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우초등학교(교장 이교화)는 4월 8일(금) 김동호 교육국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관계자, 학부모,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기념식을 개최했다. 개교식에서는 경과보고, 교기 봉정, 감사패 증정, 교장 기념사, 교육국장 격려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되고, 식후 행사로는 새 출발을 알리는 커팅식과 교육시설을 참관했다. 국우초는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중앙로10길 45에 위치한 학교로 2020년 12월 21일에 착공하여 2022년 3월 1일자로 개교하였다. 초등 18학급(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8학급(특수 2학급) 규모이며, 북스텝과 북카페 형식을 갖춘 1층 중앙홀과 각층별 포켓 쉼터 및 미디어 스페이스 등의 활동공간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안정감을 느끼며 새롭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국우초는 개교와 함께 2022년 IB기초학교로 선정되어 창의융합형 미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국제적 소양을 지닌 학생을 기른다.’라는 학교 비전을 마련하여 교육과정을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 개교 학교의 특성상 학교운영
울산 북구 효정중학교(교장 이갑이)는 8일 내와어울림수련장에서 학생 중심의 학교문화 정착과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한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리더십 캠프’는 학생회 임원과 학급 정,부반장 중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효정중학교 간부 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고 학생자치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자치의 비전을 세우고 공유하기 위한 자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올 한 해 동안 스스로 계획하고 주도해 나가는 효정중학교만의 학생 자치활동의 방향을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학생회 임원 강00 학생은 “작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가 스스로 계획하고 제안하는 학생 자치활동이 많이 축소되어 아쉬웠는데, 올해는 임원으로서 우리 손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효정중학교를 이번 리더십 캠프를 통해 다른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학생회장 박00 학생은 “학생자치 활성화가 올 한해 효정중학교의 중점 사업이라는 점에서 학생회장으로서 큰 부담감을 느끼고 어깨가 무겁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만들어가고 우리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울산 울주군 온양초등학교(교장 이종선)는 6~7일 아침 ‘남창삼일의거기념비’ 주변을 학생들과 함께 플로깅 하고, 8일 오전에 거행된 ‘4·8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여 3·1운동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남창 4·8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8일 장터에 모인 인근 지역민들이 남창장터에서 태극기를 높이 들어 펼친 항일운동으로, 이를 주도한 애국지사들은 일본 경찰에 의해 체포되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로부터 76년 뒤 1995년 8월 15일 온양초등학교 정문 옆에 항일애국지사들의 뜻을 기리는 남창삼일의거기념비를 세워 매년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8일 온양초 6학년 학생들은 지역민들과 함께 남창삼일의거기념비를 출발하여 남창옹기종기시장까지 시가행진을 실시하고, 옹기종기시장에서 만세삼창을 하는 등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6~7일에는 온양초 학생들이 기념비 주변에서 ‘남창4·8만세운동 기념 플로깅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한다. 학생들은 교장선생님께 기념비에 담긴 의미와 역사를 들으며 기념비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주
서생중학교(교장 채관석)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봄날의 추억 이라는 이름으로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벚꽃이 만개한 교정에서 존경하는 선생님, 사랑스런 친구들과 함께 사진 찍는 활동을 통하여 선생님과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여 즐겁고 행복한 봄날을 만들 수 있었다. 2021년도에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연속 운영하여 코로나로 지친 교사와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의 활력소가 되었다. 벚꽃이나 소나무를 배경으로 선생님 또는 친구들과 함께 통일된 동작으로 사진을 찍는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과 협동하는 과정을 통하여 친구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이었다. 미리 선정된 학급의 모둠으로 학교 내 장소에서 벚꽃이나 소나무를 배경으로 존경하는 선생님과의 사진과 사랑스러운 친구들과 찍은 사진 2매를 학급 밴드에 제출하면 우수작을 선정하여 상품을 수여하고 학급별, 학년별로 전시하여 함께 하는 즐거움을 공유하게 된다. 행사를 진행한 학교관계자는 “사진을 찍으면서 한 번 웃고, 전시된 사진 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행동을 보며 또 한 번 웃었으며, 행복해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는 기쁨이
