동 결과물을 도서로 제작해 동아리 참여 가족의 기록을 남길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