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오전에 6-3생활권 신설 초등학교인 바른초등학교와 신설 유치원인 산울유치원 등굣길(등원길) 통학로 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바른초등학교 학생들의 첫 등교와 산울유치원 원아들의 첫 등원을 맞아 학부모와 지역 사회가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주고 안전한 통학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홍보 활동에는 최교진 교육감,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신명희 교육국장, 이주희 행정국장, 박영신 정책국장, 박점순 학교안전과장, 학교 관계자, 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손팻말(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한 후 등굣길(등원길) 안내와 함께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으며, 학교와 유치원 정문, 횡단보도 등 통학로 곳곳에서 처음 등교하는 학생들과 등원하는 원아들을 반갑게 환영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에서 제작한 교통 안전용품과 연필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통안전 홍보 활동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경상북도 구미, 경주 등에서 열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 1개, 은 2개, 동 2개, 우수 4개, 장려 9개로 모두 18명이 입상했다. 특히, 울산산업고 김태현 학생이 농업기계정비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울산산업고 백승주 학생(제빵)과 울산공업고 신윤수 학생(CNC/밀링)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울산공업고 송수민 학생(건축설계/CAD), 울산애니원고 박진혁(게임개발)도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도 울산공업고 황채혁 학생(CNC/밀링)과 장혜성 학생(주조), 김태성 학생(전기제어)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울산산업고 김진환 학생(농업기계정비)도 우수상을 받았다. 울산공업고 최지평 학생(전기제어)과 천우현‧김민찬 학생(건축설계/CAD), 울산산업고 박윤진(제과) 학생과 현대공업고 박영오 학생(용접)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울산애니원고 전민성‧윤세연(게임개발) 학생과 문진주‧박주찬 학생(순수 만화 영화(애니메이션))도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입상한 선수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말 정년퇴직자 등 퇴직 교원 163명에게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30일 오전 10시 외솔회의실에서 열렸고, 수상자 163명 가운데 47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정부 훈포장을 받은 교원은 2024년 8월 말 정년퇴직 교원 50명, 2024년 2월 말 명예퇴직 교원 111명, 사망 면직 교원 2명으로 모두 163명이다. 수상 내용별로 황조근정훈장 18명, 홍조근정훈장 25명, 녹조근정훈장 45명, 옥조근정훈장 49명, 근정포장 17명, 대통령 표창 3명, 교육부 장관 표창 3명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한평생 보여주신 울산교육에 대한 열정과 학생들에 대한 사랑으로 교단을 지켜오신 선생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끝으로 울산교육청은 선생님이 이루어 놓으신 교육의 가치를 계속해서 이어받아,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하반기 코로나19 재확산을 대비해 전 유·초·중·고교, 특수·각종학교에 방역물품 예산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크게 유행함에 따라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에 코로나19 동시 유행에 대비하고자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예산은 예비비 5억 원을 활용해 마련했고, 학생 수를 기준으로 학교별로 차등 지원한다. 기숙사 운영학교를 비롯해 특수학교, 방송통신중·고 운영학교에는 예산을 추가 지원한다. 학교별로 예산을 지원하면 학교 자체에서 필요한 물품을 사는 방식이다. 학교에서는 마스크, 소독제(손, 환경), 신속항원검사키트, 체온계, 소독 티슈 등 학교별로 방역물품을 사거나 교사 내 특별 추가 방역 등을 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6일까지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역 집중점검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학교 현장의 방역체계 유지 관리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공동생활로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기숙사 운영학교는 기숙사 내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에게 치료비를 지원해 학생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한다. 울산 지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유예 또는 휴학 중인 학생 중,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희귀질환(1,248개), 암, 심뇌혈관 질환, 1형 당뇨병 등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이 지원 대상이다. 학생 1인당 최대 300만 원(1형 당뇨는 최대 20만 원)까지, 재학 기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본인이 부담해 하는 진료비(요양급여, 의료급여)와 함께 약값(주사제 포함), 특진료, 초음파‧자기공명영상(MRI)‧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비, 상급병실료 차액, 식대 등 비급여 항목까지 지원된다. 단, 다른 기관에서 이미 지원받은 금액은 중복으로 지급되지 않는다. 신청 기간은 2일부터 오는 25일까지다. 울산교육청은 학생이 증빙자료를 학교(유치원)에 제출하면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 금액을 결정해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난치병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이 건강한 경제활동을 준비하도록 특수교사의 경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고등학교 특수교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을 위한 소비자교육‧피해 예방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스마트폰 개통과 소비생활은 장애학생의 성인기 준비에 필수적인 활동이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특수교사들이 장애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장애학생 실전 경제교육! 길잡이 책(가이드북)으로 톺아보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승규 팀장이 강사로 나서 금융사기 예방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자립적인 삶을 살아가려면 현명한 소비 습관이 필수적이다”라며 “울산교육청은 특수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경제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일 지원청 대청마루에서 모든 직원(18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중심 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해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된 강남교육지원청은 모든 직원이 협력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 관련 국정과제 중 하나로 교육복지, 기초학력, 심리‧정서 등으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해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 연계 등으로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강사로는 임종선 부산 대동고 교장이 초청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와 흐름’을 주제로 강연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이번 특강에서 확인한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와 정책적 흐름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위기 학생 지원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개별적인 성장을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폭력·비행 예방 법교육’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들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면 교육에 참여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웹드라마 영상을 배포하고 학교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예방 방법을 담은 교육 영상인 ‘나의 얼굴, 나의 이야기’는 10분 14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한 영상에는 불법 합성물 피해를 당한 학생이 혼자 해결하려 하지 않고 용기 있게 주위에 도움을 요청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은 디지털 성범죄 유형과 피해를 당했을 경우 대처 방법을 담고 있으며, 울산지역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인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의 상담과 지원 과정 등도 담겨 있다. 영상은 울산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누리 소통망(SNS)에서도 볼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과 대응 요령을 담은 카드뉴스도 제작해 교육청 누리집 등에 올렸다. 사진이나 동영상의 불법 촬영과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 유형과 함께 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복합적인 재난에 대비하고자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9일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제1회 교육안전위원회 정기회를 열고 2024년 국가안전관리 세부 집행계획과 학교 안전사고 예방계획 과제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교육환경 안전 관리, 재난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계획을 심의하는 기구로, 임명직 위원 4명, 위촉직 위원 9명, 모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임명직 위원으로 부교육감 등이 참여하고 위촉직 위원으로 울산시의회, 울산시‧울산소방본부 관계자 등이 외부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 안전사고 예방계획 과제별 추진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원들은 학교 안전사고 유형별 원인을 분석해 실효성 있는 예방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들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