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장항동에 위치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서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2025년 제4차 고양시창업지원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양시 창업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는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2025년 주요 활동 내역 및 2026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창업지원협의체 협력사업 등을 논의했다. 2025년 기관별 주요 활동 및 성과로는 ▲ 고양아이알(IR)데이 성공적 개최와 참가 기업 투자유치 ▲ 동국대학교 BMC창업보육센터의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4년 연속 최고 S등급 달성 ▲ 한국항공대 창업보육센터의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선정 ▲ 고양산업진흥원의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최초 중소벤처기업부 공공 창업기획자 등록 ▲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의 예스펀딩 지원 기업 자녀교육서 부분 베스트셀러 1위 달성 ▲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의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2년 연속 인증 및 전국 대상 수상 등이 거론됐다. 2026년 창업지원협의체 협력사업으로는 창업기업 공공조달 분야 진출 지원 및 기관별 IR데이 연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
(아름다운교육신문) 노후화된 전주지역 산업단지가 젊고 경쟁력을 갖춘 미래산단으로 점차 탈바꿈되고 있다. 전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산업 생태계의 중심인 노후 산업단지를 다시 뛰도록 만들기 위해 추진해 온 각종 산단 재생·고도화 정책이 다수의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로 이어지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지구 선정과 산단환경조성사업 등 주요 공모사업이 잇따라 채택되면서 전주 산업단지의 환경 개선과 산업 경쟁력 강화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실제로 시는 민선 8기 들어 산업단지의 현안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필요한 개선 과제를 체계적으로 발굴해 왔으며, 정부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높여 노후산단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이 과정에서 시는 다양한 국비 공모에서 연이어 성과를 거두며 재도약 기반을 탄탄히 다질 수 있게 됐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지구와 스마트그린산단 지정이다. 시는 지난해 4월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데 이어, 같은 해 6월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되면서 디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는 18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지역 특화작목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대표성과 TOP10’ 1위 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이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2021~2025)’ 시행 기간에 도출된 연구 성과를 대상으로 정책 기여도·연구 우수성·지역 활성화 효과·파급성·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국 47개 특화작목 연구기관 가운데 대표 성과를 선정한 것이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참외 AI 스마트팜 기술개발’ 성과를 통해 기존 토경·포복 중심 참외 재배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연구소가 개발한 ‘하향식 수직 재배’와 ‘포복형 수경재배’ 기술은 작업 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고려한 재배 모델로 기존 참외 재배 방식과 차별화된 혁신적인 재배 기술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참외 재배 현장의 주요 애로사항으로 지적돼 온 병해충과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담배가루이 스마트 포획기’와‘접목로봇’을 실용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촌지도자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도 농촌지도자회 육성 방향과 농업인 건강관리 방안을 소개하는 ‘2025년 농촌지도자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2025년 농촌지도자 순회교육은 12월 16일 성서지구회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지구별 현지 교육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실시된다. 순회 교육은 농촌지도자회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당면한 현안사항을 협의하는 교육과정으로,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6년 인력육성분야 주요 사업과 농촌지도자회 육성 방향을 안내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농부산물 소각 NO, 산불예방 YES’라는 단체 퍼포먼스도 함께 추진하며, 주 강의는 ‘농업인의 건강과 행복지키기’를 주제로 희망 평생교육연구원 김용범 원장이 진행한다. 농촌지도자 순회교육을 통해 농업인 학습조직체의 자생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촌지도자회 조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자 순회교육은 농업인단체의 조직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금고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식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경북교육청 행정국장과 재무과장,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해 금고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약정은 기존 금고 약정 기간이 2025년 12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 절차를 거쳐 선정된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경북교육청 금고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약정에 따라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향후 4년간 경북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자금 관리와 세입 수납금의 송금․이체, 금고 관련 제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금고 약정서에는 금고 취급 업무 범위와 비용 부담 및 수수료, 약정 유효기간 등 필수 사항이 포함됐다. 약정식에서는 교육감과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의 인사말에 이어 금고 약정서 서명과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경형 재무과장은 “교육비특별회계 자금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금고 운영 기관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는 오는 12월 19일, ‘학교도서관 감성디자인 프로젝트’ 사업 성과 분석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는 8월부터 시작됐으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강원교육의 학교도서관 공간 혁신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도서관 감성디자인 프로젝트’는 도내 학교도서관을 기존의 획일적이고 정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학생의 정서·학습·창작·휴식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추진돼 온 사업이다. 지난 6년간 초·중·고·특 353교, 255억원 규모로 학교도서관 감성화, 책놀터, 테마도서관의 공모유형으로 진행됐으며,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이용자 중심 공간 재구성, 도서관 활용 수업 활성화 등 다양한 교육적 변화가 이어져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팀이 설문조사, 역대 사업담당자 및 학생 인터뷰, 현장 조사 등 다양한 조사·분석을 통해 확인한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 이용률 증가 △사업 만족도 △사업 후 도서관 활용 수업 및 독
(아름다운교육신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8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운영과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도자를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학교운동부 운영교의 사기를 높이고, 교육적 성과와 경기력 향상을 이룬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상 대상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입상 지도자 101명, 우수지도자 14명, 개인 및 개인단체 종목 우수교 13교, 단체(구기) 종목 우수교 9교, 전년도 대비 성적 향상교 10교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학생선수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운동부 운영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선수가 꿈을 향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천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스타코 교육실에서 특수학급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영천 특수교육 운영 관련 특수교사 협의회'을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5학년도 영천 특수교육의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교육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개선 방향, 우수 운영 사례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교사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2026학년도 영천 특수교육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또한, 관내 특수학급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특수교육 운영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특수교사는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과 우수사례를 동료들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봉자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사
(아름다운교육신문) 해남군이 대동, 한화솔루션과 손잡고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한 미래농업 모델 구축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10일 명현관 해남군수와 대동 이광욱 국내사업부문장, 대동에이아이랩 최준기 대표, 한화솔루션 에너지정책실 송용식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스마트 농업 협력간담회를 갖고, 전국 최대 농업군인 해남과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 에너지‧소재 기술 기반 선도기업 한화솔루션의 협력을 위한 공동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배추, 고구마 등 해남 주요 농산물의 생산 과정에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솔루션을 적용해 미래농업 모델을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는 ▶농기계 데이터 중심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군 농업연구단지 내 노지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조성 ▶해남 배추 재배 첨단화를 위한 노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 사업 ▶농업 인공지능전환(AX) 플랫폼 등 4대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최근 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는 영농형 태양광 실증 또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국가AI컴퓨팅센터와 화원산단의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등 AI·에
(아름다운교육신문) 수원특례시와 이노비즈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이기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부 지정 기술평가기관인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평가·인증기관 역할을 한다. 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2002년 설립됐고, 회원사는 8138개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인증 제도인 ‘이노비즈 인증’ 관리 기관이다. 기술경쟁력과 내실을 기준으로 평가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를 독려하고, 수원시는 회원사가 수원에 투자하면 기업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광천 회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원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수원만을 위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