충북에너지고등학교(교장 정문재)는 5일(수)~6일(목) 2일간 3학년 재학생 76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자기소개서 작성 캠프’를 운영했다. 학생이 취업을 희망하는 회사를 미리 조사해 모둠을 구성하고 모둠별 전문 강사진을 초빙, 담임교사와 함께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직무역량 중심 자기소개서를 작성함으로써 학생의 강점이 잘 표현될 수 있는 성공적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자신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과 희망 기업의 직무를 분석하며 자기소개서 작성을 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허수진(3학년 태양전지과) 학생은 “자기소개서 작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취업을 희망하는 회사의 자기소개서를 완성해취업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문재 교장은 “학생, 학부모가 희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업 역량을 키우고 학생이 원하는 회사에 입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동성초등학교(교장 정은향)는 3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2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종합 점수 33점을 획득, 초등학교 여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목) 전했다. 특히 동성초 김서현(6학년) 학생은 100m, 멀리뛰기, 400mR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유일한 대회 3관왕을 달성해 대구 육상 종목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김서현 선수는 “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서 얻은 3관왕이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준비 잘 해서 5월 소년체전에서도 좋은 결과 얻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며 우승 소감을 밝히며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도 대구 선수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빛내고자 하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은향 교장은“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의 힘든 훈련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낸 것은 교육청의 지원과 학교운동부 육성에 관심을 가진 학교 구성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며, 학생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이다. 앞으로도 대구동성초등학교는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교운동부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1. 100m 경기 선두에서 역주하고 있는 김서현 선수 2. 초등 여자부
함월고등학교(교장 강병호)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충청북도 제천 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 스피드대회회’에서 남자고등부 개인전 200m에서 3학년 이수혁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고, 여학생 단체전 (1학년 김소영,박세은,박가영) 3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함월고 롤러부는 “코로나 19로 운동시간이 부족함에도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운동부지도자 서미경 코치님의 열정과 노력이 더욱 열심히 연습하고 최선을 다해 훈련할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었다”며 “올해 전국대회에는 더 좋은 기록과 성적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강병호 교장은 “함월고 롤러부 선수의 이번 결과는 올해 울산에서 열리는 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거둔 첫 성과라 그 의미가 크며,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서의 금메달 전망도 밝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옥현중학교(교장 문성인) 롤러부 선수들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제4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스피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충북 제천시 롤러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여중부 3,000m 계주에 출전한 3학년 강영언, 김희연, 황다윤, 황서연 학생이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개인전 1,000m에 강영언 은메달, DTT200m에 황서연 은메달, P5,000m에 김희연 동메달, 남중부 DTT200m에 1학년 박성훈 학생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계주 터치 연습을 중점적으로 훈련한 결과 선수들이 최고의 호흡으로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었다. 또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하여 체력 및 스피드를 보강하여 오는 5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훈련량 감소로 대회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선을 다해 높은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충북고등학교(교장 오창택) 럭비부가 3월 25일(금)부터 4월 6일(수)까지 전남 강진 하멜 럭비 구장에서 열린 2022. 전국 춘계 럭비 리그전에 3위로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29팀이 출전해 14일간 중·고·대학부로 나눠 경기가 열렸다. 총20명이 출전한 충북고등학교 럭비 선수단은 예선전에서 서울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1패)와 대구 상원고등학교(1승)를 만나 조 2위로 예선전을 통과했다. 8강에서는 서울 양정고등학교를 36대7로 여유 있게 이겼다. 준결승전에서 서울 배재고등학교를 만나 선전했지만 31대6으로 아쉽게 패해 리그전 3위를 차지했다. 오창택 교장은 “작년 겨울부터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과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옥성초등학교(교장 이명선)는 울산교육청 시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인 ‘울산교육가족합창단’창단식을 2일 가졌다. 합창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 이웃 간의 소통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이 사업은 옥성초등학교를 거점으로 운영된다. 울산교육가족합창단에는 합창에 관심이 있는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연습을 하고 12월 7일에는 실적발표회도 계획되어 있다. 20명의 단원으로 출발한 합창단에는 모녀가 참여한 가족이 있는가 하면 3대가 모두 참여한 가족도 있다. 합창단의 한 참여자는 “가족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배울 수 있다고 하여 기대를 갖고 찾아왔다”며 “다른 가족들과 어울려 노래하면서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과 예절을 배우고 좋은 노랫말의 노래로 조화로운 심성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