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교육발전위원회는 2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도내 청소년의 바른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통해 미래인재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인재 육성과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 및 지원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회의와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협약의 이행을 통해 공동 목표 달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희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다음 세대인 우리 학생들의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학교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 시민단체, 지역사회의 지원과 인프라 필요하다”면서 “청소년교육발전위원회가 교육협력 파트너가 되어주셔서 매우 든든하다. 전북의 청소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2일 오전 ‘2024년도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64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 22일 필기시험과 8월 13일 면접시험을 거쳐 결정됐다.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평균 6.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 교육행정 89명(일반 84, 장애인 3, 저소득층 2) ▲ 전산 5명 ▲ 기록연구사 5명 ▲ 조리 24명(일반 22, 특성화고 2) ▲ 시설관리 20명 ▲ 운전 21명(일반 20, 국가유공자 1) 등 총 164명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합격자 성별은 남성 76명(46.3%), 여성 88명(53.7%)이며, 교육행정 직렬의 경우 양성평등 채용 목표 인원 미달로 남성 합격자 8명이 추가 합격했다.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44.5.%(7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조리 직렬과 운전 직렬 응시자로 54세, 최연소 합격자는 조리(특성화고) 직렬에 응시한 18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이들 합격자를 대상으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전남교육청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디지털 튜터 역량 증진을 위한 ‘2024학년도 디지털 튜터 연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튜터 제도는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스마트 칠판 보급 등 AI 기반 미래교실 환경 구축으로 정보 업무 교사 업무가 늘어나고 있어 이를 경감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2년 2명, 2023년 23명 규모로 시범 운영됐던 디지털 튜터는 올해 20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전북교육청은 디지털 튜터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2027년에는 전북의 모든 학교에 배치해 전북형 미래교육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당장 디지털 튜터 확대 배치를 통해 교사의 정보업무를 효율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디지털 기반 수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는 3~6일 디지털 튜터 연수를 운영한다. 총 12시간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학교 정보 업무 지원’ 집합 연수 6시간, ‘디지털 기반 수업 지원’ 원격 연수 6시간으로 진행된다. 3일과 4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이루어지는 6시간의 집합연수는 학교정보화지원시스템: 스마트기기 관리,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등 관행적 비위행위를 예방하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 학교를 대상으로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해태 △명절 연휴 소홀해지기 쉬운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갑질 근절 등의 교육 여부와 행동강령 이행 실태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을 부패 집중신고기간으로 운영한다. 공직자 비위 행위가 발생하면 전북교육청 누리집 내 부패·공익신고센터(부패행위 신고) 또는 감사관실에 신고하도록 하며, 신고 내용을 검토한 후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점검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8월 3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인성 B.O.O.K.콘서트 1회차를 진행했다. 인성 B.O.O.K.콘서트는 나를 믿고(Believe), 마음을 열어(Open), 개인을 넘어(Over), 함께 살아가는 삶을 위한 열쇠(Key)를 찾아가자는 의미로, 그림책 이야기를 통해 교원의 인성교육에 대한 교육적 성찰을 통한 성장과 마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인성 B.O.O.K.콘서트는 8월 30일 1회차를 시작으로 9월 6일, 9월 13일, 총 3회에 걸쳐서 회차별 20명 내외의 소규모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그림책 속으로 떠나는 나를 위한 여행’이라는 부제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교원의 삶과 교육에 대한 성찰 ▲ 학교 안 인성교육 나눔으로 진행된다. 1회차에 참석한 교사는 “그림책이라는 소재를 활용해서 자신의 꿈과 삶에 대해 돌이켜보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었고, 해당 내용을 교과와 연계하여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 함동철 과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23대 교육장에 임정모 교육장이 9월 1일 자로 취임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2024년 9월 2일 개교 학교인 옥정호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등굣길을 맞이하고 개교 현장을 확인하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서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1990년 9월 교육계에 첫 발을 내디딘 후 16년 6개월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고, 이후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호원고등학교 및 의정부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23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34년의 교육경력으로 현장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임정모 교육장이 이끌어 갈 동두천양주 교육이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유보통합, 거점돌봄센터 건립, 자율형공립고 2.0 3개교 운영, 옥정·회천신도시 개발에 따른 신설학교 설립, 양주덕산초 학교복합시설 사업 등 기존 추진해 온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나아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양주 교육을 이끌어가겠다”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도내 39개 학교에서 진행된 석면 해체·제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석면 해체·제거 공사는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중요성을 고려해 공사 관리와 현장 점검을 더욱 강화하여, 학생과 교직원을 석면의 유해성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공사 부실을 방지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석면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지난 7월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각 교육지원청에서의 자체 점검에 이어 도교육청에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이중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항목은 사전 설명회 개최 여부, 사전 청소 상태, 비닐 밀폐 보양 상태, 철거 진행 상태, 석면 모니터단 운영 현황 등을 포함했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여름방학 학사 일정과 관련된 36개 학교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학사 일정에 지장이 없는 3개 학교는 공사 완료 단계에서 점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2학기를 맞아 9월 한 달 동안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와 함께 마음챙김활동을 통한 상담주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주간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마음건강을 증진시키고 마음챙김 문화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는 2학기를 맞아 학생의 마음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회원 전체 200여 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공동의 상담주간 행사를 기획하여 운영한다.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매 학기 초 상담주간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상담 홍보 및 인식 개선활동과 다양한 체험형 상담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는 이러한 상담주간의 취지를 확대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2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마음챙김을 기반으로 한 4가지 학생 정서지원 활동들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충남지역 전체 학생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학교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 정서지원 활동은 학생들이 교과 외 시간을 활용하여 누구라도 쉽게 마음챙김을 직접 체험해 보고, 친구관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회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4일 도내 143개 학교와 5개 학원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도내 재학생 16,471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 1,222명 등 총 17,693명이 응시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대비 279명이 증가한 수치로, 재학생은 103명이 줄었지만,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 응시자는 382명이 늘었다. 이번 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평가원 모의평가로,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수능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험은 문·이과 통합형으로 진행됐으며,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실시됐다. 수험생들은 다음 달 2일부터 개인별 성적 통지표를 응시 접수한 기관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모의평가가 수험생들이 올해 수능의 경향을 파악하고, 자신의 학업 수준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도내 모든 수험생이 올해 수능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학기 동안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등 총 30교를 대상으로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과 학교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이 재난 대비와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피요령 습득, 역할 체험 등 재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에 참여하는 이 훈련은 기본훈련과 심화 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협력하여 추진된다. 훈련 참가 학교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시나리오를 제작하고,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 교육과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유형과 학교 내 소화전 위치, 소화기 사용법, 안전 지도 그리기,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학교 안전 프로그램, 재난 대응 요령 등을 익히며,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체득하게 될 전망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전은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반복적인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