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4 경기-교사 크리에이터(GT-Creator)’ 1기 선발을 추진한다. 교원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 자료 개발로 학생의 맞춤형 학습을 돕고,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경기-교사 크리에이터’는 비정형 학습 경험 확대를 위한 단기 학습(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생산‧수요자이자, 디지털 기반 학습 창작자(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교원을 의미한다. 단기 학습 교육 자료란 한두 가지의 개념과 내용을 함축해 5~10분 내외로 다루는 디지털 학습 자료를 뜻한다.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은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이달 5일까지 단기학습(마이크로러닝) 교육 자료 개발 및 디지털 기반 학습 창작자(크리에이터) 활동 신청을 받는다. 이번 1기에는 모두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 자료 개발 경험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교사 선발에 힘쓸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잠재력과 열정을 지닌 신인(루키) ▲콘텐츠 자체 제작이 가능한 전문가(프로) ▲교육활동에 영향력을 지닌 자(스타) 등 3개의 영역으로 나눠 모집한다. 선발된 교원은 인재개발국 교육역량정책과에서 운영하는 역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미디어 역량 강화와 학교 미디어교육 내실화를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실시한다. 8월 26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은 초·중·고등학교 480교, 2,2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숏폼 콘텐츠 기획과 제작, 생성형 AI 활용 등 ‘즐거운 미디어 창작교실’ 2개와 허위조작정보, 동영상 플랫폼 이용 첫걸음, 뉴스 기획하기 등 ‘안전한 소비교실’ 8개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미디어 역량을 지닌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교실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교육센터는 학교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2022년 개정 교육과정 기반 초·중등 미디어 문해교육 교수학습자료 등을 개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마음건강 교육주간’을 9월 한 달간 운영한다. 현대 사회는 인공지능 발달, 기술 발전 등으로 급변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우리의 일상과 마음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 교육공동체는 새로운 환경 적응에 대한 긴장감,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교사 간, 학생들 간 상호 존중하고 공감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음건강 교육주간’을 마련했다. 마음건강 교육주간에 각급 학교는'‘난 항상 네 편이야!’ 항상 지지해 줄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마음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학부모-담임 간 집중 상담 ▲학교 교육과정 연계 마음 건강 홍보 운동 ▲사제동행 체육대회 ▲또래 상담 ▲문예 행사 ▲학생회・동아리 활동 등 학교별로 상황에 맞게 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개학 전에 학부모와 교사는 자녀의 마음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학생 자살 징후 점검표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학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6시간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 개정 최종(안)’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특성화누리집-교원인사과-인사관리규정-관련지침(로그인 후 열람 가능)-특성화누리집-교원인사과-인사관리규정-관련지침에' 공고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 개정’을 위해 지난 5월 14일까지 ‘국민 생각함’을 활용한 온라인 정책 토론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 교원을 대상으로 한 2차례의 의견 수렴, 인사관계규정 개정 협의체(TF) 운영 등을 진행하여, 지난 8월에 세종시교육청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에서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 개정(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교원 인사의 특수성을 다방면으로 고려하고, 현장 교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을 방침으로 규정을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자녀 교원이 전보 시 가산점 부여 대상 확대 ▲개교 업무 협의체(TF) 참여 교원에 대한 전보 가산점 신설 등이며, 출산과 육아, 신설 학교 개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사항이다. 세종시 교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인사관리 원칙 개정(안)은 2025년 3월 1일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차분한 마음으로 독서에 몰입하기 좋은 9월을 맞아 사서추천도서 키워드를‘독서’로 정하고, ‘읽는 것에 대해 읽기’란 주제로 9월의 사서추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 독서 습관 형성이 중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추천도서는 나만의 속도로 이야기 속을 산책하는 내용을 그린 ▲느리게 읽어도 괜찮아(허드슨 탤벗 저, 미운오리새끼)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독서 탐험(조선우 저, 책읽는귀족) ▲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텔마 기마랑이스 저, 풀빛) ▲도깨비가 그림책 읽는 법(김성범 저, 품출판사) ▲책 읽는 고양이(크리스토스 저, 라임)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는 사춘기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에 대한 책 처방전을 다룬 ▲학교 가기 싫은 날(권희린 저, 생각학교) ▲무엇을 어떻게 읽을까(김남미 저, 마리북스) ▲과학책은 처음입니다만(이정모 저, 사월의책) ▲책 읽기는 귀찮지만 독서는 해야하는 너에게(김경민 저, 우리학교) ▲책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김애리 저, 비즈니스북스) 등 1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9월 2일, ‘함께학교’ 플랫폼에 우수 수업 자료를 공유하는 ‘수업의 숲’ 서비스를 개통한다. ‘수업의 숲’은 선생님들이 제작한 우수 수업 자료를 시·공간의 제약 없이 공유하고 수업 나눔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의 숲’ 명칭은 지난 7월 ‘학교학교’에서 선생님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투표(7.24.