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2학기 교육활동 침해 특별교육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 재발 방지와 교육구성원 간의 관계 회복을 돕는다. 이번 컨설팅은 기관별 교육활동 침해 특별교육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1학기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침해 대상별‧유형별 맞춤형 특별교육 운영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앞서 8월에는 6개 특별교육 이수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자문단과 교육청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2학기 컨설팅에서는 각 기관의 특별교육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되어 침해 학생들이 학교생활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하고, 침해 학부모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재발을 막고, 교육구성원 간의 상호 존중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 등과 연계하여 특별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교육활동 침해 특별교육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9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관내 6개 학교 초·중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엑스사이언스 초청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8년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과학기술 체험 기회가 적은 청소년을 연구원으로 초청하여 과학기술을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에 흥미를 발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희망교실’에 참여하는 학급은 초·중 각 3학급, 총 6학급을 선정했으며, 9월 3일 대전갑천중을 시작으로 학급별로 1회씩 연구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주제로 실시되는 첨단과학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과학교실은 전자현미경으로 보는 나노 세계, 물리학 역사에 숨겨진 이야기, 빛은 더할수록 밝아진다고? 등을 주제로 하여,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강연과 강연주제에 맞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들이 과학을 가깝게 여기고 자신의 꿈과 연결지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배려와 존중으로 함께하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이 기간 청사에서‘양성평등으로 역사·문화·예술읽기’라는 전시마당을 통해 ▲ 우리 역사 속 여성인물 ▲‘여권 통문’, 양성평등 실천 콘텐츠 공모 결과 우수작을 전시 및 상영한다. 또한, ▲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교육(2일) ▲ 나눔과 홍보(3일) ▲ 양성평등 퀴즈 풀이(4일) 등 참여와 실천의 장을 펼친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성인지감수성 UP!-실천다짐’을 포스터로 제작해 각 학교(기관)에 배포했으며,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펼친 성인지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성인지감수성 실천과 양성평등한 문화 조성’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9월 3일 오전 출근길에 청사 1층에서 ‘효도손’을 직접 건네는 행사를 통해 출근하는 직원들과 양성평등의 마음을 나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에서 성인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만들기에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교육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은 지역 여건과 상황에 맞춘 사교육 경감 정책을 지원하고 우수 사교육 경감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대상 학교는 정광고등학교, 광주인성고등학교,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광주동신여자고등학교, 숭덕고등학교,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등이다. 이들 학교에는 오는 2027년 2월까지 매년 총 5억~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생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무상 제공,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 학생 동아리 운영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 각 학교 여건과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시교육청은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컨설팅을 추진한다. 또 사업 운영 계획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각 학교별 특성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을 위해 8월 30일 호주 브리즈번을 시작으로 9월 1일 호주 시드니, 2일 뉴질랜드, 21일 독일 총 4차에 걸쳐 71명의 학생들을 파견한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충남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9주에서 12주간 호주, 뉴질랜드, 독일 등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 현장실습을 통해 현지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외현장학습 파견 직종으로는 ▲전기·전자 ▲기계․금속 ▲건축·타일 ▲용접·배관 ▲요리·제과·식품 ▲미용 ▲서비스 ▲무역 ▲관광 ▲보건 10개 분야이며, 학생들은 현지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을 통해 적응력을 높인 후, 4주간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시작했으며, 대상 국가로는 호주, 뉴질랜드, 독일, 캐나다, 일본, 미국 등 9개국에 달하며, 총 59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충남교육청은 해외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주도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도육청은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24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남 직업계고 학생 선수들이 금 6개, 은 6개, 동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충남 전체 선수단은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하여 46개 직종에 125명이며, 학생 선수는 직업계고 22교에서 38개 직종에 102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충남 전체 선수단은 금 6개, 은 7개, 동 12개, 우수 14개, 장려 25개를 수상하여 전국 5위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중 직업계고 학생선수들이 금 6개, 은 6개, 동 8개, 우수 10개, 장려 23개를 수상하여 충남의 우수한 성과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가 금 2, 동 1개를 수상하는 등 충남 직업계고 학생의 숙련 기술 수준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성과가 전공심화동아리와 기능훈련실 환경 개선, 학생휴게실 구축, 기자재 지원 등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본원 및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9월 한 달간 쿠킹클래스 ‘동글동글 오란다’, 원화 전시 ‘백유연 IN 원화’, 체험 활동 ‘선조들의 독서 생활’ 등 총 28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주제별 독서 빙고를 완성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도전, 책 빙고!’, 도서관 속 창작 공간을 활용한 ‘목련 도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새롭게 기획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주제 도서 관련 작가와의 만남, 특강 등 일부 행사는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운영하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많은 이용자들이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책으로 공감하고 독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3일, 관내 공사 및 용역 계약 업체를 대상으로 청렴한 계약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문자는 청렴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불편·부당사항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렴문자는 매월 두 차례 발송되며, 관내 공사 및 용역 계약 업체에 전달된다. 이를 통해 청렴 계약 문화의 확산과 계약 담당자의 도덕적 책임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발송되는 청렴문자는 계약 담당자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계약 업체에 불편 사항이나 부당한 행위에 대한 신고 방법을 안내하여 부패 방지와 도덕적 책임을 강조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청렴문자 발송과 수의계약 정보 공개 등을 통해 청렴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나의 詩 이야기-살며, 느끼며, 생각하며!’라는 주제로 독서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에서는 지난 5월 실시한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에 공정한 절차를 거쳐 참여한 동부 관내 초등학생과 교사들이 창작한 시를 선보인다.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은 이야기가 있는 지역을 방문해 삶과 문학을 잇는 체험 활동을 하는 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 올해는 대청호 황새바위와 수몰 마을, 단재 신채호 생가와 무수동 마을을 방문해 대전 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체험하고 시로 표현해 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전시에서는 문학기행에서 만난 돌장승, 황새바위, 대청호에 숨겨진 이야기를 시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 신채호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순수하고 진솔하게 표현한 작품 26편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캘리그라피를 이용하여 시화를 디자인해 초등학생들의 문학적 감성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도록 했다. 이번 시화전에 참가한 대전동서초 문지영 교사는 “이번 시화전은 독서와 여행, 예술이 융합된 창의적인 전시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3일부터 13일까지 9박 11일간 충북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충북 노벨과학 100인 100 창의과학페어 탐구발표회를 거쳐 선발된 20명의 학생들과 사전에 선발된 6명의 교사가 참가하며 본고장인 스웨덴과 영국을 방문하여 과학으로 소통하며 이공계 방향의 진로를 설계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스웨덴, 영국의 우수 대학 탐방을 통한 한인 유학생과의 교류 프로그램 ▲현지 과학연구기관 견학과 전문가 특강 ▲현지 과학 박물관 탐방 ▲현지 초・중・고 학교 학생과의 교류 활동 ▲팀별 주제 탐구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해외프로젝트의 핵심 과제인 팀별 주제 탐구 프로젝트를 위해 참가 학생 20명과 선발교사 6명은 지난 8월 사전집중캠프를 통해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 방문 장소와 융합한 팀별 주제를 선정했으며, 스웨덴과 영국을 방문하여 팀별 연구를 구체화하고 오는 11월 연구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노벨상의 본고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