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2025년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2회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캠프에는 대전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총 81명이 참여하며,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증진시키고자 과학 골든벨, 과학 공연, 국립중앙과학관 및 대덕특구 내 연구소 견학, 대전시민천문대 별관측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 캠프는 2016년부터 대전시교육청과 국립중앙과학관 간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대전시교육청은 예산 지원 및 운영을 총괄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은 숙소·체험시설 및 프로그램 제공을 담당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과학캠프가 학생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덕특구와의 유기적인 연계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1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태안초등학교(교장 가예진)에서 태안학부모지원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학부모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시민 아카데미, 그림책 놀이 지도사 3급 과정’을 운영 중이다. 지도사 과정은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 활동의 이론과 실제를 익히고, 자격 취득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부모들은 그림책을 매개로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창의적 놀이 지도법, 아동 발달에 맞는 독서 활동 기획 등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다.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들은 ‘그림책 놀이 지도사 3급’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의 학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마을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부모들은 팀별로 협력하며 수업을 준비하고, 실제 재능기부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학교 간의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고, 자녀의 성장과 교육공동체 참여가 확산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부모가 학교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자치
(아름다운교육신문)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교원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기지초등학교 정성태 교감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의 후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생각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불법정보 유통, 모욕이나, 명예훼손 등 교육활동 침해 기준을 안내했으며 교육활동 보호 5법 주요 개정 내용을 이해하고, 사안 발생 시 처리 절차에 관해 다시 한번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수립된 당진교육활동 침해학생 전학 배정 지침과 단위학교에서 실시해야 하는 교육공동체 대상 교육활동 침해 행위 예방교육 횟수와 방법 안내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교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교육활동보호 주간 운영의 일환으로 관내 6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샌드아트 공연을 지원했으며,
(아름다운교육신문) 보은교육지원청은 24일, ‘2025.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직자 청렴의식을 생활 속 실천으로 이끌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각급 학교의 행동강령책임관(교감), 행정실장, 청렴서포터즈,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부패·비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자의 윤리적 기준을 명확히 확립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특히 실효성 있는 청렴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이윤미 원장이 초빙되어,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주요 청렴 법령에 대한 체계적인 해설과 함께 실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평소 막연하게 알고 있던 법령의 취지와 실제 적용 사례를 비교하며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청렴 기준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교육지원청은 25일(수), 각급 학교 교장, 체육 담당교사, 운동부 지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기 청렴교육을 이어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8일 목포대학교에서 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중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수업 나눔 콘서트는 수석교사의 실제 수업 사례와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참여‧실습 중심 연수다. 교사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통해 전남교육이 지향하는 미래형 교실 수업 역량을 키우고, 우수한 수업 실천 사례가 학교 현장 전반에 확산되도록 구성됐다. 콘서트는 지역별 접근성을 고려해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나뉘어 권역별로 운영된다. 28일 서부권 행사에 이어 동부권 행사는 7월 12일 순천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각각 열린다. 수석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실천한 교과 및 주제별 수업 노하우를 담은 총 8개 강좌가 세션1 ‧ 2로 구성돼 운영된다. 강좌는 ▲영어과 사례 기반 교‧수‧평‧기 일체화 수업 ▲ 문해력 중심 국어 수업 ▲ 보드게임을 활용한 기초학력 지원 수학 수업 ▲ 에듀테크 기반 수업 설계 ▲ 교과융합형 프로젝트 수업 ▲ 학생 주도성 중심 수업 등 현장 적용성이 높은 실용적인 내용으로 마련됐다. 참여는 소속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사전 신청할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9개 직업계 고등학교재학생을 대상으로‘2025년도 직업계고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꿈을 응원하고 실력을 키워주는 직업계고’를 주제로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웹툰 부문과 학생 참여 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완성도, 창의성, 주제 적합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총 14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교육감상과 등급별 시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12일 개별 통보되며 수상작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직업계고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창의적 참여를 통해 직업계고의 강점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며 “도내 학생과 보호자들이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각 시스템별 담당자와 유지관리 사업단 등 총 70명을 대상으로 재난 사고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교육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로 인해 나이스, K-에듀파인, 교육청 누리집 등 데이터센터 내 핵심 교육정보시스템 운영이 중단되는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자체 소방훈련과 함께 실시됐다. 또 비상소집과 상황 전파, 초기 화재 진압, 시스템 재기동, 데이터 백업·복구 등 단계별 절차를 따라 전반적인 비상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주변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예방 장비 재점검, 비상 대응 지침 세분화, 시스템실 상시 점검 등 실질적인 예방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은 재해 복구 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신속한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다음달에는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며 정기적인 디지털 재난 훈련과 점검을 통해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교육정보시스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불법 촬영 근절과 예방,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제주경찰청과 협력하여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내 각 1개교를 표본으로 선정해 별도 사전 안내 없이 교육청과 경찰청 보유 탐지 장비를 활용한 불시 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교 내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휴게실 등 불법 촬영 취약 지점을 대상으로 정밀 탐지 장비와 육안 점검을 병행해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합동 점검 외에도 모든 학교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회 이상 정밀 점검을 하고 각 기관에서도 연 2회 이상 자체 점검을 하도록 안내하여 다층적인 점검 체계를 통해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 중심의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2025년 하반기에도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을 추진하고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박수남 정서회복과장은 “이번 점검은 단순한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교두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5년 안보 견학’을 오는 25일 실시한다. 이번 견학은 저연차 공무원과 보안업무 담당자의 올바른 안보관, 국가관 확립, 보안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국가 안보 현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안보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 각 부서의 보안업무 담당 직원을 비롯해 희망 직원까지 총 50여 명이 견학에 참여하며, 주요 견학 장소는 파주 임진각 일대와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이다. 이날 오전에는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타고 비무장지대(DMZ) 하늘길을 체험하며, 임진강 평화전망대와 평화 등대도 견학한다. 오후에는 올해 개관한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강사의 안보·통일 강의를 듣고, 전시실을 관람하며 안보와 평화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8월 실시하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이번 견학으로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한 참가자의 인식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실질적인 안보 현장 체험을 통해 위기관리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동교육지원청은 2025년 2분기 청렴우수교직원으로 새너울중학교 정유진 주무관을, 감고을으뜸친절직원으로 행정과 양임주 주무관과 용화초등학교 남윤성 주무관을 선정했다. 새너울중학교 정유진 주무관은 다수의 학교회계 계약업무를 담당하며 관련 법령과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정한 계약행정을 하여 예산 낭비 및 위법 소지를 사전에 차단한 노력이 인정됐다. 행정과 양임주 주무관은 민원 업무 담당자로서 신속함과 친절함으로 민원을 처리하여 민원 만족도 향상에 공헌했다. 용화초등학교 남윤성 주무관은 적극적인 문제해결 태도를 가지고 민원 업무에 임하며, 긍정적인 태도로 원만한 사내문화를 조성했다. 태영환 교육장은 “청렴한 마음가짐과 친절한 태도로 신뢰받는 공직문화와 영동교육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