~8.21.)를 통해 최종 선정된 것으로 ‘나무’는 선생님의 다채로운 수업을, ‘숲’은 수업 자료가 모인 곳을 의미한다. 그동안 선생님들은 디지털 기반의 학생 참여형 수업을 하고 싶어도 수업 자료가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 함께차담회(제34차) 등을 통해 2025년에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발맞춰 구체적인 수업 사례와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이번 ‘수업의 숲’ 서비스 개통은 선생님들이 수업에 대한 고민을 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하는 선생님은 누구나 인공지능(AI)·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활용 수업, 토의·토론 및 과제 수행(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방식의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9월 2일부터 ‘나이스(NEIS) 학부모 서비스’를 통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자녀의 결석 신고 및 증빙 자료 제출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개통된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는 학교 정보 제공, 자녀 성적 및 학교생활기록부 조회, 교외체험학습 신청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이번에 자녀의 결석 신고와 관련 증빙자료 제출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학부모가 직접 작성한 결석 신고서(결석계)에 증빙 자료(진료 확인서 등)를 첨부하여 담임교사에게 제출하면 담임 교사가 이를 확인하고 수기 결재를 거쳐 보관해 왔다. 이에 현장에서는 서류 보관 및 결석 처리 절차 간소화 등 교원의 요청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으로 학부모는 간편하게 결석 신고와 증빙 자료 제출을 할 수 있게 된다. 학부모는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의 ‘자녀 지원’ 메뉴에서 ‘결석신고서’를 선택하고, 자녀의 결석 기간과 사유 등을 적은 후 증빙 자료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학부모는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의 알림을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담임교사는 나이스(NE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이공 분야 혁신 연구를 선도할 미래 핵심연구자 3,30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2024년 지원 대상 선정 결과 】 교육부는 올해 1월 발표한 ‘이공 분야 학술연구 지원사업 종합계획’에서 석·박사과정생, 박사 후 연구원 등 학문 후속 세대에게 연구 기회를 촘촘히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종합계획 내 개별 사업별로 선정 공고를 내고 지원 과제를 접수받아 선정 평가를 진행했다.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박사 후 국내 연수’, ‘박사 후(포닥) 성장형 공동 연구’ 등 각 사업 대상자 선정이 8월 말 완료되어 10일간의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9월 중에 연구를 시작하게 된다.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은 석·박사과정생이 학업·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석사과정생 1,350명, 박사과정생 822명의 총 2,172명이 선정됐다. 석사과정생은 1년간 1,200만 원을, 박사과정생은 최대 2년 동안 총 5,000만원을 학위 논문 관련 연구를 위한 연구비로 지원받는다. ‘박사 후
(아름다운교육신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일 오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9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먼저, 윤건영 교육감은 전입해 온 분들이 새로운 근무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9월은 ‘대한민국 문해의 달’로서, 문해력은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넘어 수리, 과학, 디지털 영역과 더불어 21세기 인재가 반드시 갖춰야할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충북형 독서활동인 '언제나 책봄' 정책을 통해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비판적 사고력과 삶의 지혜를 키울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를 주문했다. 또한, 9월 한자성어로 삼심양합(三心兩合)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삼심양합은 근세 중국의 서석린의 독서 방법으로 독서할 때 가져야 할 세 가지 마음가짐과 합쳐야 할 두 가지 요소를 의미한다. 세가지 마음가짐은 ▲독서에 몰두하는 전심(全心) ▲깨우치는 세심(細心) ▲꾸준히 독서하는 항심(恒心)이며, 합쳐야할 두 가지 요소는 수신양덕과 신체단련이라며, 삼심양합의 마음가짐으로 깊이 있는 성찰과 성장을 이루어 함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월례조회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설동호 교육감이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최우수상에는‘메타버스 공간으로 체험과 교육을 동시에! 대전교육 가족의 경험과 체험의 장을 넓히다’와 ‘교육의 길, 더 넓게! 진입로 확장으로 더욱 편리해진 대전교육연수원’사례가 선정되었다. 우수상에는‘전국 최초! 사립 임용 출제평가위원단 구성 및 운영’과‘글로벌 창의융합 미래인재 육성-글로벌 파트너십 국제교육교류로 해결하다’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에는‘학교 내 외부인 출입 절차 강화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다’와 ‘학교부지를 활용한 안전한 통학로 환경개선 사업’사례가 선정되었다. 또한 교육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학교 옆 공원 가용부지 발굴, 구도심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돌봄·교육·문화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